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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앱 가입자 250만명 넘어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9988 서울체력장' 행사가 열렸다. 참가한 시민들이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다. 이날 행사엔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남강호 기자 서울시의 시민 건강 앱인 ‘손목닥터 9988’을 쓰는 사람이 250만명을 돌파했다. 서울 시민 4명 중 1명꼴로 손목닥터를 쓴다는 얘기다. 2021년 도입한 이후 4년 만이다. 손목닥터를 가장 많이 쓰는 연령대는 5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에 손목닥터 앱을 깔고 걸으면 걸음 수를 측정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준다. 하루에 8000보 이상 걸으면 200포인트를 준다. 포인트는 편의점, 식당, 약국 등 26만곳에서 쓸 수 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손목닥터 가입자들의 누적 걸음 수는 총 6조193억보(지난 8일 기준)로 집계됐다. 대략 42억㎞를 걸은 셈이다. 지구 10만5024바퀴와 비슷한 거리다. 손목닥터를 가장 많이 쓰는 연령대는 50대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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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더 건강한 서울 9988’ 대책 연계 손목닥터·체력인증센터로 건강데이터 통합 정준호·핏블리·남궁인 등 현장 참여 “운동·식습관 함께 바꾸는 건강혁명” 2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9988 체력장’에서 오세훈 시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직접 체력 증진을 위한 운동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 비가 추적이는 26일 오후, 여의도 한강공원에선 시민들이 비닐우비를 입은 채 윗몸일으키기와 스텝박스 오르내리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스마트워치를 찬 직장인부터 유모차를 밀고 온 부모, 트레이닝복 차림의 노년층까지…세대 불문, 몸을 움직이는 시민들로 행사장은 들썩였다. 무대 한쪽에서는 배우 정준호와 의사 유튜버 남궁인, 스포츠 트레이너 핏블리 등 ‘건강 인플루언서’들이 시민들과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서울시민 체력 100세 시대, 지금부터 시작!”을 외쳤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도 열기를 식히지 못했다. 서울시가 마련한 ‘9988 서울체력장’ 현장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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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유연성 등 6개 분야 등급 측정…모두 마친 시민엔 '체력인증카드' 단체 훌라후프·팔굽혀펴기 겨루는 '체력 대전'…참여한 오세훈 '2등급' 9988 서울체력장 오래 매달리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평소 운동을 자주 하는데도 3분이 마치 30분처럼 느껴졌어요." "기록에 연연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은근히 승부욕이 들었습니다." 27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서울시 '9988 서울체력장' 행사장은 자신의 체력을 직접 점검하고 더 건강한 생활 습관을 다지기 위해 모인 시민 2천여 명으로 북적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발표한 '더 건강한 서울 9988' 종합대책과 연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체력장을 선보였다. 체력존에서는 윗몸일으키기, 멀리뛰기 등 6개 분야 체력 측정(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이 진행됐다. 악력계로 근력을, 윗몸일으키기로 근지구력을, 나무 상자를 오르내리는 '스텝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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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즐기는 건강페스티벌…테마별 부스 마련 오세훈 시장도 체력측정 참여…최종 2등급 받아 건강 먹거리 소개 식품존은 가족 참여자가 많아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에서 체력측정을 하고 있다. 2025.10.26.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비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수천 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서울시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 일대에서 '9988 서울체력장'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엔 사전등록자 1000명에 더해 현장참여자 1000명이 몰리며 총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페스티벌로, 현장에는 ▲체력존 ▲식품존 ▲건강존 등 다양한 테마의 참여형 부스가 마련됐다. 본격 체력측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단체훌라후프와 푸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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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서 체력-식습관 등 점검 AI로 자세 측정하고 운동 처방도 市 “손목닥터9988, 시민 주치의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단체 훌라후프 대결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평소 몰랐던 제 잘못된 자세 습관을 알게 됐어요. 이제 이곳에서 배운 ‘맞춤형 스트레칭’을 실천해 보려고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 행사장 ‘체력존’에서 만난 한 40대 시민이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자세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행사에는 흐리고 간간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000명 넘는 시민이 몰렸다. 시민들은 체력을 측정하고 각자의 몸 상태에 맞춘 운동법과 건강 습관을 배웠다. 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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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9988 서울체력장서 체력 중간 점검 "식당 메뉴 잡곡밥 추가, 당류 줄이기 종합 노력 제공" 손목닥터 9988, 참여자 250만 명…종합플랫폼 확장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에서 체력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가 국감 준비하느라 2주 정도 운동을 못해서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오세훈 서울시장이 체력 측정을 앞두고 긴장한 듯 말했다. 오 시장은 지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로 약 2주 간 운동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오 시장은 평소 매일 남산공원 일대를 걷는 운동 마니아다. 오 시장의 체력 측정 결과는 2등급으로 추석 연휴 직후인 지난 10일 DDP(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측정했을 때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시민들과 함께 중간점검을 받은 오 시장은 다음달 10일 최종 측정을 받는다. 서울시는 이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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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턱걸이 측정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2시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2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체력을 측정하고 새로운 비전을 담은 ‘손목닥터9988 2.0’을 선포했다. ‘9988 체력장’은 시민이 직접 체력을 점검하고 운동하는 생활 습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달 시가 발표한 ‘더 건강한 서울 9988’과 연계해 개최됐다. 오 시장은 이날 ‘손목닥터9988’ 누적 참여자 250만 명 달성을 축하하고 함께 체력 측정을 하기 위해 참석한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 배우 정준호,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태재연구재단 김세진 선임연구원, 인플루언서 온오빠, 운동유튜버 핏블리(문석기) 등과 일상에서 당을 줄이자는 의미의 ‘설탕 조형물 깨기’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오 시장은 “오늘은 손목닥터9988과 서울체력100이 연동되면서 서울시민이 새롭게 걷고, 뛰고, 먹는 습관을 갖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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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한강공원서 ‘9988 서울체력장’ 개최 2000여 시민 참여해 건강 다짐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 9988 서울체력장에서 체력측정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 일대에서 ‘9988 서울체력장’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엔 사전등록자 1000명에 더해 현장참여자 1000명이 몰리며 총 2000여명의 시민이 이날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 페스티벌로, 현장에는 △체력존 △식품존 △건강존 등 다양한 테마의 참여형 부스가 마련됐다. 본격 체력측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단체훌라후프와 푸쉬업 경기로 구성된 체력대전이 진행됐다. 100명씩 두 그룹으로 진행된 훌라우프 대전은 총 5라운드로, 라운드별 미션이 주어졌다. 특히 훌라후프를 돌리면서 가볍게 점프를 해야하는 3단계에서 탈락자가 대거 발생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