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등 과기원 수시 지원 5년 새 최고…의약학 지원은 줄었다 [입시톡톡]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6 1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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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14:04:10 oid: 022, aid: 0004077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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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등 4대 과학기술원의 2026학년도 수지 지원자가 최근 5년 새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약학계열 지원자는 5년 중 최저였다. 2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카이스트·광주과기원(지스트)·대구경북과기원(디지스트)·울산과기원(유니스트)의 2026학년도 수시 지원자는 2만4423명으로 전년(2만1029명)보다 3394명(16.1%) 늘었다. 이는 2022학년도(1만3315명) 이후 최대 규모로, 2022학년도와 비교하면 1만명가량 늘어난 수치다. 2023학년도는 1만5443명, 2024학년도는 1만8630명이었다. 이에 따라 경쟁률도 2022학년도 8.77대 1에서 2026학년도 14.14대 1로 5년간 꾸준히 올라갔다. 전년 대비 지원자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은 디지스트였다. 디지스트의 2026학년도 수시 지원자는 6182명으로 전년(5010명)보다 23.4%(1172명)나 급증했다. 이어 유니스트 20.6%(6565명→7919명), 지스트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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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26 15:38:09 oid: 656, aid: 000015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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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UNIST·GIST·DGIST 지원자 2만 4000명 돌파, 전년 대비 16%↑ 의약학계열은 5년 만에 최저…AI·계약학과 중심 이공계 재부상 흐름 뚜렷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경. 대전일보DB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전국 4개 과학기술원 지원자가 최근 5년 새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의약학계열 지원자 수가 같은 기간 최저로 떨어진 것과 대조적이다. 정부의 이공계 육성 기조와 산업계 수요 변화가 맞물리며 수험생들의 관심이 '의대'에서 '과기원·AI·계약학과' 등 이공계로 일부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카이스트(KAIST)·유니스트(UNIST)·지스트(GIST)·디지스트(DGIST) 등 과학기술원 4곳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 수는 2만 4423명으로 전년(2만 1029명)보다 16.1% 증가했다. 2022학년도 1만 3315명이던 지원자 수는 2023년 1만 5443명, 2024학년도 1만 8640명 등으로 매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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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6 08:01:10 oid: 079, aid: 0004078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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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종로학원, '전국 4개 과기원 및 109개 의약학계열 학과 수시모집 지원자' 분석 4개 과기원, 2022학년도 이후 최고…전국 의약학계열 최저 "의약학계열 학과 지원자수 큰 폭 감소, 이례적" 종로학원 제공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과학기술원의 지원자수가 2022학년도 이후 최고를 기록한 반면, 의약학계열 학과 지원자는 최저를 기록했다. 학과 선호도가 의약학계열에서 이공계 쪽으로 다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한국·울산·광주·대구경북 과학기술원 등 4개 과기원의 2026학년도 수시 지원자수가 2만 4423명으로 2022학년도(1만 3315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3학년도 1만 5443명, 2024학년도 1만 8630명, 2025학년도 2만 1029명으로 계속 늘었다. 2025학년도에 비해서는 16.1%(3394명)이 늘었다. 학교별로는 증가율은 대구경북과기원 23.4%(1172명), 울산과기원 20.6%(1354명),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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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6 14:45:37 oid: 025, aid: 0003477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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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정문. KAIST 홈페이지 캡처 올해 대입 수시모집에서 의대 지원자 수는 줄어든 반면, 과학·공학 분야 연구중심 대학인 4대 과학기술원(과기원)에 지원한 수험생 규모는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의 이공계 인재 육성 정책 등 영향으로 그동안 의대에 집중됐던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다소 옮겨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6일 종로학원이 2026학년도 수시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기원 지원자 수는 전년대비 16.1%(3394명) 늘어난 2만4423명으로 집계됐다. 4대 과기원의 수시 지원자 수는 2022학년도(1만3315명)부터 5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2023학년도에는 1만5443명, 2024학년도와 지난해엔 각각 1만8630명, 2만1029명이 지원했다. 4곳 중 DIGIST 지원자가 전년보다 23.4%(1172명) 증가해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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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6 17:56:18 oid: 009, aid: 000557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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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인재를 키우자 수시응시 과기원 16% 늘고 의·치·한의대는 22% 급감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상위권 수험생들의 의대 쏠림 현상이 다소 완화되고, 이공계 선호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인공지능(AI) 열풍과 1년 넘게 이어진 의정 갈등 피로감에 의대 선호 현상이 주춤한 모양새다. 