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피해 시스템 525개 복구…복구율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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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피해를 본 정부 행정 시스템 가운데 지금까지 525개 시스템이 복구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후 6시 기준 전체 709개 시스템의 74.0%인 525개가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산업통상부의 사이버도서관과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업무포털, 원자력안전위원회 내부 포털 등이 추가로 복구됐습니다. 이용자가 많아 중요도가 높은 1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85%(전체 40개 중 34개), 2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은 79.4%(전체 68개 중 54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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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진= 전자신문 DB]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본원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된 가운데 정부는 계획대로 내달까지 최종 복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기준 총 709개 시스템 가운데 525개가 복구돼 총 복구율 74.0%를 기록했다. 1등급 시스템은 총 40개 가운데 34개가 복구돼 복구율 85.0%를 기록 중이다. 2등급 시스템은(총 68개) 79.4%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26일 오후 8시께 5층 전산실 리튬배터리 교체 작업 중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하며 시작됐다. 화재로 인해 5층 7-1 전산실은 전소(전산장비 740대, 배터리 384대)됐으며 냉각탑과 다수 구역의 항온항습기가 손상돼 고온으로 인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전산실 가동을 멈췄다. 이로 인해 정부24, 인터넷 우체국 등 대전 본원에서 운영하는 709개 서비스가 중단됐다. 정부는 화재 다음날 전소된 배터리 반출을 시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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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낮 12시 기준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화재 피해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을 찾아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가운데 511개가 복구됐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장애 발생 시스템의 72.1%가 복구됐다. 개수로는 전날 밤보다 3개가 추가됐다. 문화체육관광부 e브리핑 및 e브리핑 업무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원 주파수 자원 분석이 새롭게 복구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40개 중 34개(85.0%)가 복구됐으며 △2등급 68개 중 52개(76.5%) △3등급 261개 중 195개(74.7%) △4등급 340개 중 230개(67.6%)다. 행안부는 이번 주 안에 남은 핵심 시스템 복구를 마무리하고, 복구 완료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과 백업 데이터 검증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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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25일 낮 12시 기준 709개 중 511개 복구"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 /사진=뉴스1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중 511개가 복구됐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정상화된 시스템은 종전보다 3개 추가된 511개다. 복구율은 72.1%다. 새로 추가된 복구 시스템은 국민을 대상으로 정부의 정책 브리핑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문화체육관광부 e브리핑 및 e브리핑 업무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원 주파수 자원 분석이다. 등급별 시스템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34개(85.0%) ▲2등급 68개 중 52개(76.5%) ▲3등급 261개 중 195개(74.7%) ▲4등급 340개 중 230개(67.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