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장관, 경주 '질식사' 추정 사고 현장 방문…"철저한 진상규명, 책임소재 명확히 밝히겠다"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6 15: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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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5 22:28:12 oid: 088, aid: 000097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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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감독과 중대재해법 위반 수사 착수 긴급 지시 지하 저수조에서 작업자 4명 '유독가스 질식' 추정 사고…2명 숨지고 1명 중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밤 유독가스 질식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진 경주시 안강읍 두류공업지역내 조선화아연 생산업체 사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독자 제공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저녁 유독가스 질식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작업자 2명이 숨진 경북 경주 두류공업지역내 조산화아연(HZO) 생산업체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특별감독과 수사에 착수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7시 40분쯤 사고 현장을 점검 한 후 경북도와 경주시, 소방,경찰,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갖고 사태 수습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갑작스런 불의의 사고가 발생한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내일(26일) 오후 노동부,법무부, 행안부, 검찰,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부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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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5:00:00 oid: 003, aid: 0013558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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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관계부처와 합동브리핑 개최 "유가족 지원, 재해자 신속 지원하기로" "행정적·재정적 제재 통해 책임 물을 것"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2025.10.15. kmn@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경주 소재 아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질식 사고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어떤 경위로 수조 내에서 질식 재해가 발생했는지, 밀폐공간 작업 전 기초적인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을 엄정히 수사해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25일) 오전 경북 경주시 소재 아연 제조공장에서 암모니아 저감 장치 공사 과정 중 수조 내부에서 질식으로 하청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불명, 1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김 장관은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직접 수습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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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15:21:56 oid: 421, aid: 00085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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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 제조공장 사고 브리핑…원·하청 합동 위험성평가·원청 책임 강조 소규모 사업장 집중점검·부처 합동수사 강화…"끝까지 책임있게 대응"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충남 아산시 소재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 불시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북 경주시 아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질식사고와 관련해, 기초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될 경우 압수수색과 구속 등 강제수사를 적극 활용해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노동자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장관으로서 사고를 막지 못해 국민들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전날(25일) 오전 경북 경주시 소재 아연 제조공장에서 암모니아 저감장치 공사 중 수조 내부에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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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15:17:11 oid: 022, aid: 0004077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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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주 소재 아연 제조공장에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질식 사고에 관해 구속 등 강제수사를 활용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고 “어떤 경위로 수조 내에서 질식 재해가 발생했는지, 밀폐공간 작업 전 기초적인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을 엄정히 수사해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 오후 8시 30분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경주 아연 가공업체 사고 현장을 찾아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뉴시스 전날 경주에 있는 아연 제조공장에서 암모니아 저감 장치 공사 과정 중 수조 내부에서 질식으로 하청 노동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불명, 1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김 장관은 사고 당일 즉시 현장으로 이동해 직접 수습을 지휘했다. 또 소방·경찰, 지방정부 등과 사고 현장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해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산업재해수습본부, 지역산업재해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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