또 국내 주요 공학 인재들은 보상만 충분하다면 의학계열로 이공계 인재들이 쏠리지 않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2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 현황'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의 수시 지원자는 2만4423명으로, 전년보다 16.1%인 3394명 증가했다 반면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등 의·약학계열 수시 지원자는 지난해의 14만3935명과 비교해 21.9%가 감소한 11만20364명을 기록했다. 5년 새 최저치였다. 과학기술원 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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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6 18:28:15 oid: 011, aid: 0004547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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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등 수시지원 전년比 16%↑ 의약학 22% 줄어···5년來 최저 [서울경제] 2026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상위권 수험생의 이른바 ‘의대쏠림’ 현상이 완화된 반면 이공계 대학 선호 현상은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확산 등에 따라 이공계열 직군의 ‘몸값’이 오르며 수험생 입시 전략도 달라진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6일 종로학원이 자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카이스트(KAIST)·유니스트(UNIST)·지스트(GIST)·디지스트(DGIST) 등 과학기술원 4곳의 수시모집 지원자 수가 전년 대비 16.1% 증가한 2만442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지원자 수는 최근 5년 새 최고치다. 실제 이들 과학기술원 수시모집 지원자 수는 2022학년도 1만3315명을 기록한 데 이어 2023학년도 1만5443명, 2024학년도 1만8630명, 2025학년도 2만1029명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경쟁률 또한 14.14대 1로 최근 5년 새 가장 높았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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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6 17:48:08 oid: 009, aid: 0005579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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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의대 이례적 동반감소 ◆ 공학인재를 키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4대 과학기술원의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지원자 수가 급증하며 의대 쏠림 현상이 한풀 꺾이고 이공계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2학년도 경쟁률은 8.77대1이었는데 이번에 14.14대1을 기록하며 5년 새 가장 높았다. 학교별로 보면 DGIST가 27.85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UNIST 17.03대1, GIST 15.49대1, KAIST 8.47대1 순이었다. 일반대의 대기업 계약학과와 인공지능(AI) 관련 학과 지원자 수도 증가했다. 대기업 계약학과 수시 지원자 수는 9개 대학에서 8892명으로 전년 8631명 대비 3.0% 늘었다. 안정적인 취업이 확보된다는 점 등이 인기를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입시업계에서는 "첨단 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술 인재들이 막대한 부를 거머쥔 사례가 국내외에서 많이 소개되면서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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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08:00:00 oid: 421, aid: 000856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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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 4곳 수시 지원자 최근 5년새 최고…의약학은 최저 계약학과·AI 학과도 증가…"의대 선호 일부 약화 분위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달 앞둔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강북종로학원에서 학원 관계자가 수능 D-31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3일에 치러진다. 2025.10.13/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과학기술원 4곳의 지원자 수가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의약학계열 지원자 수는 같은 기간 최저치다. 이번 수시모집 패턴만 보면 '의대 광풍'이 다소 사그라들고, 정부 지원이 강화하는 이공계로 일부 눈길을 돌리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26일 종로학원이 카이스트(KAIST)·유니스트(UNIST)·지스트(GIST)·디지스트(DGIST) 등 과학기술원 4곳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 수를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6.1% 증가한 총 2만4423명이 원서를 낸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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