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서 음주운전하다가 ‘꽝’…행인 치어 숨지게 한 30대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26 17: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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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6 13:37:25 oid: 029, aid: 000298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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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교통사고 [연합뉴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를 받는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강남구 논현동의 한 교차로에서 보행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20대 여성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 것을 알고도 운전을 말리지 않은 30대 남성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체포했으며,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MBN 2025-10-26 10:36:15 oid: 057, aid: 00019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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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던 30대 남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운전자인 30대 남성 A 씨를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동승자 30대 남성 B 씨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25일)밤 9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 신호를 위반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20대 여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남성은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임을 알고도 제지하지 않은 동승자 B 씨에게 방조 혐의를 적용했다며,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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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26 16:23:08 oid: 119, aid: 0003016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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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임유정 기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음주운전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교차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몰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 2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고, 함께 있던 20대 여성도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있던 30대 남성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체포했으며, 두 사람 모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2025-10-26 15:15:23 oid: 008, aid: 0005268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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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3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면서 길을 건너던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음주운전 및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사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승자 B씨(30대·남) 역시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현장에서 붙잡혔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40분쯤 강남구 논현동 한 교차로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신호를 위반하고 횡단보도로 돌진한 혐의를 받는다. 차량은 보행자 2명을 들이받았다. 보행자 3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20대 여성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상태로 운전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 상태라는 걸 알면서도 제지하지 않은 B씨에게 방조 혐의를 적용했다며 두 사람에게 모두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