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방문 논란' 김건희 측 "사진 유포자 누군지 안다... 적당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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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부부 법률대리인 유정화 변호사 SNS 게시글 "유포자, 악의적으로 민주당 측에 제공한다고 들어"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왼쪽 네 번째) 여사와 이배용(다섯 번째)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경복궁 경회루로 추정되는 장소에 함께 서 있다. 주진우 시사인 편집위원이 진행하는 '주기자 라이브'가 지난 20일 공개한 사진이다.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영상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정화 변호사가 최근 논란이 된 '김건희 여사 경복궁 방문 사진'과 관련해 "악의적 목적으로 유출됐다"며 유포자에 대해 향후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했다. 유 변호사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A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뒀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다수의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목격자도 확보했다"고 부연했다. 유 변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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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변호를 맡은 유정화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 사진이 정치적 목적으로 유출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쯤에서 멈추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목소리를 냈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유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 탄핵사건, 형사사건과 함께 김 여사 형사사건 변호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5일 SNS를 통해 2023년 9월12일 김 여사가 경복궁을 찾았을 때 사진이 유출돼 국회 국정감사장까지 등장한 일과 관련해 "이 사진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에서 업무상 김건희 여사를 찍은 뒤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라며 "이를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 A 씨가 타인이 보관 중인 사진을 빼내 악의적 의도로 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를 본 목격자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유 변호사는 "자신 유포자인 A 씨의 인적 사항과 A 씨의 형이 여권 B 정치인과 밀접한 관계라는 점을 파악해 놓았다"며 "적당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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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부부 법률대리인, 경고 게시글 유정화 변호사 법적 조치 등 예고 "민주당 등에 제공.. 목격자 확보" "어떤 결과 가져올지 잘 생각하길" 김건희(왼쪽 네 번째) 여사와 이배용(다섯 번째)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경복궁 경회루로 추정되는 장소에 함께 서 있는 모습 (사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법률대리인인 유정화 변호사가 최근 논란이 된 '김건희 여사 경복궁 방문 사진'과 관련해 "적당히 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유 변호사는 어제(25일)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A 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뒀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 사진들을 악의적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매체에 제공한다는 다수의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직접 목격자도 확보했다"며 "사진 유포자인 A 씨의 인적 사항과 그의 형이 여권 정치인 B 씨와 밀접한 관계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업무상 확보한 사진을 악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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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의혹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변호를 맡고 있는 유정화 변호사가 최근 경복궁 경회루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추정되는 장소에서 찍힌 사진이 공개된 것과 관련 “과거 정권 사진을 악의적으로 유포하는 행위가 어떤 법적 결과를 가져올지 잘 생각해보라”며 경고했다. 유 변호사는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3년 9월 12일 김 여사가 경복궁을 찾았을 때 사진이 유출돼 국회 국정감사장까지 등장한 일과 관련, “이 사진은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에서 업무상 김건희 여사를 찍은 뒤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실 모 팀의 사진 담당이었던 A씨가 현재 김 여사와 관련해 업무상 찍어뒀던 타인 보관의 경복궁 등 사진들을 악의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