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박노수·김경호 특검보 추가 인선…'양평 수사' 속도 붙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27 0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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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6 15:00:16 oid: 031, aid: 000097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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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보 총 6명으로 늘어…최은순·김진우 씨 내달 4일 소환 민중기 특별검사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6일 박노수(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와 김경호(22기) 변호사를 특별검사보로 추가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중기 특검의 특검보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일부 수사팀도 재편될 것으로 보여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과 고속도로 노선 변경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임명된 두 특검보는 모두 판사 출신이다. 박 특검보는 서울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서울지법(현 서울중앙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인천지법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하며 21년간 법원에 몸담았다. 김 특검보는 서울 출신으로 홍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6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명된 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창원지법·수원지법·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앞서 지난 21일 김건희 특검은 특검보 후보자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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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7:11:40 oid: 001, aid: 001570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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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주가조작' 수사팀장 한문혁, 이종호와 술자리 드러나 파견 해제 건진법사·통일교 의혹 수사한 김효진도 소속 검찰청 요청으로 원대복귀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특검보들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걸린 현판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5.7.2 [공동취재]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새 특검보로 박노수 변호사와 김경호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2명 모두 판사 출신 변호사로, 향후 본격화할 재판 대응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박 변호사(59·사법연수원 31기)는 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부건설에서 7년간 근무하다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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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6 15:39:09 oid: 629, aid: 000043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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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 파견 해제 부장판사 출신 김경호·박노수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신임 특별검사보로 임명됐다.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부장판사 출신 김경호·박노수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신임 특별검사보로 임명됐다. 특검팀은 26일 "박노수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와 김경호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 등 2명이 특별검사보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특검보는 1996년 서울지법(현 서울중앙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창원지법·수원지법·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2014년부터 법무법인 세종과 혜윰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박 특검보는 2002년 서울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인천지법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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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17:37:48 oid: 421, aid: 000856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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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출신 2명 특검보 임명…특검 "한문혁, 수사 어려운 사실관계 확인" 도이치 수사 한문혁, 이종호 술자리 논란으로 특검서 제외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 현판 모습. 2025.10.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새 특검보로 박노수 변호사(59·사법연수원 31기)와 김경호 변호사(58·22기) 등 2명을 임명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했던 한문혁 부장검사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 논란이 불거지면서 '수사를 계속하기 어려운 사유'로 파견 해제돼 검찰에 복귀한다. 김건희 특검팀은 26일 박 변호사 등 2명을 새 특검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모두 법관 출신이다. 특검팀은 앞서 특검법 개정에 따라 지난 21일 대통령실에 추가 특검보 임명을 요청한 바 있다. 박 변호사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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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6 16:10:10 oid: 586, aid: 000011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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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mka927@naver.com]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인 한 부장검사, 2021년 이종호와 술자리 개정 특검법 따라 박노수·김경호 변호사 특검보 임명…2명 모두 법관 출신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 사무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에 새 특별검사보로 박노수 변호사(59∙사법연수원 31기)와 김경호 변호사(58∙사법연수원 22기)가 26일자로 임명됐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인 이종호씨와의 술자리 논란이 불거진 한문혁 부장검사는  파견 해제키로 했다. 특검팀은 "이재명 대통령이 26일자로 새 특검보에 박 변호사와 김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앞서 개정 특검법에 따라 특검보 2명을 추가 인선할 수 있게 됐다. 이에 4명의 후보자를 선정해 지난 21일 대통령실에 제출, 임명을 요청한 바 있다. 새로 임명된 박 변호사와 김 변호사는 모두 법관 출신이다. 박 변호사는 전주고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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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4:24:25 oid: 003, aid: 0013558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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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유지 고려해 법관 출신 특검보 임명한 듯 도이치 사건 수사팀장 원대복귀…비위 제보돼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한 뒤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7.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의 새 특별검사보로 김경호(사법연수원 22기), 박노수(59·31기) 변호사가 26일 임명됐다. 특검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았던 한모 부장검사의 파견도 해제한다. 과거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함께 술자리에서 찍힌 사진을 제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6일자로 이재명 대통령이 새 특검보에 김 변호사와 박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앞서 개정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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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6 13:56:20 oid: 023, aid: 000393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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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부장검사 경질, 검찰 복귀 박노수·김경호 특검보 추가 인선 윗 줄 왼쪽이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 아랫 줄 가운데가 한문혁 부장검사 /독자제공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파견 근무 중인 부장검사가 과거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만난 사실을 확인하고 직무에서 배제했다. 피의자 강압 수사 의혹과 민 특검의 비상장 주식 투자에 이어, 파견 검사의 부적절한 처신까지 드러나며 특검은 또 논란에 휩싸였다. 특검은 26일 “파견 근무 중인 한문혁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며 “지난 23일 검찰에 파견 해제 요청을 했고, 27일 자로 검찰에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검은 한 부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 소속이던 2021년 이 전 대표와 술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제보받았다. 당시 한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런 검사가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핵심 수사 대상이던 이 전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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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6 17:57:11 oid: 015, aid: 0005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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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사진=뉴스1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새 특검보로 박노수 변호사와 김경호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혀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난 한문혁 부장검사는 특검 파견이 해제됐다. 박 변호사(59·사법연수원 31기)는 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부건설에서 7년간 근무하다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해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총괄심의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치며 약 20년간 법원에 몸담았다. 김 변호사(58·22기)는 홍대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며 약 20년간 법관 생활을 했다. 특검팀은 최근 주요 수사가 마무리되고 공소 유지 부담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개정 특검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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