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대낮 식당에서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2명 중태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27 02: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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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6 17:28:30 oid: 052, aid: 000226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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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26일) 식당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수유동에서 감자탕 가게를 운영하는 60대 남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YTN이 확보한 사건 당시 영상을 보면, A 씨는 흉기에 다친 식당 주인이 가게를 뛰쳐나오자 뒤따라 나와 추가로 위협하다가 근처에 있던 시민들에게 제압됐습니다. 이후 도착한 경찰관이 A 씨를 연행해가며 상황이 정리됐는데, 대학병원으로 옮겨진 피해자 남녀는 중태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체포 당시 A 씨에게 술 냄새가 났다며, 결제 과정에서 식당 사장과 승강이를 벌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TV 2025-10-26 18:18:18 oid: 422, aid: 000079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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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수유동의 한 음식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오늘(26일) 오후 2시쯤 음식점 주인 등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해당 식당이 술을 주문하면 복권을 줘야하는데 주지 않아 이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은 음식점 주인 B씨 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칼부림 #강북구 #수유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연합뉴스 2025-10-26 22:52:37 oid: 001, aid: 0015701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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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로또 안주냐"며 전날도 시비…준비해 온 흉기로 범행한 듯 "장사 안 돼 새로 개업했는데…" 가게 위치한 전통시장 축제 재논의 강북구 식당서 손님이 대낮 칼부림…식당 운영 부부 중태 [촬영 윤민혁] (서울=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식당이 홍보용 복권을 자신에게만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강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께 살인 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의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60대 부부는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수술 중이나 중태다. 경찰은 이르면 2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1천원짜리 복권을 줬다고 한다. 인근 주민은 "처음에는 모든 손님에게 주다가, 나중엔 현금결제 손님에게만 줬다"고 말했다. A씨는 전날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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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6 23:46:12 oid: 081, aid: 000358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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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로또 안줘” 전날도 시비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한 듯 가게 위치한 전통시장 축제 재논의 서울신문 DB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식당이 홍보용 복권을 자신에게만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강북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쯤 살인 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의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60대 부부는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수술 중이지만 중태다. 경찰은 이르면 2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1000원짜리 복권을 줬다고 한다. 인근 주민은 “처음에는 모든 손님에게 주다가, 나중엔 현금결제 손님에게만 줬다”라고 말했다. A씨는 전날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결제를 한 탓에 복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날은 점심께 들러 식사를 한 뒤 현금결제를 했지만 “추첨 다음 날인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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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7 06:28:13 oid: 422, aid: 00007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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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북구에서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식당 홍보용 복권을 자신에게만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피해자들은 위중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장윤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북구의 한 음식점. 출입 통제선 사이사이, 계단에 묻은 혈흔이 참혹했던 상황을 짐작하게 합니다. 어제(26일) 오후, 50대 남성 A 씨가 식당을 운영하는 60대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인근 상인과 시민들에 의해 제압됐습니다. <목격자·인근 상인> "용감한 게,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어요. 지혈하고 있다 보니까 놓고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피가 너무 많이 나서…. 계속 수건 갖고 오라, 수건 갖고 오라 소리치고…. 전화해서 119 안 오냐고, 빨리 오라고 빨리 오라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하면서 흉기 참극은 중단됐지만,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부부는 중상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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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7 05:31:17 oid: 011, aid: 0004547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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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주인 부부를 흉기로 찌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식당이 자신에게만 홍보용 복권을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강북경찰서는 26일 오후 2시께 살인미수 혐의로 A(60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의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부부는 인근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있으며,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르면 2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1천 원짜리 복권을 나눠줬다. 한 주민은 “처음에는 모든 손님에게 복권을 줬지만, 나중에는 현금 결제 손님에게만 줬다”고 말했다. A씨는 전날 해당 식당을 찾아 카드 결제를 했다가 복권을 받지 못했고 다음날 다시 식당을 찾아 현금 결제를 했으나 “추첨 다음 날인 일요일에는 복권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고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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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7 05:39:07 oid: 018, aid: 0006147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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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낮의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식당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서울강북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께 살인 미수 혐의로 A(60대)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A씨는 이날 오후 2시께 강북구 수유동 한 음식점에서 가게 주인 부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60대 부부는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수술 중이지만 중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현금으로 결제한 손님에게 1000원짜리 복권을 줬다고 한다. A씨는 지난 25일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결제를 한 탓에 복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날은 점심께 들러 식사를 한 뒤 현금결제를 했지만 “추첨 다음 날인 일요일은 복권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고 격분해 주머니에 있던 흉기를 꺼냈다는 게 이 주민의 설명이다. 