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발 묶인 환자 사망'…양재웅 등 12명 무더기 송치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6 16: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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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6 16:10:10 oid: 422, aid: 000079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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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사망 사건 병원장' 양재웅 국감 출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 씨가 지난해 10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복지부 등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한 뒤 증인석으로 돌아가고 있다. 2024.10.23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신병원에서 손발이 묶였던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병원장 양재웅씨 등을 검찰에 무더기 송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의료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양씨와 의료진 등 1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양씨는 지난해 5월 병원에 입원한 30대 여성이 17일 만에 숨진 것과 관련해 사고를 막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양씨의 병원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의료분쟁조정원의 감정을 받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양재웅 #정신병원 #송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한겨레 2025-10-26 14:16:09 oid: 028, aid: 000277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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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웅 부천 W진병원 장이 지난해 10월23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에 출석해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양재웅 부천 더블유(W)진병원장이 지난해 5월 폐쇄병동에서 발생한 격리·강박 환자의 사망과 관련해 사건 당시 당직의 등 6명과 함께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정신장애인 단체들은 양 원장 등의 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26일 유족 등에 따르면,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송치한 양재웅 원장과 피해자 당직의 김아무개씨 등 7명에 대한 사건이 24일 검찰에 접수·배당됐다고 유족에게 알렸다. 양 원장은 정신건강복지법 및 의료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받는다. 양 원장이 운영하는 더블유진병원에서는 지난해 5월 다이어트 약 중독 치료를 위해 폐쇄병동에 입원한 박아무개(당시 33살)씨가 격리·강박을 당한 뒤 숨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박씨는 사망 전날인 5월26일 저녁부터 격리실에 갇힌 채 복통을 호소하며 나가게 해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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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15:39:06 oid: 022, aid: 000407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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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의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 구속 송치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정신과 의사 양재웅(43)씨 등 병원 관계자들이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양씨 등은 지난해 5월 양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이 숨진 것과 관련,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는 의료진을 포함해 12명에 대한 수사를 마친 뒤 사건을 최근 검찰에 넘겼다고 26일 밝혔다. 정신과 의사 양재웅씨. 뉴시스 주치의를 맡은 A씨의 경우 지난 20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 상태로 송치됐다. 해당 병원은 양씨가 운영하는 곳으로 숨진 B씨는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17일 만에 숨졌다. 유족은 입원 중 부당한 격리와 손발을 묶는 강박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해 B씨가 숨졌다며 양씨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을 고소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지난 3월 진료기록부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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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26 15:51:03 oid: 055, aid: 000130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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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장 양재웅(43) 씨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였던 환자가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병원장 양재웅(43) 씨 등 관련자들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를 받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인 양씨와 의료진 등 총 12명을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씨 등은 지난해 5월 27일 해당 병원에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30대 여성 B씨가 숨진 것과 관련, 사망 사고를 막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주치의를 맡은 C씨의 경우 지난 20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B씨는 지난 5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17일 만에 숨졌습니다. 유족은 입원 중 부당한 격리와 강박이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적절한 의료 조치를 받지 못해 B씨가 숨졌다며 양씨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을 고소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지난 3월 진료기록부 허위 작성 지시 내지 방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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