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망 마비 22일째…시스템 복구율 47.7%[국정자원 화재]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18 0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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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17 10:48:15 oid: 138, aid: 0002207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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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월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12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연합뉴스]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이 중단된지 22일째, 아직 절반가량 시스템이 복구되지 못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전센터에서 스토리지 복구를 본격화한 만큼, 11월20일까지 대부분 서비스를 정상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17일 중대본에 따르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전체 709개 시스템 중 338개가 복구됐다. 1등급 시스템 77.5%가 정상화됐다. 1등급 장애발생 시스템 40개 중 31개가 복구됐다. 2등급은 41개(60.3%), 3등급은 137개(52.5%) 서비스를 재개했다.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표준업무포털(구 온나라지식), 중앙전파관리소 홈페이이지, 간편인증, 세계법제정보센터, 정보조직관리 정보세스템, 정부기능분류시스템이다. 이에 정부24 등 공공 웹사이트 등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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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6 19:11:07 oid: 469, aid: 000089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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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조직관리 등 3등급 시스템 복구 지연 복구 우선순위 혼란에 피해 확대 가능성 뒤늦게 행정시스템 등급 조정 추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세종=뉴스1 생명과 직결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전산망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3주째 먹통인 가운데 정부가 뒤늦게 행정시스템 등급 조정에 나섰다. 중요도와 안정성에 따라 1~4등급으로 구분하는 시스템 중 3등급에 해당하는 KONOS가 실제 중요도에 비해 등급이 낮아 복구가 늦어졌다는 비판이 나와서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16일 국정자원 화재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국민 생명·안전 등과 밀접하지만 등급이 낮은 시스템들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등급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 KONOS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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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7 13:34:47 oid: 025, aid: 000347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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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 현장 점검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고 있다. [뉴스1]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 중에서 2등급 시스템의 복구율이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정오 기준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중 340개를 정상화했다. 복구 22일째를 맞아 복구율은 47.9%를 기록했다. 국정 자원 화재 복구율 47.9%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12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추가로 복구한 시스템은 보건복지부 장기조직혈액통합관리시스템과 국가데이터처 초중등실용통계교육시스템 등이다. 16일에도 정부는 행정안전부 정부조직관리정보시스템·정부기능분류시스템·간편인증시스템 등을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17일 복구를 마치고 정상 운영을 시작한 보건복지부의 장기조직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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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06:03:00 oid: 001, aid: 001568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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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통합보훈·2등급 정부입법시스템 등 '마비'에 국민 불편 계속 정부 "생활 밀접 시스템 우선 복구…1·2등급 10월 말까지 정상화"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전산망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행정 서비스가 마비된 지 22일째가 됐지만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의 절반도 복구가 되지 못하면서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1등급 시스템 9개와 2등급 27개가 여전히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들 시스템을 이달 말까지는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체 장애 시스템 709개 중 아직 복구되지 못한 시스템은 52.3%인 371개다. 등급별 미복구 시스템은 1등급 40개 중 9개(22.5%), 2등급 68개 중 27개(39.7%), 3등급 124개(47.5%), 4등급 211개(62.1%)다. 행정 정보시스템은 영향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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