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출동했는데 못먹어”…첫날만 8만명, 또 대박터진 ‘김밥축제’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26 15: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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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10:32:07 oid: 022, aid: 000407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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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밥축제’ 2회도 성황…교통마비·품절 잇따라 경북 김천시의 김밥축제가 또 ‘대박’이 났다. 첫날에만 8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김밥 대란’이 벌어졌다. 지난 25일 경북 김천 ‘김밥축제’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올린 후기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축제 첫째 날인 전날 방문객은 8만명으로 추산된다. 김천시 인구는 지난 5월 기준 13만5000여명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5 김천김밥축제’는 25~26일 이틀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상에도 실시간 후기가 잇따랐다. “부스마다 김밥을 사려는 줄이 이어져 3시간 넘게 아무것도 못 먹었다” “셔틀버스 기다리는 데 1시간, 셔틀버스를 타고 축제장 가는 데 1시간이 걸렸다” “온가족이 출동했는데 이 일대가 차로 꽉 막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등의 내용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이 공유한 사진에는 가족 단위로 소풍 온 방문객들, 돗자리와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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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6 14:39:10 oid: 009, aid: 000557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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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 맞은 ‘김천 김밥축제’ 전국 유명 김밥 50여종 선보여 품절 사태에 ‘1인당 4줄’ 제한도 26일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 등에서 개막한 김천김밥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김밥을 사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김천시 제공]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5 김천김밥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8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김천시 인구(13만4천여 명)에 맞먹는 인원이 행사장을 찾으면서 일부 구간은 교통 혼잡과 김밥 품절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북 김천시는 지난 25일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대사 공원 일대에서 이틀간 열린 축제에 첫날에만 약 8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6일 밝혔다. 이튿날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리자 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두 차례 발송하며 일반 차량의 행사장 진입을 통제했다. 관람객은 김천 스포츠타운, 녹색미래과학관, KTX 김천(구미)역, 김천시청, 김천역 등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해야 했다. 또 김밥은 1인당 4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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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6 15:08:10 oid: 057, aid: 000191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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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밥축제 김밥 / 사진=경북 김천시 제공 올해로 2회째인 '2025 김천김밥축제'에 첫날에만 인파 8만 명이 몰리며 축제장 일대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오늘(26일) 경북 김천시는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대사 공원 일대에서 열린 축제에 첫날 하루 동안에만 방문객이 약 8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에는 이틀간 10만 명이 다녀갔으나, 올해는 하루 만에 예상 인원을 넘어선 규모입니다. 축제 이틀째에도 인파가 대거 몰리자, 김천시는 이날 오전에만 두 차례에 걸쳐 '김밥축제 인파 및 교통혼잡 예상, 일반차량 행사장 진입 통제'를 알리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부스들은 김밥 구매를 1인당 4줄로 제한했고, 첫날 오전부터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자 김밥 품절 안내문을 내걸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업체 김밥뿐 아니라 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 우승한 '호두 마요 제육 김밥'을 비롯해 전국 프랜차이즈 김밥과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냉동 김밥 등 김밥 50여 가지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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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6 13:24:17 oid: 081, aid: 000358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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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약 13만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 경북 김천시가 최근 들썩이고 있다. 올해로 2회째인 ‘2025 김천김밥축제’가 인기를 끌고 있는 탓이다. 사진은 축제를 방문한 한 누리꾼이 올린 사진. 엑스(옛 트위터) 캡처 인구가 약 13만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 경북 김천시가 최근 들썩이고 있다. 올해로 2회째인 ‘2025 김천김밥축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탓이다. 26일 경북 김천시는 전날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대사 공원 일대에서 이틀간 개최한 축제에 첫날 하루 동안에만 방문객 8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김천시 인구는 지난 8월 기준 13만 4537명이다. 축제 이틀째에도 인파가 대거 몰리자 김천시는 이날 오전에만 두차례에 걸쳐 ‘김밥축제 인파 및 교통혼잡 예상, 일반차량 행사장 진입 통제’를 알리는 안전안내문자를 내보냈다. 인구가 약 13만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 경북 김천시가 최근 들썩이고 있다. 올해로 2회째인 ‘2025 김천김밥축제’가 인기를 끌고 있는 탓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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