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피해액 100억원 육박 [2025 국감]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6 19: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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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6 09:42:08 oid: 119, aid: 0003016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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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산망 마비 초래한 관리원 화재 피해 확대 차규근 의원 “추산액 외 피해 더 클 것” 차규근 의원실에서 내놓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피해 추정액. ⓒ데일리안 배군득 기자 [데일리안 = 배군득 기자] 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피해액이 약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월 23일 기준으로 16개 부처 302개 시스템 중 7개 부처 54개 시스템에서만 피해 규모를 추산할 수 있었다. 나머지 248개 시스템은 추정이 불가하거나 곤란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피해 추산액을 보면 교육부가 2개 시스템에서 6억6800만원, 국무조정실은 8개 시스템에서 98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가 6개 시스템에서 2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소방청은 1개 시스템 피해액만 7억1000만원, 국가데이터처는 2개 시스템 피해액 6700만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내부 포털 1개 시스템 피해액 900만원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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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6 19:10:09 oid: 005, aid: 00018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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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7곳 54개 시스템 집계 결과 우정사업본부서 79억여원 최다 신고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불에 탄 리튬이온 배터리가 소화수조에 담겨 있다. 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정부 부처 피해액이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은 26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 부처 7곳의 54개 시스템 피해액은 총 95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과학기술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우편정보 검색, 우표 포털 등 시스템 34개에서 총 79억6600만원의 피해액을 신고했다. 현재까지 피해추산액의 84%를 차지한다. 소방청은 사상자 관리 시스템인 ‘119구급 스마트시스템’과 병원 정보 연계용 ‘구급활동정보 병원제공시스템’ 관련 피해액을 7억1000만원으로 산정했다. 교육부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영 관련 피해를 각각 3억1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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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18:54:19 oid: 022, aid: 000407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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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인한 피해액이 최소 9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26일 국회 예산정책처가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정부부처 7곳과 관련 시스템 54개에 대한 피해 규모는 95억4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9월 28일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위해 소방,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들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이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우편정보 검색과 우편 포털 등 34개 시스템 피해액은 79억6600만원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다. 소방청은 119구급 스마트시스템과 구급활동정보 병원제공시스템에서 7억1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교육부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영과 관련한 피해액을 총 6억6800만원으로 전망했다. 국무조정실은 대테러센터홈페이지, 조세심판정보시스템, 정부업무평가포털 등 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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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0-26 17:10:12 oid: 092, aid: 000239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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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6일 화재 발생 후 복구율 72.5% 그쳐…피해액 눈덩이 속 기업에 떠넘기기 여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본원 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났음에도 아직 복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국민들의 불편함이 계속되고 있다. 3년 전 화재로 '카카오톡 먹통' 사태를 일으킨 카카오가 5일 7시간만에 완전 복구를 했다는 점과 비교하면 상당히 더딘 속도다. 2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화재 피해를 입은 총 709개 시스템 가운데 514개가 복구됐다. 총 복구율은 72.5%다.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1등급 시스템은 총 40개 가운데 34개가 복구돼 복구율(85.0%)이 가장 높았다. 2등급 시스템 총 68개의 복구율은 76.5%다. 3등급과 4등급 각각 복구율은 74.4%, 68.5%를 기록했다. 각 등급은 정보의 중요도, 국가 기능에 대한 영향도, 보안 요구 수준에 따라 나뉜다. 지난달 28일 국과수 요원들이 화재가 완진된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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