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 내일 김대기 전 비서실장 소환...‘공수처 2인자’도 부른다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26 21:22:3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파이낸셜뉴스 2025-10-26 20:02:12 oid: 014, aid: 0005424728
기사 본문

‘범인도피’ 이종섭 전 장관, 호주대사 임명 경위 묻나 공수처 차장·전 부장검사 등 ‘직무유기’ 조사에 속도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채상병 특별검사팀(이명현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의혹과 관련해 김대기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27일 불러 조사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김 전 실장을 27일 오전 9시 30분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전 실장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대통령 비서실 총괄 업무를 맡았다. 특검은 김 전 실장을 상대로 2023년 말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간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전·현직 간부들도 직무유기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공수처 2인자인 이재승 차장과 박석일 전 수사3부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에 특검 출석이 예정됐다. 이들은 송창진 전 수사2부장의 위증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6 18:53:38 oid: 003, aid: 0013558856
기사 본문

이재승 공수처 차장…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도 구속 후 첫 조사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김대기 비서실장이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인사 발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2.2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재은 기자 = 순직해병 특검팀이 오는 27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관련해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소환해 처음으로 조사한다. 이재승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장검사도 수사 고의 지연 등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은 27일 오전 9시30분께 김 전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한다. 특검은 이 전 장관이 공수처로부터 수사를 받던 중 지난해 3월 호주대사로 임명돼 도피성 출국을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특히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 절차나 출국금지 해제, 귀국 결정 등에 윗선의 부당한 지시...

전체 기사 읽기

MBC 2025-10-26 20:57:11 oid: 214, aid: 0001457389
기사 본문

퇴임 소감 말하는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순직해병' 특검이 내일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은 내일 오전 9시 반 김 전 실장을 불러 2023년 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 의혹과 관련한 대통령실의 논의 사항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전 실장은 지난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맡은 인물로, 특검 조사에 출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은 또, 내일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의 위증 혐의 고발 건을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혐의로 입건된 이재승 차장과 박석일 전 부장검사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며, 지난주 구속한 임성근 전 사단장도 구속 이후 처음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KBS 2025-10-26 19:16:57 oid: 056, aid: 0012053991
기사 본문

순직 해병 특검팀이 내일(27일) 윤석열 정부의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김 전 실장이 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팀은 내일 오전 9시 30분 김 전 비서실장을 소환해 2023년 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경위와 도피성 출국 의혹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김 전 비서실장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대통령 비서실 업무를 총괄했습니다. 지난 2023년 7월 해병 순직 당시 국방 사무를 관장한 이 전 장관은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 대상에 올라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이 전 장관은 이듬해 3월 4일 호주대사로 전격 임명돼 나흘 뒤 출국했고, 이 과정에서 공수처에 의해 출국 금지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내일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한 공수처 이재승 차장과 박석일 전 수사3부장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