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도이치 검사' 한문혁 업무 배제…'이종호 술자리' 포착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9개
수집 시간: 2025-10-27 02: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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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6 18:40:14 oid: 437, aid: 0000461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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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해 온 한문혁 부장검사를 업무에서 배제했습니다. 한 검사가 2021년 7월, 이종호 씨와 만나서 사진을 찍은 정황을 포착했기 때문입니다. 이 씨는 그해 9월 피의자로 입건돼서 10월에 구속됐습니다. 특검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 관계가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이 한문혁 부장검사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내일 파견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한 부장검사는 2021년부터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해 온 인물입니다. 지난 4월엔 서울고검 재수사팀에 파견됐고, 6월 말부턴 김건희 특검으로 이동해 도이치와 삼부토건 의혹 등 주가조작 수사를 도맡았고, 김건희 씨를 직접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취재 결과, 특검팀은 한 부장검사가 지인과의 저녁 자리에서 도이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이종호 씨와 만나 사진을 찍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시점은 한 부장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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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6 15:16:06 oid: 469, aid: 000089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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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술자리 논란 한 달 집중취재] 검찰 도이치 부서 배치된 상태에서 모임 이후 공소유지·재기수사·특검 수사 주도 "수사 대상인지 몰랐고 돈도 냈다" 주장 '봐주기' 없었다지만 부적절 논란 불가피 "보고했어야 할 사안인데 최근까지 함구" "수사 계속 어려워 복귀" 대검 감찰 착수 김건희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도이치모터스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에 배치돼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검토 중이었다. 한 부장검사는 "우연히 같은 자리에 참석한 것이고 사건 관련 인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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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6 19:54:16 oid: 449, aid: 000032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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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 요즘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강압 수사 논란에 이어서 민중기 특검이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이득을 봤단 의혹까지 일더니, 이번엔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한 수사 팀장이 과거 도이치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와 술자리를 한 사실이 사진으로 확인된 겁니다.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지윤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에서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온 한문혁 부장검사. 과거 '도이치 공범'과 술자리를 함께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 부장검사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 5명이 함께 찍힌 과거 술자리 사진이 지난 13일 특검에 제보된 겁니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인물로, 도이치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2021년 7월 촬영된 걸로 전해졌는데,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도이치 수사팀 소속이었습니다. 이후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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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6 13:45:09 oid: 449, aid: 000032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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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사진 출처: 뉴스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검사가 '김 여사 계좌관리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의 과거 만난 사실이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도이치 사건 수사팀장인 A 부장검사를 내일(27일)자로 파견 해제하고 검찰로 복귀시킬 계획입니다. 특검 측은 지난 13일 A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가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제보받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2021년 7월 A 부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 소속일 때 찍힌 사진으로 전해졌습니다. A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를 포함해 총 5명이 술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알려집니다. 특검에 이 사진이 공익신고 형태로 접수되자, 대검찰청에서도 관련 내용 파악에 착수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A 부장검사는 지난 2021년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고검 재수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한 이력이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 합류 이후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을 맡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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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14:16:16 oid: 469, aid: 000089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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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김 특검, 술자리 포착 기회 세 번 놓쳤다] ①채 특검, 7월 말 '사진 보관' 측근 폰 확보 "사건 관련 따져 선별...한문혁 얼굴 몰랐다" ②김 특검, 영장 받았지만 채 특검 협조 실패 ③이달 13일 제보 받고서야 경위 파악 시작 "후속 조치 과정 의문 남지 않게 설명해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도이치 키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술자리에 동석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가운데, 채상병 특검팀과 김건희 특검팀이 술자리 사실을 미리 인지할 기회가 최소 세 차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종호 전 대표는 양쪽 특검에서 각각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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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7 19:36:09 oid: 057, aid: 00019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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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김건희 특검 수사팀장이었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파견 해제 후 감찰까지 받게 된 건 사건 관련자와 찍었던 술자리 사진 한 장 때문이죠. 그 사진을 살펴보니, 사건 관련자였던 걸 몰랐고 그날 우연히 처음 만났다는 한 부장검사의 설명이 타당해 보이는데 문제는 술자리 여부를 특검에 보고하지 않은 부분입니다. 현지호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건희 특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았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파견 해제된 이유는 2021년 찍힌 한 장의 사진 때문입니다. 사진에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과거 술자리에 동석한 모습이 담겼던 것입니다. 등장인물은 모두 5명입니다. 한 부장검사와 지인 최 모 씨, 그 지인 두 명과 이 전 대표입니다. 한 부장검사는 다른 사람 모두 최 씨의 지인이었고, 그때 처음 만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사건 관련자인 줄 몰랐다, 알았더라면 자리를 떴을 것"이라며 "이상하다 생각했으면 사진을 왜 찍었겠냐"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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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7 18:55:10 oid: 047, aid: 000249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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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정례 브리핑서 "인사조치 전에 알아, 수사팀 누구도 알지 못했다"... 이관형 '배제' 주장은 일축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7월 2일 오전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걸린 현판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검)이 '김건희 측근' 이종호씨와의 술자리 사진이 공개되며 파견해제된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해 "(술자리가) 수사에 미친 영향이 없다고 판단한다"라면서도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사팀장을 맡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27일 오후 2시 30분 정례 브리핑을 열어 "수사팀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특정 장면이 찍힌 사진(술자리 사진)의 존재 여부에 대해 미리 알고 있었더라면 당연히 파견 이전에 고려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해 "사진의 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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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7 17:21:30 oid: 001, aid: 001570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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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팀 구성 당시 문제의 사진 누구도 알지못해…고의 묵인 아냐" "지휘부, 보고 즉시 인사조처 요청"…금주 직제 개편 마무리 방침 김건희특검 "한문혁 검사 수사 지속 어려워…검찰 복귀" (서울=연합뉴스) 26일 김건희특검이 파견 중인 한문혁 검사가 검찰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 검사가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부장검사로 재직하던 2013년 수사 결과 발표 중인 모습. 2025.10.26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의 핵심 인물과 과거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견이 해제된 한문혁 부장검사와 관련해 "그간 진행한 수사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 검사에 대해 언론 등을 통해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는 수사나 공소 유지를 관장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면서도 "기존에 진행한 수사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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