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팀, 끝없는 논란... 검사가 ‘도이치 키맨’과 술자리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26 21: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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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6 13:56:20 oid: 023, aid: 000393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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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부장검사 경질, 검찰 복귀 박노수·김경호 특검보 추가 인선 윗 줄 왼쪽이 이종호 블랙펄인베스트 전 대표, 아랫 줄 가운데가 한문혁 부장검사 /독자제공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파견 근무 중인 부장검사가 과거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만난 사실을 확인하고 직무에서 배제했다. 피의자 강압 수사 의혹과 민 특검의 비상장 주식 투자에 이어, 파견 검사의 부적절한 처신까지 드러나며 특검은 또 논란에 휩싸였다. 특검은 26일 “파견 근무 중인 한문혁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며 “지난 23일 검찰에 파견 해제 요청을 했고, 27일 자로 검찰에 복귀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검은 한 부장검사가 서울중앙지검 소속이던 2021년 이 전 대표와 술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제보받았다. 당시 한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런 검사가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핵심 수사 대상이던 이 전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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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6 21:04:17 oid: 057, aid: 000191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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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처럼 악재가 이어지는 김건희 특검팀은 새 특검보 2명을 추가로 임명하면서 분위기 쇄신에 나섰습니다. 다만, 판사 출신 특검보를 추가 임명하면서 공소 유지 부담을 덜어준 것이란 분석인데, 팀 재편을 통해 수사력도 높이겠다는 방침입니다. 길기범 기자입니다. 【 기자 】 김건희 특검팀에 새로 임명된 특검보는 박노수 변호사와 김경호 변호사입니다. 2명의 특검보가 추가되면서 김건희 특검팀에는 총 6명의 특검보가 근무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임명된 박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고, 김 변호사도 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낸 법관 출신입니다. 수사기간이 한 차례 연장됐고, 추가 연장가능성도 있는 만큼 수사에 속도를 내기 위해 검사 출신이 임명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습니다. 실제 김 여사를 기소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나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을 구속한 통일교 게이트 정도를 제외하면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여기에 기업들의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이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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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7:11:40 oid: 001, aid: 0015701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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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주가조작' 수사팀장 한문혁, 이종호와 술자리 드러나 파견 해제 건진법사·통일교 의혹 수사한 김효진도 소속 검찰청 요청으로 원대복귀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특검보들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민중기 특검 사무실에 걸린 현판 앞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2025.7.2 [공동취재]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새 특검보로 박노수 변호사와 김경호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2명 모두 판사 출신 변호사로, 향후 본격화할 재판 대응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박 변호사(59·사법연수원 31기)는 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부건설에서 7년간 근무하다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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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6 15:39:09 oid: 629, aid: 0000437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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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팀장 파견 해제 부장판사 출신 김경호·박노수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신임 특별검사보로 임명됐다.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부장판사 출신 김경호·박노수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신임 특별검사보로 임명됐다. 특검팀은 26일 "박노수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와 김경호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 등 2명이 특별검사보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 특검보는 1996년 서울지법(현 서울중앙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창원지법·수원지법·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2014년부터 법무법인 세종과 혜윰 등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박 특검보는 2002년 서울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인천지법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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