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오늘 '매관매직' 관련 매경 회장 배우자 소환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18 03: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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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02:52:50 oid: 052, aid: 000226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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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팀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정진기 언론문화재단 이사장 정 모 씨를 소환했습니다. 특검은 오늘(17일) 오전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인 정 이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29일 정 이사장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 수색했는데, 정 이사장이 이 전 위원장의 의혹에 연루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금 거북이를 건넨 대가로 위원장직에 임명된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KBS 2025-10-17 21:32:15 oid: 056, aid: 001204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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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에 금거북이와 함께 발견된 '당선 축하' 카드.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김건희 여사 사이 '매관매직 의혹'을 입증할 수 있는 핵심 증거입니다. 그런데 이 증거 일부가 사라진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형관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금거북이를 주고 장관급 자리에 올랐다는 '매관매직 의혹'. 핵심 증거는 금거북이와 함께 있던 카드 한 장입니다. '당선을 축하드린다'는 문구와 함께 윤 전 대통령 부부, 그리고 보낸 사람인 이 전 위원장 이름이 함께 적혀있었습니다. 그런데 KBS 취재 결과 이 카드가 사라진 걸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7월 김건희 특검팀은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김 여사 일가를 수색하다 금거북이와 카드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영장 혐의와 관련 없는 이 카드를 압수할 수는 없었습니다. 수사팀은 우선 금거북이만 압수하고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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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7 16:30:00 oid: 032, aid: 00034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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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이배용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인 정모씨를 소환 조사했다. 정씨는 17일 오전 9시4분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특검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금거북이를 건네고 국가교육위원장직에 임명됐다는 의혹에 정씨가 관련됐다고 의심한다. 정씨가 김 여사와 이 전 위원장을 잇는 ‘연결고리’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전 위원장은 2019년 정씨가 집행위원장인 ‘우먼리더스포럼’에 참석하는 등 정씨와 교류해왔다. 이 전 위원장 측은 오히려 정씨가 매경미디어그룹 방송사인 MBN의 영업정지 처분을 해결하기 위해 김 여사와 다리를 놓아달라고 요청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MBN은 2020년 10월 자본금을 불법으로 충당한 혐의(방송법 위반)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6개월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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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7 11:53:59 oid: 052, aid: 0002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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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정진기 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를 둘러싼 부정 거래 의혹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임예진 기자! 이배용 전 교육위원장이 다음 주 특검에 출석한다고요. [기자] 네, 이 전 위원장은 지난 13일 건강 문제를 이유로 조사에 응하지 않았는데요, 특검은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20일 오전 10시 재소환을 통보했고, 이번엔 이 전 위원장이 출석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양평 공흥 지구 의혹 관련 김건희 씨 일가 압수수색 과정에서 금 거북이와 함께 이 전 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거로 보이는 편지가 발견됐습니다. 같은 해 이 전 위원장은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됐는데,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금 거북이를 주고 공직을 청탁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음 주 조사는 참고인 신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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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16 16:35:11 oid: 018, aid: 0006139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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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신분이나 피의자 전환 가능성도 '양평고속도로 의혹' 국토부과장 압수수색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 여사에게 고가 귀금속을 건네고 공직에 임명됐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오는 20일 소환한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지난 8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20일 소환한다. 다만 수사 과정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앞서 특검팀은 이 전 위원장에게 지난 13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지만, 건강상 이유를 내세워 응하지 않아 출석 일정을 다시 조율해왔다. 이 전 위원장은 금 거북이 형태의 귀금속 등을 김 여사에게 건네며 대가로 지난 2022년 9월 국가교육위원장에 임명됐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전 위원장이 중장기 국가 교육 시스템을 설계하는 국가교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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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6 16:23:15 oid: 629, aid: 000043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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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건강상 이유로 불출석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불러 조사한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지난 8월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16일 "이 전 위원장이 오는 20일 오전 10시 출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특검의 참고인 신분 출석 요구에 불응한 후 첫 출석이다. 이 위원장은 당시 건강상 사유를 들어 불응했다. 이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 여사 측에 인사청탁과 함께 금거북이 등을 전달한 의혹을 받는다. 이 위원장은 지난달 1일 사의를 표명, 8일 이재명 대통령이 사직서를 재가했다. 특검팀은 지난 8월2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이 전 위원장의 주거지, 지난 5일엔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를 압수수색했다. 지난달 중순에는 이 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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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09:56:48 oid: 001, aid: 001568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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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신분…'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 사실관계 확인 환영사하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5.6.30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김빛나 기자 = 이른바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김건희 여사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 정모씨가 17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9시 4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인 정씨는 김 여사와 이 전 위원장 모두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달 말 중구에 있는 매경미디어그룹 본사 내 정씨 집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정씨는 대형 로펌 두 곳의 변호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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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7 10:15:12 oid: 629, aid: 000043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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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신분 조사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에 연루된 정진기 언론문화재단 이사장 정모 씨가 17일 특검팀에 출석했다. 김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정 씨는 이날 오전 9시4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도착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모두와 친분이 있는 정 씨가 두 사람을 연결해 MBN의 영업정지 문제 해결에 도움을 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하지 않았는지 의심하고 있다. 정 씨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다. 특검은 지난달 29일 정 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부동산 특혜 의혹과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 수사를 위한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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