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앞두고 사제총기 의심부품 통관…경찰 수사

2025년 10월 2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27 0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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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6 19:41:17 oid: 422, aid: 000079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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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주에서 열리는 APEC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에 이용될 수 있는 부품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 관련 수사 의뢰를 접수했습니다.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겁니다. 국수본이 의심 사례를 취합해 각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하면서 전국적으로 수사가 이뤄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피의자를 입건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까지 사제총기가 실제 제작된 정황이나 주요 인사에 대한 암살·살해 첩보가 파악된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인 상황"이라며 "각자 혐의점이 달라 구체적인 상황을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관련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 APEC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총기 사고에 대비한 조치에 나서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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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6 22:27:30 oid: 025, aid: 0003477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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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호반광장에 설치된 높이 15m의 APEC 상징조형물(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탄생 알 형상)에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상영되며 경주의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뉴스1 경찰이 오는 31일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전국적인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 이에 국수본은 즉각 관련 의심 사례를 취합해 전국 시도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를 지휘 중이다. 일부 지방경찰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을 마쳤으며 조만간 강제 수사에 착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초기 단계고 각자 혐의점이 달라 구체적인 상황을 밝히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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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06:55:00 oid: 001, aid: 00157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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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사 의뢰에 국수본 전국 경찰청 지휘…일부 입건 행사 기간 총기 출고 금지…사제 무기류 집중단속 APEC 개막 앞두고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APEC 홍보영상이 표시되고 있다. 2025.10.24 yatoya@yna.co.kr (서울·청주=연합뉴스) 이동환 이성민 기자 = 경찰이 이번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전국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 국수본은 즉각 의심 사례를 취합한 뒤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를 지휘 중이다. 일부 지방경찰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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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6 16:10:12 oid: 018, aid: 000614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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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당국, 악용될 우려 부품 통관 절차서 발견 경찰 "사제총기 실제 제작 정황은 아직 포착 안 돼"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이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받고 전국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둔 24일 경북 경주역 인근에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수본은 즉각 의심 사례를 취합해 각 사건을 전국 시도경찰청에 배당했다. 일부 지방경찰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한 상태로, 조만간 강제 수사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사제총기가 실제 제작된 정황이 파악됐다거나, 주요 인사에 대한 암살·살해 첩보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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