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주가조작' 수사검사, '키맨'과 술자리…"논란에 송구"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6개
수집 시간: 2025-10-26 20:22:5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채널A 2025-10-26 19:54:16 oid: 449, aid: 0000324496
기사 본문

[앵커] 김건희 특검팀, 요즘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강압 수사 논란에 이어서 민중기 특검이 미공개 정보로 주식을 거래해 이득을 봤단 의혹까지 일더니, 이번엔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담당한 수사 팀장이 과거 도이치 사건의 공범 이종호 씨와 술자리를 한 사실이 사진으로 확인된 겁니다. 수사에도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김지윤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특검팀에서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온 한문혁 부장검사. 과거 '도이치 공범'과 술자리를 함께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한 부장검사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 5명이 함께 찍힌 과거 술자리 사진이 지난 13일 특검에 제보된 겁니다. 이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인물로, 도이치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의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문제의 사진은 2021년 7월 촬영된 걸로 전해졌는데,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도이치 수사팀 소속이었습니다. 이후 검찰의...

전체 기사 읽기

한국일보 2025-10-26 15:16:06 oid: 469, aid: 0000893872
기사 본문

[한국일보, 술자리 논란 한 달 집중취재] 검찰 도이치 부서 배치된 상태에서 모임 이후 공소유지·재기수사·특검 수사 주도 "수사 대상인지 몰랐고 돈도 냈다" 주장 '봐주기' 없었다지만 부적절 논란 불가피 "보고했어야 할 사안인데 최근까지 함구" "수사 계속 어려워 복귀" 대검 감찰 착수 김건희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도이치모터스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에 배치돼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검토 중이었다. 한 부장검사는 "우연히 같은 자리에 참석한 것이고 사건 관련 인물이라...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0-26 19:00:04 oid: 003, aid: 0013558857
기사 본문

한문혁 부장, 도이치 檢 수사 초반이던 2021년 7월 핵심 피의자 이종호와 술자리…사진 특검에도 제보 한 부장 "관련자인 것 알지 못했고 이후 교류 없어" 만남 함구한채 수사 참여 부적절 논란…대검, 감찰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맡았던 한문혁 특별검사팀 수사팀장이 검찰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4년 전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 최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한 팀장을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내고 감찰에 착수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27일자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 수사1팀장 한문혁 부장검사의 파견을 해제해 검찰로 복귀시킨다고 26일 밝혔다. 특검팀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실관계가 ...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26 19:30:18 oid: 014, aid: 0005424726
기사 본문

특검 제보 후 감찰 착수...“서울중앙지검 복귀 부적절” 판단 한문혁 부장검사 “사건 관련자인 줄 몰랐다” 해명 대검찰청. 뉴스1 [파이낸셜뉴스]대검찰청이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온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 대검은 26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부장검사에 대해서는 특검으로부터 최근 관련 내용을 제공받아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나, 현 보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법무부와 협의해 금일 27일자로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한 부장검사와 관련해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돼 27일자로 검찰에 복귀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검은 한 부장검사가 과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자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사적으로 만나고도 이를 보고하지 않은 점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