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특검, 새 특검보로 박노수·김경호 변호사 임명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26 15: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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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6 14:01:58 oid: 025, aid: 000347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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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의혹 관련 사건을 맡은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26일 박노수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와 김경호 변호사(22기) 등 2명을 특별검사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두 특검보 모두 판사 출신이다. 박노수 특검보는 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했다.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법원행정처 지원총괄심의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거치며 약 20년간 법원에 몸담았다. 김경호 특검보는 홍대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서울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며 약 20년간 법관 생활을 했다. 또 특검팀은 오는 27일부터 검찰로부터 김일권 제주지검 부장검사와 평검사 1명을 추가 파견받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의혹을 수사해온 한문혁 부장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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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6 15:00:19 oid: 014, aid: 0005424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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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수사팀장 복귀...'이종호' 술자리 의혹 공소유지 고려...법관 출신 특검보 추가 보강 김건희 특별검사팀 현판.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검)이 개인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팀장을 원대복귀 조치하고, 판사 출신 변호사 2명을 새로운 특별검사보로 임명했다. 26일 김건희 특검팀은 파견 근무 중이던 한모 수사1팀장(부장검사)에 대해 “수사를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된 사실관계가 확인됐다”며 파견을 27일자로 해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부장검사는 과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직접 수사해 온 인물이다. 최근 공익제보를 통해 지난 2021년 7월 서울중앙지검 재직 당시 그가 김건희 여사의 계좌 관리인이자 사건 관계자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 5명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사진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또 ‘건진법사’ 전성배씨 관련 수사를 맡아온 김모 부부장검사에 대해서도 “검찰 인사상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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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6 14:58:15 oid: 057, aid: 000191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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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현판식 / 사진=연합뉴스 김건희 특검팀의 새 특별검사보로 김경호 변호사(58·사법연수원 22기)와 박노수 변호사(59·사법연수원 31기)가 임명됐습니다.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해 온 한문혁 부장검사는 파견 해제돼 검찰에 복귀합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오늘(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새 특검보에 김 변호사와 박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최근 주요 수사가 마무리되고 공소 유지 부담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개정특검법에 따라 특검보 2명을 증원하기로 하고 후보자를 물색해 왔습니다. 특검팀은 특검보 후보 4명을 추려 지난달 21일 대통령실에 추천했고, 이 대통령은 이중 김경호·박노수 변호사를 특검보에 임명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서울지법 판사,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원, 서울가정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치며 법관 생활을 했고, 박 변호사는는 사법연수원 수료 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해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법원행정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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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26 13:56:20 oid: 023, aid: 0003936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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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와 술자리’ 부장검사는 검찰 복귀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 2일 오전 서울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 현판 제막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6일자로 박노수(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와 김경호(22기) 변호사 등 2명이 특별검사보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부장판사 출신이다. 특검 관계자는 “향후 공소유지(재판) 등을 염두에 둔 인사”라고 설명했다. 박 신임 특검보는 서울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2002년 서울지법(현 서울중앙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전주지법 남원지원장, 인천지법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역임했다. 2023년 2월 명예퇴임해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로 활동했다. 김 신임 특검보는 서울 출신으로 홍대사대부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6년 서울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대법우너 재판연구관, 창원지법·수원지법·서울가정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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