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첨성대 공연은 '사실무근'…경주시 "허위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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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수 지드래곤이 첨성대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허위 게시물이 나돌아 경북 경주시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 이미지. 가수 지드래곤의 경주 첨성대 공연 게시물은 허위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출처=챗GPT)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는 최근 일부 카페와 블로그 등에서 확산하고 있는 ‘지드래곤 APEC 2025 경주 첨성대 공연’ 관련 게시물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26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첨성대 공연 계획은 전혀 없으며, ‘사전등록’이나 ‘신청 접수’ 등으로 안내하는 내용도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경주시는 읍면동과 각 부서에 해당 내용을 즉시 공유하고, 이장단과 사회단체 등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허위 게시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예정된 기념 불꽃쇼는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대신 정상회의 종료 후에는 시민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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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가수 지드래곤이 첨성대 앞에서 공연을 연다는 허위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확산되자 경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 경주시는 26일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 올라온 '지드래곤 APEC 2025 첨성대 공연'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공연 계획은 없으며, 공연 사전등록이나 신청 접수 등을 유도하는 글도 모두 허위였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지드래곤 첨성대'를 검색하면 'APEC 2025 경주 첨성대 공연 참여 일정 사전 신청 바로가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다수 확인된다. /사진=네이버 검색 화면 해당 게시물에는 오는 10월 31일 경주 첨성대 앞 동궁과 월지 일대에서 지드래곤이 무료 공개 공연을 연다며,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드래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해당 허위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읍면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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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페 등에서 거짓 정보 공유 대형 불꽃쇼도 안전 문제로 취소 지드래곤의 첨성대 공연을 홍보하는 허위정보가 카카오톡 등에서 공유되고 있다. 카카오톡 캡처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가수 지드래곤의 공연이 열린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경주시는 최근 카페와 블로그 등에 공유된 ‘지드래곤 APEC 2025 첨성대 공연’은 잘못된 정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일부 카페와 블로그에는 ‘지드래곤 첨성대 공연’ ‘황성공원 콘서트’ 등의 허위 정보가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APEC 홍보대가 명목으로 지드래곤이 참여한다는 내용이나 ‘사전등록·신청 접수’ 등의 안내는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7월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영상에 출연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읍면동과 각 부서에 해당 내용을 즉시 공유하고 이장단, 사회단체 등을 통해 허위 게시물을 차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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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수 지드래곤이 첨성대에서 공연한다는 게시물이 온라인에 확산되자 경북 경주시가 "사실무근"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주시는 오늘(26일) '지드래곤 APEC 2025 경주 첨성대 공연' 관련 게시물이 각종 인터넷 카페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시는 APEC 홍보대사인 지드래곤의 첨성대 공연은 계획이 없으며, '사전등록'이나 '신청접수' 등으로 안내하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경주시는 읍면동과 각 부서에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이장단과 사회단체 등을 통해 허위 게시물 차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예정했던 기념 불꽃쇼도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했습니다. 대신 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