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용카드 한 장으로 서울시 버스·지하철 이용 가능해진다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0-17 0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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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16 09:59:14 oid: 021, aid: 000274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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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V 기반 ‘오픈루프 교통결제 시스템’ 단계적 도입 추진 2030년까지 완전 전환 목표 지하철 개찰구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EMV 규격 기반의 ‘오픈루프 교통결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별도의 교통카드 구매나 충전 없이, 해외 신용카드 한 장으로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이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24년 1636만 명, 올해는 2000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 등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외국인 관광객은 교통카드를 현금으로 구입·충전해야 하며, 해외 신용카드 결제가 불가능해 불편을 호소해왔다. 서울시는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높이려면 교통 접근성부터 국제 표준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2023년부터 교통운송기관, 해외 카드사, 정부부처 등과 협의를 진행해왔다. 단기적으로는 올해 말까지 지하철 신형 교통카드 발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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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10:26:15 oid: 001, aid: 001568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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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EMV규격 오픈루프 단계적 도입…외국인 관광객 편의↑ 서울특별시청 [촬영 안 철 수] 2025.6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2030년에는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자신의 해외 신용카드 한장으로 서울의 버스와 지하철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EMV 규격의 오픈루프(Open-Loop) 기반 교통결제 시스템 도입을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픈루프는 별도의 교통카드나 표를 사용하지 않고 신용카드로 교통 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EMV는 비자, 마스터카드, 유로 페이 등 카드사가 모여 만든 근거리무선통신(NFC) 결제 표준이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올해 2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등 급증세를 보인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은 여전히 교통카드를 현금으로 구입·충전해야 하고 해외 신용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불가능해 불편이 컸다. 이에 시는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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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16 15:04:08 oid: 031, aid: 000097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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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V 기반 오픈루프 단계적 도입 추진…2030년까지 완전 전환 목표 앞으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별도의 교통카드 구매나 충전 없이 자신의 해외 신용카드 한 장으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 규격의 오픈루프(Open-Loop) 기반 교통결제 시스템 도입한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의 모습. [사진=서울교통공사]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 규격의 오픈루프(Open-Loop) 기반 교통결제 시스템 도입을 올해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간 외국인 관광객은 교통카드를 현금으로 구입·충전해야 했으며 해외 신용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불가능해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는 지난 2004년 대중교통 환승 시스템 도입 당시 티머니 등 교통카드를 기준으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해 해외 신용카드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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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6 11:31:27 oid: 016, aid: 000254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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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해외 신용카드 교통카드 구입 및 충전 추진 티머니 애플페이 충전 수단에 해외 신용카드 도입 서울시청 청사.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앞으로 별도의 교통카드 구매나 충전 없이, 자신의 해외 신용카드 한 장으로 서울의 버스·지하철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EMV 규격의 ‘오픈루프 기반 교통결제 시스템’ 도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EMV는 스마트카드 결제 카드와 지불 터미널 및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위한 기술 표준에 기반을 둔 지불 방식이다. EMV는 유로페이, 마스터카드, 비자카드가 만든 표준이다. 코로나19 이후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2024년 1636만 명, 올해는 2000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 등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은 여전히 교통카드를 현금으로 구입·충전해야 하며, 해외 신용카드를 이용한 결제가 불가능해 불편을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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