‘업무배제’ 도이치 특검 검사...“이종호, 관련자인지 몰랐다”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0개
수집 시간: 2025-10-27 03: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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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6 16:33:09 oid: 014, aid: 000542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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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수사팀장, ‘술자리 사진’ 제보에 업무 배제 “우연한 자리...도이치 사건 관련자라 생각 못 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주작 의혹을 수사해 온 한문혁 부장검사.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만난 사실이 드러나면서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검)에서 배제된 한문혁 부장검사가 “당시 이 전 대표가 사건 관련자인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 전 대표는 과거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한 부장검사는 26일 특검의 파견 해제 발표 뒤 언론 공지문을 통해 “제 행동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 전 대표와의 만남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검팀은 최근 한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 등 5명이 2021년 한 술자리에서 함께 찍힌 사진을 공익제보를 통해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부장검사는 공지문에서 “2021년 7월경 주말에 아이들 건강 문제로 상의하면서 친해진 의사인 지인과 안부전화를 하다가 당일 저녁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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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6 15:16:06 oid: 469, aid: 000089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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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술자리 논란 한 달 집중취재] 검찰 도이치 부서 배치된 상태에서 모임 이후 공소유지·재기수사·특검 수사 주도 "수사 대상인지 몰랐고 돈도 냈다" 주장 '봐주기' 없었다지만 부적절 논란 불가피 "보고했어야 할 사안인데 최근까지 함구" "수사 계속 어려워 복귀" 대검 감찰 착수 김건희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도이치모터스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에 배치돼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검토 중이었다. 한 부장검사는 "우연히 같은 자리에 참석한 것이고 사건 관련 인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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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27 03:04:24 oid: 020, aid: 000366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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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가조작 수사 당시 동석 韓 “도이치 관련자인줄 몰라, 송구” 대검, 감찰 착수… 고검 직대 발령 특검 새 특검보엔 박노수-김경호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윗줄 왼쪽)가 2021년 7월경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한문혁 부장검사(아랫줄 가운데) 등과 술자리 중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소속으로 도이치모터스 의혹을 수사하고 있었다. 독자 제공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해 온 부장검사가 4년 전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다. 김건희 특검은 한문혁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6기)의 파견을 27일 자로 해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검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할 만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사실관계란, 한 부장검사가 2021년 7월 이 전 대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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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6 19:54:16 oid: 449, aid: 000032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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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 요즘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강압 수사 논란에 이어서 민중기 특검이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이득을 봤단 의혹까지 일더니, 이번엔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한 수사 팀장이 과거 도이치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와 술자리를 한 사실이 사진으로 확인된 겁니다.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지윤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에서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온 한문혁 부장검사. 과거 '도이치 공범'과 술자리를 함께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 부장검사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 5명이 함께 찍힌 과거 술자리 사진이 지난 13일 특검에 제보된 겁니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인물로, 도이치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2021년 7월 촬영된 걸로 전해졌는데,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도이치 수사팀 소속이었습니다. 이후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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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6 13:45:09 oid: 449, aid: 000032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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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사진 출처: 뉴스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검사가 '김 여사 계좌관리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의 과거 만난 사실이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도이치 사건 수사팀장인 A 부장검사를 내일(27일)자로 파견 해제하고 검찰로 복귀시킬 계획입니다. 특검 측은 지난 13일 A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가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제보받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2021년 7월 A 부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 소속일 때 찍힌 사진으로 전해졌습니다. A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를 포함해 총 5명이 술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알려집니다. 특검에 이 사진이 공익신고 형태로 접수되자, 대검찰청에서도 관련 내용 파악에 착수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A 부장검사는 지난 2021년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고검 재수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한 이력이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 합류 이후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을 맡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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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9:00:04 oid: 003, aid: 0013558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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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혁 부장, 도이치 檢 수사 초반이던 2021년 7월 핵심 피의자 이종호와 술자리…사진 특검에도 제보 한 부장 "관련자인 것 알지 못했고 이후 교류 없어" 만남 함구한채 수사 참여 부적절 논란…대검, 감찰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맡았던 한문혁 특별검사팀 수사팀장이 검찰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4년 전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 최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한 팀장을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내고 감찰에 착수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27일자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 수사1팀장 한문혁 부장검사의 파견을 해제해 검찰로 복귀시킨다고 26일 밝혔다. 특검팀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실관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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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7 06:20:51 oid: 056, aid: 001205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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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은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한 파견을 해제했습니다. 한 부장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연루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단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건데요. 한 부장검사는 만남 당시 이 전 대표는 피의자가 아니었으며, 연락처를 주고받거나 만남을 이어가지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신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끌어 온 한문혁 부장검사가 특검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최근 한 부장검사가 4년 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에 동석한 사진을 제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인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사진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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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6 16:42:06 oid: 025, aid: 000347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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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파견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을 수사해 온 한문혁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장 검사가 오는 27일 자로 파견이 해제된다. 한 부장이 2021년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의 피의자이자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음주를 겸한 식사 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드러나며 수사의 공정성·중립성을 해칠 수 있다는 판단에서 특검팀은 파견 해제를 결정했다. 특검팀은 26일 “한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대검찰청은 한 부장검사가 이 전 대표와 식사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직후 그 배경과 수사 관련 청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감찰에 착수했다. 또 법무부와 협의해 한 부장검사를 현 보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장으로 복귀시키는 대신 수원고검 직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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