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측 “적당히 하라”…경복궁 용상 사진에 ‘발끈’
관련 기사 목록 8개
기사 본문
김건희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논란 인 사진 유정화 변호사 “A씨, 악의적 의도로 제공” “인적사항까지 파악, 적당히 하라” 경고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정화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논란과 관련해 유포자를 특정했다면서 압박에 나섰다.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에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근정전 용상 착석 의혹에 관해 추궁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유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23년 9월 12일 김 여사가 경복궁을 찾았을 당시 사진이 유출된 것에 대해 “이 사진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에서 업무상 김건희 여사를 찍은 뒤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 A씨가 타인이 보관 중인 사진을 빼내 악의적 의도로 ...
기사 본문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정화 변호사가 최근 경복궁 경회루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추정되는 장소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 “과거 정권 사진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가 어떤 법적 결과를 가져올지 잘 생각해보라”며 경고했다. 유 변호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3년 9월 12일 김 여사가 경복궁을 찾았을 때 사진이 유출돼 국회 국정감사장까지 등장한 일과 관련, “이 사진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에서 업무상 김건희 여사를 찍은 뒤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A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뒀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기사 본문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정화 변호사가 최근 논란이 된 ‘김건희 여사 경복궁 방문 사진’과 관련해 “적당히 하라”며 반발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 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A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뒀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다수의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목격자도 확보했다”며 “사진 유포자인 A 씨의 인적 사항과 A 씨의 형이 여권 정치인 B 씨와 밀접한 관계라는 점을 파악해 놓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업무상 입수한 과거 정권 사진을 악의적으로...
기사 본문
김건희 여사(가운데)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경복궁 경회루 2층에 서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유튜브 주진우 라이브 화면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직 임명을 대가로 금품을 건넸다는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함께 2023년 경복궁 경회루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되자, 김 여사 측은 “적당히 하라”고 경고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 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A 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뒀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다수의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목격자도 확보했다”며 “사진 유포자인 A 씨의 인적 사항과 A 씨의 형이 여권 정치인 B 씨와 밀접한 관계라는 점을 파악해 놓았다”며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업무상 입수한 과거 정권 사진을 악의적으로 ...
기사 본문
윤 전 대통령 부부 법률 대리인 경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직 임명을 대가로 금품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함께 2023년 경복궁 경회루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해 김 여사 측이 "적당히 하라"고 경고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 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A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뒀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다수의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가운데)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경복궁 경회루 2층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서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유튜브 '주진우 라이브' 이어 "직접 목격자도 확보했다"며 "사진 유포자인 A씨의 인적 사항과 A씨의 형이 여권 정치인 B씨와 밀접한 관계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유 변호사는 또 "업무상 확보한 사진을 악의적으...
기사 본문
김 여사 측, 사진 추가 유출 시 법적 조치 검토 김건희 여사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지난 2023년 경복궁에 방문해 찍힌 사진이 유출된 것을 두고 김 여사 측이 "적당히 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해 김 여사가 일반 관람객이 없는 경복궁 휴궁일에 경회루에 들어간 것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 /국회=배정한 기자 김건희 여사 측이 지난 2023년 경복궁 방문 당시 촬영된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자 "적당히 하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형사 사건을 변호하고 있는 유정화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A 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뒀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다수의 소식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유 변호...
기사 본문
“尹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담당이었던 A씨” 지목 “업무상 찍어둔 사진들 악의적으로 민주당·진보매체에 제공” “A씨의 형, 진보 모 정치인과 밀접한 관계…사진 유포자 인적사항까지 파악”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가운데)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경복궁 경회루 2층에 서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주진우 라이브 유튜브 방송화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정화 변호사가 김건희씨의 경복궁 근정전 용상 착석 논란에 대해 사진 유포자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면서 악의적인 사진 유출을 멈추라고 강력 경고했다. 유정화 변호사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적당히 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담당이었던 A씨가 현재 김건희씨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뒀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민주당과 진보매체에 제공한다는 다수의 소식을 듣고 있다”면서 “직접 목격자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당 인물의 형이 되는 자가 진보 모...
기사 본문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지난 2023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의혹과 관련된 사진이 공개되자, “적당히 하라”고 경고했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 대리인 유정화 변호사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A 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뒀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다수의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목격자도 확보했다"며 "사진 유포자인 A 씨의 인적 사항과 A 씨의 형이 여권 정치인 B 씨와 밀접한 관계라는 점을 파악해 놓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업무상 입수한 과거 정권 사진을 악의적으로 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