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첨성대서 공연한대”…APEC 앞두고 허위 게시물에 경주시 ‘발칵’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6 17:01:5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서울경제 2025-10-26 15:05:07 oid: 011, aid: 0004547799
기사 본문

가수 지드래곤. 뉴스1 [서울경제]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수 지드래곤이 첨성대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허위 게시물이 퍼지면서 경북 경주시가 공식 해명에 나섰다. 26일 경주시는 최근 일부 카페와 블로그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 중인 ‘지드래곤 APEC 2025 경주 첨성대 공연’ 관련 글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첨성대 공연 계획은 전혀 없으며, ‘사전 등록’이나 ‘신청 접수’ 등으로 안내하는 내용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경주시 시는 해당 허위 정보가 빠르게 퍼지자 읍·면·동과 각 부서에 공문을 내려보내고, 이장단과 사회단체를 통해 정확한 사실을 알리는 등 게시물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예정됐던 기념 불꽃쇼는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대신 정상회의 종료 후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경제 2025-10-26 16:25:10 oid: 015, aid: 0005201954
기사 본문

사진=연합뉴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 회의를 앞두고 가수 지드래곤이 첨성대 앞에서 공연을 연다는 허위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확산되자 경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 경주시는 26일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 올라온 '지드래곤 APEC 2025 첨성대 공연'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공연 계획은 없으며, 공연 사전등록이나 신청 접수 등을 유도하는 글도 모두 허위였다.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지드래곤 첨성대'를 검색하면 'APEC 2025 경주 첨성대 공연 참여 일정 사전 신청 바로가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다수 확인된다. /사진=네이버 검색 화면 해당 게시물에는 오는 10월 31일 경주 첨성대 앞 동궁과 월지 일대에서 지드래곤이 무료 공개 공연을 연다며,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드래곤의 공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이 준비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해당 허위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읍면동과...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26 16:36:13 oid: 015, aid: 0005201958
기사 본문

최근 카페 등에서 거짓 정보 공유 대형 불꽃쇼도 안전 문제로 취소 지드래곤의 첨성대 공연을 홍보하는 허위정보가 카카오톡 등에서 공유되고 있다. 카카오톡 캡처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가수 지드래곤의 공연이 열린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경주시는 최근 카페와 블로그 등에 공유된 ‘지드래곤 APEC 2025 첨성대 공연’은 잘못된 정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일부 카페와 블로그에는 ‘지드래곤 첨성대 공연’ ‘황성공원 콘서트’ 등의 허위 정보가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APEC 홍보대가 명목으로 지드래곤이 참여한다는 내용이나 ‘사전등록·신청 접수’ 등의 안내는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7월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영상에 출연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경주시는 읍면동과 각 부서에 해당 내용을 즉시 공유하고 이장단, 사회단체 등을 통해 허위 게시물을 차단하...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26 16:10:06 oid: 009, aid: 0005579146
기사 본문

지드래곤. 사진l스타투데이DB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가수 지드래곤이 첨성대에서 공연한다는 허위 게시물이 퍼지면서 경북 경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경주시는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지드래곤 첨성대 공연’, ‘황성공원 콘서트’ 등은 모두 허위 정보”라며 “APEC 기간 중 지드래곤이 참석하는 공식 공연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APEC 홍보대사 명목으로 지드래곤이 참여한다는 내용이나 ‘사전등록·신청 접수’ 등의 안내도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경주시는 읍면동과 각 부서에 해당 내용을 즉시 공유하고 이장단, 사회단체 등을 통해 허위 게시물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이밖에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예정됐던 도심 불꽃쇼도 극심한 혼잡과 경호·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다. 시는 정상회의가 종료된 후에 시민과 함께하는 APEC 기념 축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주에서 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