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g 수소로 석유 8톤 에너지 확보…꿈의 에너지원 '인공태양'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27 0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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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07:05:00 oid: 421, aid: 000856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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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뜬다] 핵융합 반응 통한 에너지 획득 연구시설 유치 시 산업 생태계 조성·인구 유입 효과 인공태양. ⓒ News1DB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와 나주시가 연구시설 적극 유치에 나선 인공태양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융합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무한 청정에너지 생산 장치다. 26일 전남도의 설명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핵융합 에너지는 중수소와 삼중수소의 핵융합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가벼운 원자핵(중수소와 삼중수소)이 융합하면서 무거운 원자핵(헬륨)으로 바뀐다. 이 과정에서 질량이 줄어들고, 그만큼 막대한 양의 핵융합 에너지가 발생한다. 이는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로, 이를 모방하는 만큼 '인공태양'이라고 불린다. 즉 핵융합 연료를 가열해 플라스마를 발생시키고, 핵융합 반응에 최적화된 환경(고온, 고밀도, 연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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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07:00:00 oid: 421, aid: 0008562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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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뜬다]2020년부터 기업 유치·포럼 등 전략 추진 핵심기술 사업도 선점…포괄적 협력체계 구축 예정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모 회의’를 주재한 뒤 참석자들과 유치 기원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0.21/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최근 글로벌 AI데이터센터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전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남도가 나주시와 함께 무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핵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등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모방하는 만큼 '인공태양'이라 불린다. 인공태양은 수소 1g으로 석유 8톤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갈되는 화석연료 대체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할 꿈의 에너지원으로 기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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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07:10:00 oid: 421, aid: 000856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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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뜬다] 켄텍 주축 연구 기반 두루 갖춰 한전 등 670여 개 전력 기업 밀집…연구·산업 생태계 완비 윤병태 나주시장(왼쪽 6번째)이 지난 7월 열린 '2025 핵융합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의지를 밝혔다.(나주시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뉴스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정부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적지로 전남 나주가 부상하는 데는 탁월한 핵융합 연구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이 작용한다. 26일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면 양 지자체는 과기부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 일정에 맞춰 사업 제안서와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과기부는 유치계획서 심사, 현장 조사, 발표평가를 거쳐 11월 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양 지자체는 "고속도로·KTX 등의 교통망과 에너지밸리 등 다양한 인프라, 단단한 화강암 지반, 확장할 수 있는 부지를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나주에는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 한전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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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6 18:07:42 oid: 277, aid: 000566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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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남 나주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제공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는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남 나주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공태양은 태양 내부에서 일어나는 핵융합 반응을 지상에서 구현하는 기술로, 수소 원자핵이 결합해 헬륨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방출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석탄·석유와 같은 화석연료와 달리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맞먹는 전력을 생산할 만큼 효율적이고 연료가 바닷물 속 중수소에서 무한히 공급될 수 있다는 점에서 '완전한 미래형 에너지'로 평가받는다. 현재 켄텍은 초전도 도체·고온 플라즈마·에너지 변환 등 핵심 요소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초 '초전도 도체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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