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에너지 공장서 화재…4명 중상·1명 경상(종합)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18 03: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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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7 14:28:07 oid: 421, aid: 0008544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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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생성공장 정기보수 작업 중 배관 폭발 추정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 남구 SK에너지 공장에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불을 진압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 남구 소재 SK에너지 공장에 불이 나 5명이 크고 작은 화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중화상 4명, 경화상 1명 등 부상자 5명이 발생했다. 중화상 4명 가운데 2명은 2도 이상 화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부상자 가운데 중화상 3명은 부산 소재 화상 전문 병원으로, 중화상 1명과 경화상 1명은 울산 소재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수소 생성 공장 정기보수 작업을 하던 중 배관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사고 직후 현장의 가스를 측정한 결과,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사고가 난 배관의 냉각 작업을 마치고 현재 철수한 상태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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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7 16:05:12 oid: 366, aid: 0001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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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의 울산 수소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2023년과 같은 ‘수소 대란’은 없을 전망이다. 당시 주요 수소 공급원이던 현대제철의 수소 생산 설비가 고장으로 가동을 멈추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소 부족 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 SK에너지는 울산 내 공장 3곳에서 수소를 생산한다. 사고가 난 공장은 정기 보수를 위해 작업을 중단했던 곳이다. 나머지 2개 공장에서는 수소를 생산 중이다. 17일 오전 울산시 남구 SK에너지 수소 제조 공정에 불이 나 여러 명이 다쳤다.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리고 있다./연합뉴스 1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 시설(FCC) 공장 내 HP 공정(수소 생성 공장)에서 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중상 4명, 경상 1명 등 총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SK에너지 측은 이 공장 배관 내에 남아 있던 수소 가스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폭발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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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7 15:15:45 oid: 025, aid: 000347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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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의 SK에너지 공장에서 수소배관 폭발 사고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5명이 다쳤다.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동에 위치한 SK에너지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부상자 5명 중 4명은 2도 화상을 입은 중상자이며, 1명은 경상자로 확인됐다. 부상자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대부분 40∼6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공정은 지난 15일부터 정기보수 작업이 진행 중이었으며, 폭발은 배관을 봉쇄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배관 내부의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은 잡은 상태이며, 현재 남은 수소 제조 공정 부위에 대해 물을 뿌리며 냉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작업 절차와 안전조치 이행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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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7 12:01:00 oid: 032, aid: 0003402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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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SK 에너지공장에서 17일 오전 10시 42분쯤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17일 울산시 남구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노동자 5명이 다쳤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2분쯤 SK에너지 공장에서 배관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중상(2도화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협력업체 소속으로 대부분 40∼6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으로, 지난 15일부터 정기보수 공사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원 25명, 장비 23대 등을 동원했다. 현재 큰 불길은 없는 상태로 제조 공정에 물을 뿌리는 등 냉각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사고는 정기보수 공사 중 이물질을 완전히 비워내지 않은 상태에서 배관을 봉쇄하는 작업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이 일대에서 가스 측정을 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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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8 13:01:01 oid: 001, aid: 001568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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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설비 보수 중 화재…1명 사망·4명 부상 (울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SK에너지는 18일 울산시 남구 용연동 공장에서 전날 발생한 배관 화재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종화 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낸 SK에너지는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 부상 근로자와 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이어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사고는 저희 책임이자, 중대 사안임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유가족에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 지원하고, 다친 근로자들이 쾌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에너지는 또 사고 원인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밝혀지도록 관계 당국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고, 대외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SK에너지는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안전·환경·노무 등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화재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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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18 11:32:11 oid: 081, aid: 000358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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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울산 남구 SK에너지 공장에 내 수소 제조 공정에서 폭발이 발생해 여러 명이 다쳤다. 