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장관 “반복사고 땐 강제수사 적극”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26 1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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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6 15:26:14 oid: 011, aid: 0004547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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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식사고 2명 사망에 검경과 긴급회의 “중대재해, 무관용원칙으로 수사 철저” “경제적 제재까지···전 부처 총력 대응” 김영훈(오른쪽)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주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정부가 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엄정한 수사 대응 기조를 다시 확립했다. 정부는 반복사고 사업장에 대해 규모와 무관하게 강제 수사를 적극적으로 펴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 부처와 ‘중대재해 긴급대응 회의’를 연 후 브리핑을 열고 “중대재해 사건은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그동안 강제수사는 대형사고 위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 기초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압수수색, 구속 등 강제수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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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5:49:56 oid: 003, aid: 0013558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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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관계부처와 합동브리핑 개최 "주무장관으로서 사고 막지 못해 송구" "중대재해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 수사" "중간 안전관리자 범위 확대·역량 강화"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주시 소재 금속 가공업체 중대재해 등 중대재해 대응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26. kmx1105@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권신혁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경주 소재 아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사고가 아니더라도 같은 유형의 중대재해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도 압수수색·구속 등 강제 수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어떤 경위로 수조 내에서 질식 재해가 발생했는지, 밀폐공간 작업 전 기초적인 안전조치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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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15:21:56 oid: 421, aid: 00085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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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제조공장 사고 브리핑…원·하청 합동 위험성평가·원청 책임 강조 소규모 사업장 집중점검·부처 합동수사 강화…"끝까지 책임있게 대응"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충남 아산시 소재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 불시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북 경주시 아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질식사고와 관련해, 기초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될 경우 압수수색과 구속 등 강제수사를 적극 활용해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노동자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장관으로서 사고를 막지 못해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25일) 오전 경북 경주시 소재 아연 제조공장에서 암모니아 저감장치 공사 중 수조 내부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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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26 15:32:06 oid: 031, aid: 000097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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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장관, 경주 아연공장 질식사고 대응 조치⋯"무관용 수사" 강조 소규모 영세사업장 산업안전 행정력 총동원⋯재정·인력·기술 지원도" 중대재해는 규모를 막론하고 사고 발생 때 압수수색과 구속 등 강제수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나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에 대한 국회 기후에너지환경고용노동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중대재해 대응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어 중대재해 사건을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며 이 같이 강조했다. 김 장관의 강경 입장은 전날 경북 경주의 한 아연가공업체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해당 공장에서는 지하 수조 내에서 작업하던 4명이 질식으로 쓰러져 이중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김 장관은 사고 발생 후 현장으로 이동해 직접 수습을 지휘했고, 특별감독 실시와 더불어 밀폐공간 보유 고위험 사업장 약 5만개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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