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709개 중 54개 피해추산액만 100억 육박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6 22: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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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6 10:44:01 oid: 029, aid: 000298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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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재위 차규근 의원, 국회예정처 제출받은 ‘국정자원 화재 피해 추산액 현황’ 피해현황 확인된 16개 부처 302개 시스템 중 7개 부처 54개 시스템서만 추산돼 확인 액수 95억4500여만원…“미확인 부처 포함시 더 클 것, 재발방지 최선을”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차규근 국회의원 페이스북 사진> 지난달 26일 저녁 전산실 화재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정보자원)이 불타면서 발생한 전산행정 장애 등 피해액이 100억원에 육박했는데,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수 있단 분석이 나왔다. 마비됐던 709개 전산행정 서비스 복구율이 한달 뒤에도 70% 초반에 머무른 가운데, 정부부처 내에서도 피해추산액 집계가 극히 일부만 이뤄지고 있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국회 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화재 피해현황이 확인된 정부부처는 총 16개이며 302개 시스템에 해당한다. 이 중 자체 피해추산액을 제출한 7개 부처(교육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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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09:56:42 oid: 001, aid: 00157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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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80억으로 피해액 84%…차규근 "미확인 부처 포함하면 더 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에 따른 피해액이 최소 95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26일 밝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차 의원이 국회예산정책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부처 7곳, 시스템 54개에 대한 피해추산액은 총 95억4천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과학기술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정보 검색, 우표 포털 등 시스템 34개에서 총 79억6천600만원을 신고했는데 현재까지 피해추산액의 84%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사상자 관리 시스템인 '119구급 스마트시스템'과 환자 정보를 공유하는 '구급활동정보 병원제공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7억1천만원의 피해를 예상했다. 교육부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영에 각각 관련된 3억1천500만원과 3억5천300만원을 손해액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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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26 12:21:11 oid: 586, aid: 000011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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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248개 시스템은 추정 불가 또는 추정 곤란 차규근 의원 "정부는 복구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부처 7곳, 시스템 54개에 대한 피해액은 총 95억4500만원으로 추산된다.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피해액이 최소 95억원으로 추산된다는 집계가 나왔다. 국회예산정책처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부처 7곳(우정사업본부, 소방청, 교육부, 국무조정실, 국가데이터처, 문화체육관광부, 원자력안전위원회), 시스템 54개에 대한 피해추산액은 총 95억4500만원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정보 검색, 우표 포털 등 시스템 34개에서 총 79억6600만원을 신고했다. 현재까지 피해추산액의 84%를 차지한다. 소방청은 사상자 관리 시스템인 '119구급 스마트시스템'과 환자 정보를 공유하는 '구급활동정보 병원제공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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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26 15:47:09 oid: 082, aid: 000135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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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추산 16개 부처 302개 시스템 확인 피해추산액 제출 부처는 총 7곳, 54개 시스템 나머지 248개 시스템은 추정 불가 또는곤란 우정사업본부 80억으로 피해액 84% 차지 지난 9월 26일 오후 8시 20분께 전산실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로 화재가 발생한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인근에서 이튿날인 27일 현장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추산되는 정부부처의 손해액만 약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피해 추정이 불가능하거나 피해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부처까지 합하면 손해액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26일 국회예산정책처(예정처)에 의뢰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발생한 피해 추산액은 약 100억 원으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기준 화재 피해 현황이 확인되는 부처는 총 16개이며, 302개 시스템이다. 이중 피해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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