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이종호 술자리’ 김건희 특검 파견 검사 감찰 착수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8개
수집 시간: 2025-10-27 01: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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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6 17:35:09 oid: 023, aid: 000393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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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논란에 특검서 검찰 복귀 27일 수원고검 직무대리 발령 윗 줄 왼쪽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아랫 줄 가운데가 한문혁 부장검사. /독자 제공 대검찰청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과거 술자리를 가진 의혹이 제기된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김건희 특검에 파견 근무 중이던 한 부장검사는 27일 자로 검찰에 복귀한다. 대검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부장검사에 대해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최근 (이종호 술자리) 관련 내용을 제공받아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지만, 현재 보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법무부와 협의해 27일 자로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했다. 앞서 특검은 한 부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 소속이던 2021년 이 전 대표와 술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제보받고 지난 23일 검찰에 파견 해제 요청을 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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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6 15:16:06 oid: 469, aid: 000089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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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술자리 논란 한 달 집중취재] 검찰 도이치 부서 배치된 상태에서 모임 이후 공소유지·재기수사·특검 수사 주도 "수사 대상인지 몰랐고 돈도 냈다" 주장 '봐주기' 없었다지만 부적절 논란 불가피 "보고했어야 할 사안인데 최근까지 함구" "수사 계속 어려워 복귀" 대검 감찰 착수 김건희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도이치모터스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에 배치돼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검토 중이었다. 한 부장검사는 "우연히 같은 자리에 참석한 것이고 사건 관련 인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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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7 00:47:11 oid: 023, aid: 0003936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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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혁 부장검사 “내 밥값은 계산 도이치 사건 관계자인 줄 몰랐다” 대검 “오늘 검찰 복귀, 곧 감찰 착수” 윗 줄 왼쪽이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 아랫 줄 가운데가 한문혁 부장검사 줄 왼쪽이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 독자제공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파견 근무 중인 한문혁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장이 과거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만난 사실을 확인하고 직무에서 배제했다. 피의자 강압 수사 의혹과 민 특검의 비상장 주식 투자에 이어, 파견 검사의 부적절한 처신까지 드러나며 특검은 또 논란에 휩싸였다. 특검은 26일 “파견 근무 중인 한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며 “지난 23일 검찰에 파견 해제 요청을 했고, 27일 자로 검찰에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대검찰청은 “특검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제공받아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한 부장을 임시로 수원고검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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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6 13:45:09 oid: 449, aid: 000032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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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사진 출처: 뉴스1)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을 맡고 있는 검사가 '김 여사 계좌관리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의 과거 만난 사실이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도이치 사건 수사팀장인 A 부장검사를 내일(27일)자로 파견 해제하고 검찰로 복귀시킬 계획입니다. 특검 측은 지난 13일 A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가 과거 함께 찍은 사진을 제보받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2021년 7월 A 부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 소속일 때 찍힌 사진으로 전해졌습니다. A 부장검사와 이 전 대표를 포함해 총 5명이 술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알려집니다. 특검에 이 사진이 공익신고 형태로 접수되자, 대검찰청에서도 관련 내용 파악에 착수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A 부장검사는 지난 2021년 서울중앙지검과 서울고검 재수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수사한 이력이 있습니다. 김건희 특검팀 합류 이후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을 맡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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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0-26 19:54:16 oid: 449, aid: 0000324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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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 요즘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강압 수사 논란에 이어서 민중기 특검이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이득을 봤단 의혹까지 일더니, 이번엔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한 수사 팀장이 과거 도이치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와 술자리를 한 사실이 사진으로 확인된 겁니다.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지윤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에서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온 한문혁 부장검사. 과거 '도이치 공범'과 술자리를 함께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 부장검사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 5명이 함께 찍힌 과거 술자리 사진이 지난 13일 특검에 제보된 겁니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인물로, 도이치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2021년 7월 촬영된 걸로 전해졌는데,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도이치 수사팀 소속이었습니다. 이후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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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9:00:04 oid: 003, aid: 0013558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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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혁 부장, 도이치 檢 수사 초반이던 2021년 7월 핵심 피의자 이종호와 술자리…사진 특검에도 제보 한 부장 "관련자인 것 알지 못했고 이후 교류 없어" 만남 함구한채 수사 참여 부적절 논란…대검, 감찰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맡았던 한문혁 특별검사팀 수사팀장이 검찰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4년 전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 최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한 팀장을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내고 감찰에 착수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27일자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 수사1팀장 한문혁 부장검사의 파견을 해제해 검찰로 복귀시킨다고 26일 밝혔다. 특검팀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실관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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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7 04:32:17 oid: 469, aid: 000089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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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이종호 술자리' 한문혁 파견 해제 한 달 내내 악재 이어지며 추가 수사 제동 "논란 해소·수사 성과 따라 평가 갈릴 것"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수사를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7월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정다빈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연이어 악재가 생기고 있다. 파견 검사들의 '검찰 복귀 요청' 사태,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 민 특검의 주식 투자 의혹에 이어 26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팀장이 과거 도이치모터스 사건 핵심 인물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파견근무 중이던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면서 "23일 자로 검찰에 파견 해제 요청을 해서 27일 자로 검찰에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부장검사와 별개로 건진법사·통일교 의혹을 수사한 김효진 부부장검사도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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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7 05:03:07 oid: 081, aid: 000358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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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金 측근과 동석 보고 안 해 특검 수사관이 확인… 대검 감찰 한문혁 “당시엔 누군지 몰랐었다” ‘건진 수사’ 김효진 검사, 원직 복귀 새 특검보에 박노수·김경호 임명 한문혁 부장검사. 연합뉴스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팀장인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김 여사의 ‘계좌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을 확인하고 특검 업무에서 배제했다. ‘민 특검의 비상장 주식 투자 의혹’, ‘양평 공무원 사망사건’ 등에 이어 김건희 특검이 또 한번 파견 검사의 과거 부적절한 처신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특검은 26일 “파견 근무 중인 한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며 “한 부장검사는 27일자로 검찰에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한 부장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컨트롤타워’로 지목된 이 전 대표를 사적으로 만났음에도 이를 특검 측에 알리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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