사진은 소방관들이 불이 난 공정에 물을 뿌려 냉각 작업을 벌이는 모습. 2025.10.17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작업자 5명 중 1명이 사망했다. 18일 울산경찰청과 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울산본부 등 따르면 전날 사고로 중상(2도 화상)을 입은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치료 도중 끝내 숨졌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 내 정기 보수공사 진행 중이던 수소 제조 공정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전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며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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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8 11:41:07 oid: 023, aid: 000393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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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KS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시설(FCC)공장 내 수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불이 난 배관에 물을 뿌려 2차 화재를 막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불로 4명이 중상을 입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울산소방본부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 부상자 중 1명이 치료 중 사망했다, 18일 울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신 화상으로 부산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대 A씨가 숨졌다. 전날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 시설(FCC)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4명이 화상을 입어 크게 다치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중상을 입은 4명은 인근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재가 난 곳은 공장 수소 제조 공정(HP) 배관이었다. SK에너지 측은 이 공장 배관 내에 남아 있던 수소 가스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폭발을 일으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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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18 11:49:09 oid: 021, aid: 000274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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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화재 현장 냉각하는 소방관들. 연합뉴스 지난 17일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작업자 5명 중 1명이 사망했다. 18일 울산경찰청·전국플랜트 건설노동조합 울산본부에 따르면 전날 사고로 중상(2도 화상)을 입은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이날 오전 치료 중 숨졌다. 이번 사고는 전날 오전 10시 42분쯤 정기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던 공장 내 수소 제조 공정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 화재가 난 곳은 공장 수소 제조 공정(HP) 배관이었다. SK에너지 측은 이 공장 배관 내에 남아 있던 수소 가스가 배관을 여는 과정에서 폭발을 일으켜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사고와 관련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라”며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와 지역산업재해수습본부를 즉시 구성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중대재해 발생 시) 똑같은 현장에서 똑같은 원인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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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18 17:21:10 oid: 047, aid: 000249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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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울산공사 폭발사고 1명 사망... 회사 "뼈저리게 반성", 노조 "작은 폭발로 노조에 보고" ▲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울산소방 지난 17일 오전 10시 42분께 울산 남구에 있는 SK에너지 공장의 수조 생성 공장에서 정기보수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은 중태, 3명은 부상을 입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사고자들은 울산에 화상 전문병원이 없어 인근 부산의 베스티안 화상병원으로 옮겨졌고 치료 중 화상을 크게 입은 한 명이 숨졌다. 울산플랜트노조는 18일 "조합원 한 명이 숨졌다"며 "한 분도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플랜트노조는 전날 사고가 발생하자 즉시 사고 장소로 가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항의 농성을 벌였다. 노조는 "사고 후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 경위를 묻자 SK측은 처음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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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8 16:15:12 oid: 629, aid: 000043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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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사과문 발표 "뼈저리게 반성해야 할 중대한 사안" 17일 울산 공장에서 화재…5명 사상 SK에너지 울산 FCC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김종화 대표이사 등이 사과문을 내고 고개를 숙였다. /더팩트 DB, 울산소방본부 SK에너지가 5명의 사상자를 낸 울산공장 화재 사고에 관해 사과했다. SK에너지는 18일 김종화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을 내고 "17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 부상을 입은 근로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는 회사의 책임이자 뼈저리게 반성해야 할 중대한 사안임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어떠한 위로와 보상으로도 아픔을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필요한 모든 조치를 즉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다친 근로자분들도 하루빨리 쾌유하실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SK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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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8 14:43:08 oid: 009, aid: 000557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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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자 50대 남성 치료받다 사망 SK에너지 대표이사 명의 사과문 경찰, 중대재해 전담팀에서 수사 SK에너지 화재 사고 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에 나섰다. <자료=안전보건공단>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SK에너지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다친 작업자 중 1명이 사망했다. SK에너지는 유가족에 대한 애도와 사과의 내용을 담은 사과문을 내고 ‘화재 사고 종합수습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18일 경찰과 SK에너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화재 사고로 화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받던 50대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숨졌다. 지난 17일 오전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FCC 공장에서 설비 보수 작업 중 수소를 취급하는 공장 배관에서 수소가 누출돼 화재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5명이 화상을 당했다. 이 가운데 4명은 중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나 1명이 숨졌다. SK에너지는 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자 김종화 대표이사 이름으로 사과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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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0-18 16:09:03 oid: 214, aid: 000145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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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냉각하는 소방관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 SK에너지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친 노동자가 치료 도중 오늘 숨졌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정기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던 수소 제조 공정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노동자 5명이 다쳤는데 이 가운데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오늘 오전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SK에너지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 부상을 입으신 근로자분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