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퀄리티 '너무 좋아서' 논란"…김천 '김밥축제' 난리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26 1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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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6 11:30:10 oid: 015, aid: 0005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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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25 김천김밥축제'가 마지막 날까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6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김천 김밥축제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축제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였지만, 그 이전부터 수백 미터에 달하는 대기 줄이 형성됐다. 사진에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린이들은 블랭킷을 두르고, 경량 패딩과 에코백을 메고 오픈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들뜬 모습이 담겨있다. X에서는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글이 이어졌다. "김밥 축제 정말 핫하다. 오픈런 장난 아니다", "셔틀 타러 왔는데 사람 진짜 많다", "셔틀 기다리지 말고 직지사 방향 버스 타라", "이게 진정한 김밥을 위한 축제 아니냐", "김밥축제 김밥 퀄리티 '너무 좋아서' 논란", "마스코트도 귀엽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마지막 날 사람이 많을 줄 알고 토요일에 갔는데도 인파가 대단했다. 주차장도 많고 셔틀버스도 잘 운영되지만 도로가 좁아 일부 구간이 막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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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6 17:07:14 oid: 011, aid: 0004547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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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경북 김천시 [서울경제] 경북 김천시에서 이틀 동안 열린 '김천 김밥축제'에 15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5 김천김밥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첫날인 25일 8만명, 이틀째인 이날에는 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8월 기준 김천시 인구 13만4537명보다 2만명 가량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에는 이틀간 10만명이 다녀갔다. 시는 당초 올해 축제에도 이틀간 1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첫날 오전부터 방문객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에 부스 곳곳에서는 김밥 품절 정보를 안내했고 김밥 구매 가능 기준을 1인당 4줄로 제한했다. 축제 참가자들은 김천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대기 줄과 통행하는 줄이 엉망이긴 해도 작년보다는 행사 여건이 많이 나아졌다"라거나 "셔틀버스 대기 줄이 숨 막히게 길다. 경유지는 버스를 타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 "교통지옥이다. 축제일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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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6 16:41:08 oid: 023, aid: 0003936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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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천 김밥 축제를 다녀온 방문객들이 올린 후기 사진./엑스(옛 트위터) 인구 13만명인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김천김밥축제’에 이틀간 약 15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10만명이 다녀간 지난해보다 많은 수치다. 이 축제는 김천 하면 분식집 ‘김밥천국’이 떠오른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계기로 작년부터 김천에서 열렸다.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축제에는 첫날인 전날부터 8만명이 몰려들었다. 이번 축제는 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은 작년 축제를 거울 삼아 김밥 수량·셔틀버스·주차장·행사장 등을 최소 4~6배 이상 늘렸다. 첫 축제 때는 준비한 김밥이 3시간만에 다 팔려 “김밥 없는 김밥 축제”란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천시는 김밥 공급 업체를 4배로 늘리고 김밥을 10만줄로 늘렸다. 주차장과 셔틀버스도 5배 늘렸다. 하지만 이런 준비에도 몰려드는 관광객을 감당하지 못해 주차장 6635면은 축제 시작 2시간여 만에 가득 찼고, 행사장 인근 도로 곳곳이 임시 주차장으로 변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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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6 16:58:08 oid: 088, aid: 000097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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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의 인파가 몰린 김천김밥축제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 김밥축제가 또 '대박'을 터뜨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5 김천김밥축제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해는 이틀간 10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지만, 올해는 첫날에만 8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둘째 날도 7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김천시 인구 14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15만명(김천시 추산)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축제에 애초 예상한 방문객이 애초 예상을 10배 넘는 10만명의 인파가 몰렸던 것을 고려해 준비를 철저히 했다. 먼저 지난해 '김밥 없는 김밥축제'란 혹평을 벗고자 올해는 시간당 김밥 1천 줄을 생산하는 김밥 공장을 비롯해 김밥 10만 줄을 준비했다. 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 우승한 '호두 마요 제육 김밥'을 비롯해 전국 프랜차이즈 김밥과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냉동 김밥 등 김밥 50여 가지를 판매하는 부스도 32개로 늘렸다. 또 부스마다 키오스크를 설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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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20:16:17 oid: 022, aid: 0004077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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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도시 김천에 15만 인파 몰린 ‘김밥축제’ ‘김천=김·천’ 밈 현실로…올해도 김밥 품절 행렬 올해로 2회째…첫날 8만명, 둘째 날 7만명 찾아 ‘올 해도 김밥 옆구리 터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김천 김밥축제’에 김천시 전체인구 13만명 보다 2만명 많은 15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김천시는 당초 이틀간 1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이 축제는 김천 하면 분식집 ‘김밥천국’이 떠오른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계기로 작년부터 김천에서 열렸다. 2025년 김천 김밥 축제를 다녀온 방문객들이 올린 후기 사진(왼쪽). 오른쪽 사진은 방문객들이 김밥을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모습. 엑스(옛 트위터)·뉴스1 26일 경북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5 김천김밥축제'에 첫날인 지난 25일 8만명, 이틀째인 이날에는 7만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기준 김천시 인구 13만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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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6:31:08 oid: 001, aid: 00157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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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 맞는 '김밥축제'에 김천이 들썩…"교통지옥" 아우성도 김밥 맛보기 위해 늘어선 줄 (김천=연합뉴스) 26일 오후 경북 김천시 사명대사 공원과 직지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제2회 '2025 김천김밥축제'가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김밥을 말고 있다. 이틀간 열린 축제에는 15만명이 다녀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2025.10.26 [경북 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김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이틀 동안 열린 '김천 김밥축제'에 김천시 전체 인구 13만명보다 2만명 많은 15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26일 경북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5 김천김밥축제'에 첫날인 지난 25일 8만명, 이틀째인 이날에는 7만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기준 김천시 인구 13만4천537명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고 있다. 축제는 김천시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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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6 19:49:15 oid: 015, aid: 000520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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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 맞는 '김밥축제'에 김천이 들썩…첫날에만 8만명 몰려 사진=뉴스1 이번 주말 이틀 동안 열린 ‘김천 김밥축제’에 김천시 전체 인구인 13만명보다 더 많은 15만명이 몰려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26일 경북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5 김천김밥축제'에 첫날에만 8만명이 몰렸고 이틀째인 이날도 7만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기준 김천시 인구 13만4537명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지역 상권도 크게 들썩였다. 축제는 김천시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대사 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축제 이틀째에도 인파가 몰리자 김천시는 이날 오전 두 차례, 오후 한차례에 걸쳐 '김밥축제 인파 및 교통혼잡 예상, 일반차량 행사장 진입 통제'를 알리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사진=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에는 이틀간 1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시는 올해도 작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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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10:32:07 oid: 022, aid: 000407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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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밥축제’ 2회도 성황…교통마비·품절 잇따라 경북 김천시의 김밥축제가 또 ‘대박’이 났다. 첫날에만 8만명, 이틀간 총 15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김밥 대란’이 벌어졌다. 지난 25일 경북 김천 ‘김밥축제’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올린 후기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축제 첫째 날인 전날 8만명, 이날까지 이틀간 총 방문객은 15만여명으로 추산된다. 김천시 인구는 지난 5월 기준 13만5000여명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5 김천김밥축제’는 25~26일 이틀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상에도 실시간 후기가 잇따랐다. “부스마다 김밥을 사려는 줄이 이어져 3시간 넘게 아무것도 못 먹었다” “셔틀버스 기다리는 데 1시간, 셔틀버스를 타고 축제장 가는 데 1시간이 걸렸다” “온가족이 출동했는데 이 일대가 차로 꽉 막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등의 내용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이 공유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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