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코앞인데 '사제총기 제작 부품 통관' 첩보…경찰 수사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6 15: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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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6 15:18:50 oid: 003, aid: 0013558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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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으로부터 수사 의뢰 접수 [서울=뉴시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경찰이 오는 31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 이에 국가수사본부는 의심 사례를 취합하고 전국 시도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했다. 다만 아직까지 사제 총기가 실제로 제작된 정황이나 주요 인사 관련 살해 위협 등에 관한 첩보가 파악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각 시도청별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초기단계"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부터 APEC 참석 각국 정상들이 최종 출국할 때까지 경찰서가 보관하고 있는 민간 소유 총기 8만4927정에 대해 출고를 금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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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26 14:24:13 oid: 437, aid: 000046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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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앞두고 사제총기 의심부품 첩보 APEC 정상회담을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가 들어왔습니다. 경찰은 의심 사례를 취합한 뒤,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이 이번 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관련 수사 의뢰를 받았습니다.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국수본은 즉각 의심 사례를 취합해,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각 지방청이 개별 수사를 진행 중이며, 국수본은 수사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방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했고 강제 수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실제로 사제총기가 제작됐거나 인사들을 노린 암살·살해 첩보가 파악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아직 수사 초기 단계고 각자 혐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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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06:55:00 oid: 001, aid: 00157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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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수사 의뢰에 국수본 전국 경찰청 지휘…일부 입건 행사 기간 총기 출고 금지…사제 무기류 집중단속 APEC 개막 앞두고 한국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막을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역 대합실 전광판에 APEC 홍보영상이 표시되고 있다. 2025.10.24 yatoya@yna.co.kr (서울·청주=연합뉴스) 이동환 이성민 기자 = 경찰이 이번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사제총기 제작 가능성에 대한 첩보를 입수해 전국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다. 국수본은 즉각 의심 사례를 취합한 뒤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를 지휘 중이다. 일부 지방경찰청에서는 피의자를 특정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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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6 13:12:36 oid: 008, aid: 000526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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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일주일 앞둔 24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서울역 맞이방 대형 전광판에 APEC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다./사진=뉴스1.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찰이 사제총기 관련 전국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사제총기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부품이 통관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수사 의뢰를 받으면서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달 말 관세청으로부터 '사제총기류 제작에 악용될 수 있는 부품들이 통관 절차에서 발견되고 있다'는 취지의 수사 의뢰를 받았다. 국수본은 의심 사례를 취합한 뒤 전국 시도 경찰청에 사건을 배당, 수사를 지휘 중이다. 일부 지방경찰청은 피의자를 특정해 입건했고, 조만간 강제 수사도 검토하고 있다. 사제 총기가 제작된 정황이나 주요 인사에 대한 암살·살해 첩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초기 단계이므로 구체적 상황은 밝히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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