경찰은 이르면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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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7 06:30:06 oid: 009, aid: 000557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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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발생한 강북구 식당. [연합뉴스]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남성은 식당이 홍보용 복권을 자신에게만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강북경찰서 이날 오후 2시께 살인 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의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60대 부부는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수술 중이나 중태다. 경찰은 이르면 27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전해진다.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1천원짜리 복권을 줬다고 한다. 인근 주민은 “처음에는 모든 손님에게 주다가, 나중엔 현금결제 손님에게만 줬다”고 말했다. A씨는 전날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결제를 한 탓에 복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날은 점심께 들러 식사를 한 뒤 현금결제를 했지만 “추첨 다음 날인 일요일은 복권을 주지 않는다”는 설명을 듣고 격분해 주머니에 있던 흉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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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7 12:22:02 oid: 055, aid: 0001303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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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6일) 오후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주인 부부를 상대로 벌어진 흉기 사건의 피해자 한 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피해자는 중태인 가운데,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김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식당 앞에 쓰러져 있는 여성을 향해 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다가갑니다. 시민들이 달려들어 이 남성을 제압하고, 경찰이 수갑을 채워 끌고 갑니다. 어제 오후 2시쯤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식당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자 2명은 주변 시민들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는데, 오늘 피해자 중 여성 1명이 숨졌습니다. 다른 1명은 중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살인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던 A 씨에게는 살인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이 식당은 현금으로 결제하면 복권을 주는 곳인데, A 씨는 카드로 결제해 놓고 "복권을 주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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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7 12:39:10 oid: 088, aid: 0000977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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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지난 26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과 관련해 "필요한 여러 면담과 조사 과정에서 범행 동기가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범행동기에 대한 질문에 "당연히 구속영장(신청)이야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 오후 2시쯤 서울 강북경찰서는 강북구 수유동 한 골목시장 식당에서 6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수유동의 한 음식점에서 식당 주인 부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식당 업주 부부 중 아내는 사망했으며 남편은 현재 중태 상태다. 경찰 등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손님들에게 홍보용으로 1000원짜리 로또를 증정해왔다. 그러나 범행 당일인 일요일은 복권 발행이 되지 않아 증정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A씨는 이에 "복권을 안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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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7 10:11:10 oid: 081, aid: 000358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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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 60대 남성 오늘 구속영장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강북구의 한 식당.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 식당 칼부림 사건으로 중태에 빠진 식당 주인 부부 중 1명이 끝내 사망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피해자 2명 중 1명이 숨졌으며, 다른 한 명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27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2시쯤 식당 주인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의 흉기에 찔린 식당 주인 60대 부부는 각각 대형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부부 중 1명은 중태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건이 벌어진 식당은 지난 7월 신장개업을 한 곳으로, 손님에게 홍보 목적으로 1000원짜리 복권을 줬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인근 주민은 “처음에는 모든 손님에게 주다가, 나중엔 현금결제 손님에게만 줬다”라고 했다. A씨는 지난 25일 이 식당을 찾았으나 카드 결제를 한 탓에 복권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이튿날인 26일 점심때쯤 들러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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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27 11:07:12 oid: 660, aid: 000009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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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기난동이 일어난 식당 [연합뉴스] 로또를 주지 않는다며 60대 남성이 식당 주인 부부에게 휘두른 흉기에 1명이 숨지고 1명은 중태에 빠졌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7일 식당 주인 부부 중 아내가 숨졌고, 남편은 수술을 받았지만 중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60대 남성 A씨의 혐의를 살인으로 변경해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A씨는 26일 낮 2시쯤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의 한 식당에서 주인 부부에게 흉기를 휘두를 혐의를 받습니다. 이 식당은 술을 주문한 손님에게 1천 원짜리 복권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 A씨는 자신에게 로또를 주지 않았다며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전날 이 식당을 찾았다 복권을 받지 못하자 다음 날 다시 찾아왔는데, 식당에서 "로또 추첨 다음 날인 일요일은 복권을 주지 않는다"고 하자 격분해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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