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서 ‘도이치’ 수사한 검사, 김건희 측근 이종호와 술자리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3개
수집 시간: 2025-10-26 20: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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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6 15:16:06 oid: 469, aid: 000089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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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술자리 논란 한 달 집중취재] 검찰 도이치 부서 배치된 상태에서 모임 이후 공소유지·재기수사·특검 수사 주도 "수사 대상인지 몰랐고 돈도 냈다" 주장 '봐주기' 없었다지만 부적절 논란 불가피 "보고했어야 할 사안인데 최근까지 함구" "수사 계속 어려워 복귀" 대검 감찰 착수 김건희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도이치모터스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에 배치돼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검토 중이었다. 한 부장검사는 "우연히 같은 자리에 참석한 것이고 사건 관련 인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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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9:00:04 oid: 003, aid: 0013558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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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혁 부장, 도이치 檢 수사 초반이던 2021년 7월 핵심 피의자 이종호와 술자리…사진 특검에도 제보 한 부장 "관련자인 것 알지 못했고 이후 교류 없어" 만남 함구한채 수사 참여 부적절 논란…대검, 감찰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도이치모터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DB). photo@new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맡았던 한문혁 특별검사팀 수사팀장이 검찰에서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4년 전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 최측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한 팀장을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내고 감찰에 착수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27일자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 수사1팀장 한문혁 부장검사의 파견을 해제해 검찰로 복귀시킨다고 26일 밝혔다. 특검팀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실관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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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6 19:04:30 oid: 056, aid: 0012053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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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은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한 파견을 해제했습니다. 한 부장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사건에 연루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단 사실이 드러난 데 따른 건데요. 한 부장검사는 만남 당시 이 전 대표는 피의자가 아니었으며, 연락처를 주고받거나 만남을 이어가지도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신현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끌어 온 한문혁 부장검사가 특검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부장검사가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최근 한 부장검사가 4년 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에 동석한 사진을 제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는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인물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사진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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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6 19:30:18 oid: 014, aid: 000542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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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제보 후 감찰 착수...“서울중앙지검 복귀 부적절” 판단 한문혁 부장검사 “사건 관련자인 줄 몰랐다” 해명 대검찰청. 뉴스1 [파이낸셜뉴스]대검찰청이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 온 한문혁 부장검사에 대해 감찰에 착수했다. 대검은 26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부장검사에 대해서는 특검으로부터 최근 관련 내용을 제공받아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나, 현 보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법무부와 협의해 금일 27일자로 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한 부장검사와 관련해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돼 27일자로 검찰에 복귀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검은 한 부장검사가 과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자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사적으로 만나고도 이를 보고하지 않은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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