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술자리' 부장검사 파견해제‥"관련자인 줄 몰랐다"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4개
수집 시간: 2025-10-26 22:52:4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MBC 2025-10-26 20:10:36 oid: 214, aid: 0001457374
기사 본문

[뉴스데스크] ◀ 앵커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에서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을 수사하던 부장검사가 부적절한 행적이 드러나 검찰로 돌아갔습니다. 해당 검사가 수사 대상인 김건희 씨의 계좌관리인과 술자리를 하며 찍은 사진이 드러난 건데요. 검찰도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구민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인 한문혁 부장검사를 팀에서 내보냈습니다. 특검팀은 "한문혁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지난 23일 검찰에 파견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부장검사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함께 술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제보받았기 때문입니다. 사진이 찍힌 시점은 2021년 7월 말쯤.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에서 도이치 사건의 법리 검토를 맡았습니다. 도이치 사건을 직접 수사하진 않았지만, 주포인 이 모 씨의 아리온테크놀로지 주가조작 사건도 별건으로 수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당시 30만 ...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0-26 15:16:06 oid: 469, aid: 0000893872
기사 본문

[한국일보, 술자리 논란 한 달 집중취재] 검찰 도이치 부서 배치된 상태에서 모임 이후 공소유지·재기수사·특검 수사 주도 "수사 대상인지 몰랐고 돈도 냈다" 주장 '봐주기' 없었다지만 부적절 논란 불가피 "보고했어야 할 사안인데 최근까지 함구" "수사 계속 어려워 복귀" 대검 감찰 착수 김건희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도이치모터스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에 배치돼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검토 중이었다. 한 부장검사는 "우연히 같은 자리에 참석한 것이고 사건 관련 인물이라...

전체 기사 읽기

채널A 2025-10-26 19:54:16 oid: 449, aid: 0000324496
기사 본문

[앵커] 김건희 특검팀, 요즘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강압 수사 논란에 이어서 민중기 특검이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이득을 봤단 의혹까지 일더니, 이번엔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한 수사 팀장이 과거 도이치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와 술자리를 한 사실이 사진으로 확인된 겁니다.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지윤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에서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온 한문혁 부장검사. 과거 '도이치 공범'과 술자리를 함께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 부장검사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 5명이 함께 찍힌 과거 술자리 사진이 지난 13일 특검에 제보된 겁니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인물로, 도이치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2021년 7월 촬영된 걸로 전해졌는데,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도이치 수사팀 소속이었습니다. 이후 검찰의...

전체 기사 읽기

프레시안 2025-10-26 22:08:12 oid: 002, aid: 0002411570
기사 본문

'김건희 국정농당' 특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았떤 한문혁 부장검사가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만난 정확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김건희 특검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은 파견근무중이던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하여는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되었다"며 "27일 자로 검찰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한 부장검사는 2021년 7월 서울중앙지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수사팀에 있던 당시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계좌 관리인이었던 이종호 전 대표와 술자리에서 만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 부장검사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 5명이 함께 찍힌 과거 술자리 사진이 지난 13일 특검에 제보됐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전 대표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인물로, 도이치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의 유죄를 선고받았다. 한 부장검사는 이날 '이종호 만남 관련 경위'라는 입장문을 내고 "제 행동으로 인해 논란을 일으킨 점에 대하여 송구...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