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와 술자리’ 한문혁 파견 해제…“누군지 몰랐다”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0-26 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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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6 17:05:01 oid: 056, aid: 0012053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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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 특검에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에 참여한 한문혁 부장검사가 과거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만난 정황이 드러나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오늘(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부장 검사에 대해 "지난 23일 자로 검찰에 파견 해제 요청을 하여 내일 자로 검찰에 복귀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지난 13일 한 검사와 이 전 대표 등이 지난 2021년 8월 술자리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제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검사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당시 이종호는 도이치모터스 피의자가 아니었고, 상대가 소개하지 않아 도이치모터스 관련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한국일보 2025-10-26 15:16:06 oid: 469, aid: 0000893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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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술자리 논란 한 달 집중취재] 검찰 도이치 부서 배치된 상태에서 모임 이후 공소유지·재기수사·특검 수사 주도 "수사 대상인지 몰랐고 돈도 냈다" 주장 '봐주기' 없었다지만 부적절 논란 불가피 "보고했어야 할 사안인데 최근까지 함구" "수사 계속 어려워 복귀" 대검 감찰 착수 김건희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을 수사한 한문혁(아랫줄 가운데) 부장검사가 2021년 여름 서울 소재 지인의 자택에서 이종호(윗줄 왼쪽)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술자리를 갖고 있다. 한국일보 입수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이끈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도이치모터스 사건 핵심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한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2부에 배치돼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검토 중이었다. 한 부장검사는 "우연히 같은 자리에 참석한 것이고 사건 관련 인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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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8:00:54 oid: 001, aid: 00157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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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와 만남 미보고' 뒤늦게 드러나 한문혁 파견 해제…수원고검 직무대리로 발령 대검 "중앙 반부패부장 복귀 부적절"…韓 "당시 사건 관련자란 사실 몰라…논란 송구" 김건희특검 "한문혁 검사 수사 지속 어려워…검찰 복귀" (서울=연합뉴스) 26일 김건희특검이 파견 중인 한문혁 검사가 검찰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 검사가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부장검사로 재직하던 2013년 수사 결과 발표 중인 모습. 2025.10.26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맡아온 한문혁 부장검사가 과거 사건의 핵심 관계자와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견이 해제됐다. 대검찰청은 곧바로 한 부장검사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민중기 특검팀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부장검사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돼 27일 자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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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8:30:09 oid: 003, aid: 0013558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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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검 반부패3부장 복귀 대신 수원고검 발령 도이치 수사 당시 김건희 측근 이종호와 술자리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깃발 모습. 2025.10.2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특별검사팀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했던 한문혁 부장검사가 4년 전 김 여사의 '계좌 관리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술자리를 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특검 업무에서 배제됐다. 이에 대검찰청은 한 부장검사를 수원고검 직무 대리로 발령 내고 감찰에 착수했다. 대검은 26일 한 부장검사의 '부적절한 술자리' 논란과 관련해 "한 부장검사에 대해 특검으로부터 최근 관련 내용을 제공 받아 곧바로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구체적인 사실 관계에 대해서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면서도 "현 보직인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아 법무부와 협의해 금일 10월 27일자로 수원고검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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