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총기 제작 부품 통관됐다?…경찰, 수사 착수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6 19: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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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6 09:40:15 oid: 021, aid: 00027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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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관세청 수사 의뢰에 국수본 전국 경찰청 지휘…일부 입건 경찰이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전국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 국수본은 즉각 의심 사례를 취합한 뒤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를 지휘 중이다. 일부 지방경찰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한 상태로, 조만간 강제 수사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사제총기가 실제 제작된 정황이 파악됐다거나, 주요 인사에 대한 암살·살해 첩보가 포착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PEC 기간 혹시 모를 테러 시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등 각국 정상이 대거 참석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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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6 18:34:17 oid: 015, aid: 000520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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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사제총기 부품 통관' 수사 의뢰 경찰 전국 수사 착수..."테러 원천 차단" 총기·화약류 출고 금지 등 위험 요소 차단 26일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개막을 하루 앞두고 경북 경주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관계자들이 보안검문대를 설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오는 31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 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전국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내용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의심 사례를 취합하고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했다. 일부 지방경찰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을 마쳤다. 강제 수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는 사제총기가 실제로 제작된 정황이나 주요 인사를 겨냥한 위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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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26 18:39:35 oid: 052, aid: 000226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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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됐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수본은 의심 사례를 종합해 전국 시도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했는데, 아직 실제 사제 총기가 제작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또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APEC을 앞두고 경찰서 보관 민간 총기 8만 4천여 정에 대한 출고를 전면 금지하고, 총포·화약류 취급 업소 1천7백여 곳을 점검했습니다. 모레(28일)부터는 APEC 행사장 반경 2㎞ 지역에서 화약류 사용과 운반도 금지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 2025-10-26 06:55:00 oid: 001, aid: 00157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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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사 의뢰에 국수본 전국 경찰청 지휘…일부 입건 행사 기간 총기 출고 금지…사제 무기류 집중단속 APEC 개막 앞두고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APEC 홍보영상이 표시되고 있다. 2025.10.24 yatoya@yna.co.kr (서울·청주=연합뉴스) 이동환 이성민 기자 = 경찰이 이번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전국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 국수본은 즉각 의심 사례를 취합한 뒤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를 지휘 중이다. 일부 지방경찰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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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20:51:07 oid: 421, aid: 000856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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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개막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호반광장에 설치된 높이 15m의 APEC 상징조형물(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탄생 알 형상)에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상영되며 경주의 밤하늘을 밝히고 있다. 2025.10.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수현 기자 = 경찰이 오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 총기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됐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이러한 내용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 국수본은 의심 사례를 취합하고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했다. 일부 지방 경찰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한 뒤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까지 실제 사제 총기가 제작된 정황이나 주요 인사에 대한 암살 첩보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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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6 20:08:10 oid: 079, aid: 0004079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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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총기류 제작 부품들 통관서 발견" 관세청 수사 의뢰에…국수본 전국 경찰청 지휘 연합뉴스 오는 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이 '사제 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의심 첩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뢰를 접수한 국수본은 의심 사례를 취합한 뒤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해 수사를 지휘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사제총기가 실제 제작된 정확이 파악되거나 주요 인사에 대한 암살·살해 첩보가 포착된 것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PEC 기간에 있을 테러 시도 가능성에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부터 APEC 참석 정상들이 출국할 때까지 경찰서 보관 민관 총기 8만 4927정의 출고를 금지한 상태다. 총기 출고는 다음달 3일 오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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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6 16:10:12 oid: 018, aid: 0006147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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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 당국, 악용될 우려 부품 통관 절차서 발견 경찰 "사제총기 실제 제작 정황은 아직 포착 안 돼"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이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받고 전국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둔 24일 경북 경주역 인근에 APEC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설치돼 있다. (사진=뉴시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수본은 즉각 의심 사례를 취합해 각 사건을 전국 시도경찰청에 배당했다. 일부 지방경찰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한 상태로, 조만간 강제 수사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아직 사제총기가 실제 제작된 정황이 파악됐다거나, 주요 인사에 대한 암살·살해 첩보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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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6 20:11:05 oid: 055, aid: 0001302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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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각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경주는 최고 수준의 경비태세에 돌입했습니다. 테러나 시위에 대비해 하루 최대 1만 8천 명에 달하는 경찰 인력이 투입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사제 총기를 만드는 데 쓰이는 부품이 국내로 들어왔다는 첩보가 입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어서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 인근 도로에는 경호와 인파 관리를 위한 철제 울타리가 설치됐습니다. 경찰은 회담장을 비롯해 정상들의 숙소가 몰린 보문호수 주변을 24시간 순찰하고 있습니다. [전수환/경북 포항시 : 경찰차도 오면서 많이 봤고요. 외교관들 지나가는데 앞에 오토바이 경찰차들 에스코트하는 것도 보이고….] 정상회의 만찬이 열리는 호텔 컨벤션홀은 외부 출입을 막은 채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각국 정상과 귀빈들이 묵는 호텔 앞에는 이렇게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성인 키 높이의 가림막이 설치됐습니다. 오늘(26일) 새벽 0시부터 경북과 부산 일대에 '을호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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