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주민등록증 모바일 본인 인증서비스 정상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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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시스템 복구율 45.8%…"장기조직혈액 시스템도 17일까지 정상화 노력" "미복구 384개 중 288개 이달말, 76개 내달 20일까지 복구"…20개 대구 이전 구축 모바일 주민등록증, 오늘부터 발급 가능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전국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해진 14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주민센터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오늘부터 주소 등록상 주소지 관할 기초 지자체의 주민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이 가능하다. 오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정부24)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2025.3.14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오진송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화재로 장애를 겪어온 행정정보시스템 중 1등급 시스템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지난 13일 복구돼 관공서 등에서 간편하게 본인인증이 가능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중대본은 국민 생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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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3주째 시스템 복구 절반도 못해 1등급 통합보훈·2등급 정부입법시스템 등 먹통 “생활 시스템 우선 복구, 1·2등급 10월말 복구”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행정 서비스가 마비된 지 22일째가 됐지만 피해를 본 시스템의 절반도 복구가 되지 못해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1등급 시스템 9개와 2등급 27개가 여전히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들 시스템을 10월 말까지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피해 시스템 709개 중 복구되지 못한 시스템은 52.3%인 371개다. 등급별 미복구 시스템은 1등급 40개 중 9개(22.5%), 2등급 68개 중 27개(39.7%), 3등급 124개(47.5%), 4등급 211개(62.1%)다. 1등급 시스템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가 지난 13일 복구되면서 관공서 등에서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정부는 핵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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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에 참석하며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전산시스템의 복구 목표 시점을 새롭게 제시했다. 기존 목표일보다 한 달가량 지연될 예정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 자원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1월 20일까지 서비스 재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복구 목표 시점으로 4주를 예상했었다. 오는 24일이 화재 발생 4주째다. 특히 국민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보훈 서비스, 법령정보서비스 등 1·2등급 시스템을 비롯해 289개 시스템은 우선 10월 말까지 복구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법제 교육 등 기타 76개 시스템은 11월 20일까지 서비스를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국정자원 화재 피해 시스템 복구율 45% 이재명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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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탑승수속장에 놓인 무인발급기에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발급 불가 안내물이 표시되어 있다. 권도현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행정 서비스가 마비된 지 22일째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 시스템이 복구되지 않아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체 장애 시스템 709개 중 52.3%인 371개가 여전히 복구되지 않은 상태다. 등급별 미복구 현황은 1등급 40개 중 9개(22.5%), 2등급 68개 중 27개(39.7%), 3등급 124개(47.5%), 4등급 211개(62.1%)다. 행정 정보시스템은 영향력·이용자 수·파급력 등을 고려해 1~4등급으로 분류되는데, 숫자가 작을수록 중요도가 높다. 정부는 핵심 서비스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1등급 시스템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가 정상화돼 관공서 등에서 다시 간편 본인인증이 가능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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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709개 중 2개 추가돼 340개 복구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6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0.16.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중 340개가 복구됐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복구 시스템은 종전보다 2개 추가된 340개다. 복구율은 47.9%다. 새로 추가된 복구 시스템은 보건복지부 장기조직혈액 통합관리시스템, 국가데이터처 초중등실용통계교육시스템(통그라미)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까지 장기조직혈액 시스템을 복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등급별 시스템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31개(77.5%) ▲2등급 68개 중 41개(60.3%) ▲3등급 261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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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조직관리 등 3등급 시스템 복구 지연 복구 우선순위 혼란에 피해 확대 가능성 뒤늦게 행정시스템 등급 조정 추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세종=뉴스1 생명과 직결된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KONOS)' 전산망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3주째 먹통인 가운데 정부가 뒤늦게 행정시스템 등급 조정에 나섰다. 중요도와 안정성에 따라 1~4등급으로 구분하는 시스템 중 3등급에 해당하는 KONOS가 실제 중요도에 비해 등급이 낮아 복구가 늦어졌다는 비판이 나와서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행정안전부 차관)은 16일 국정자원 화재 관련 언론 브리핑에서 "국민 생명·안전 등과 밀접하지만 등급이 낮은 시스템들은 관계 부처와 협의해 등급 조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건복지부 KONOS는 17일, 산업통상자원부 '전략물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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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까지 정보시스템 복구율 87%로 전체 시스템 복구까진 시일 더 걸릴 듯 복구 빨라진다 했지만 큰 진전은 없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지난달 29일 대구 중구 대구시청 동인청사 종합민원실 디스플레이에 민원인 이용 불편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5.09.29. lmy@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3주가 지났는 데도 마비된 정보시스템의 복구율은 여전히 40%대에 머무르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전소 시스템 4주 복구' 목표도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는 다음달 20일까지 복구율을 87%로 끌어 올리겠다는 방침이지만, 나머지 시스템들은 언제 정상화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 22일째인 이날 기준 마비된 시스템의 복구율은 47.7%다. 지난 13일부터는 1등급 시스템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가 정상화됐고, 공무원이 외부에서 행정망에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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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통합보훈·2등급 정부입법시스템 등 '마비'에 국민 불편 계속 정부 "생활 밀접 시스템 우선 복구…1·2등급 10월 말까지 정상화"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전산망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행정 서비스가 마비된 지 22일째가 됐지만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의 절반도 복구가 되지 못하면서 국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1등급 시스템 9개와 2등급 27개가 여전히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정부는 이들 시스템을 이달 말까지는 정상화한다는 계획이다. 1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체 장애 시스템 709개 중 아직 복구되지 못한 시스템은 52.3%인 371개다. 등급별 미복구 시스템은 1등급 40개 중 9개(22.5%), 2등급 68개 중 27개(39.7%), 3등급 124개(47.5%), 4등급 211개(62.1%)다. 행정 정보시스템은 영향력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