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티 미쳤다” 전국서 우르르…김밥 하나로 대박난 ‘13만 소도시’ [포착]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6 15: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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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6 13:24:17 oid: 081, aid: 000358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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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약 13만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 경북 김천시가 최근 들썩이고 있다. 올해로 2회째인 ‘2025 김천김밥축제’가 인기를 끌고 있는 탓이다. 사진은 축제를 방문한 한 누리꾼이 올린 사진. 엑스(옛 트위터) 캡처 인구가 약 13만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 경북 김천시가 최근 들썩이고 있다. 올해로 2회째인 ‘2025 김천김밥축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탓이다. 26일 경북 김천시는 전날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대사 공원 일대에서 이틀간 개최한 축제에 첫날 하루 동안에만 방문객 8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김천시 인구는 지난 8월 기준 13만 4537명이다. 축제 이틀째에도 인파가 대거 몰리자 김천시는 이날 오전에만 두차례에 걸쳐 ‘김밥축제 인파 및 교통혼잡 예상, 일반차량 행사장 진입 통제’를 알리는 안전안내문자를 내보냈다. 인구가 약 13만명에 불과한 작은 도시 경북 김천시가 최근 들썩이고 있다. 올해로 2회째인 ‘2025 김천김밥축제’가 인기를 끌고 있는 탓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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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26 13:59:09 oid: 366, aid: 0001117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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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26일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 등에서 개막한 김천김밥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김밥을 사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뉴스1 올해로 2회째인 ’2025 김천김밥축제’에 첫날에만 인파 8만명이 몰린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이날 경북 김천시는 전날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대사 공원 일대에서 이틀간 개최한 축제에 첫날 하루 동안에만 방문객 8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축제 이틀째에도 인파가 대거 몰리자 김천시는 이날 오전에만 두차례에 걸쳐 ‘김밥축제 인파 및 교통혼잡 예상, 일반차량 행사장 진입 통제’를 알리는 안전안내문자를 내보냈다. 방문객들은 김천 스포츠타운, 녹색 미래과학관, KTX 역, 김천시청, 김천역에서 셔틀버스를 타야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부스별 김밥 구매 가능 기준을 1인당 4줄로 제한했다. 당초 시는 올해도 축제에 이틀간 1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첫날 오전부터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자 김밥 품절 정보를 안내했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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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6 14:39:10 oid: 009, aid: 0005579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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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 맞은 ‘김천 김밥축제’ 전국 유명 김밥 50여종 선보여 품절 사태에 ‘1인당 4줄’ 제한도 26일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 등에서 개막한 김천김밥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김밥을 사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김천시 제공]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5 김천김밥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8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김천시 인구(13만4천여 명)에 맞먹는 인원이 행사장을 찾으면서 일부 구간은 교통 혼잡과 김밥 품절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경북 김천시는 지난 25일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대사 공원 일대에서 이틀간 열린 축제에 첫날에만 약 8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6일 밝혔다. 이튿날에도 대규모 인파가 몰리자 시는 안전안내 문자를 두 차례 발송하며 일반 차량의 행사장 진입을 통제했다. 관람객은 김천 스포츠타운, 녹색미래과학관, KTX 김천(구미)역, 김천시청, 김천역 등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해야 했다. 또 김밥은 1인당 4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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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6 14:35:17 oid: 448, aid: 000056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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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다양한 소식들 짚어보겠습니다. 안진용 문화일보 기자 나오셨습니다. # 김천은 '김밥천국' - 김천시 '김밥축제' 성황…교통마비·품절 잇따라 - 올해, 김밥 10만 줄 준비…자동 김밥 기계까지 설치 - 셔틀버스 타려 1시간 이상 대기하기도 # 이태원 참사 첫 추모 행사 - 정부·외국인 유가족, 3주기 행사로 처음 모여 - 유족·정부 첫 공동 주최…희생자 한 명씩 호명 - 외국인 유족 46명, 정부 초청으로 방한해 추모 # 이번 주 '외교 슈퍼위크' - APEC 준비지원단 "모든 준비는 끝났다" - 경주에 2만 명 방문 전망…셔틀버스·항공편 증편 - '바가지' 오명 피하려 자정·모니터링


서울경제 2025-10-26 17:07:14 oid: 011, aid: 0004547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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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경북 김천시 [서울경제] 경북 김천시에서 이틀 동안 열린 '김천 김밥축제'에 15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5 김천김밥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첫날인 25일 8만명, 이틀째인 이날에는 7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8월 기준 김천시 인구 13만4537명보다 2만명 가량 많은 수준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에는 이틀간 10만명이 다녀갔다. 시는 당초 올해 축제에도 이틀간 10만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으나 첫날 오전부터 방문객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에 부스 곳곳에서는 김밥 품절 정보를 안내했고 김밥 구매 가능 기준을 1인당 4줄로 제한했다. 축제 참가자들은 김천시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대기 줄과 통행하는 줄이 엉망이긴 해도 작년보다는 행사 여건이 많이 나아졌다"라거나 "셔틀버스 대기 줄이 숨 막히게 길다. 경유지는 버스를 타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다", "교통지옥이다. 축제일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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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6 16:58:08 oid: 088, aid: 000097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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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의 인파가 몰린 김천김밥축제 모습. 김천시 제공 김천 김밥축제가 또 '대박'을 터뜨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5 김천김밥축제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지난해는 이틀간 10만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지만, 올해는 첫날에만 8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둘째 날도 7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김천시 인구 14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15만명(김천시 추산)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김천시는 지난해 축제에 애초 예상한 방문객이 애초 예상을 10배 넘는 10만명의 인파가 몰렸던 것을 고려해 준비를 철저히 했다. 먼저 지난해 '김밥 없는 김밥축제'란 혹평을 벗고자 올해는 시간당 김밥 1천 줄을 생산하는 김밥 공장을 비롯해 김밥 10만 줄을 준비했다. 김천김밥쿡킹대회에서 우승한 '호두 마요 제육 김밥'을 비롯해 전국 프랜차이즈 김밥과 외국인들에게 익숙한 냉동 김밥 등 김밥 50여 가지를 판매하는 부스도 32개로 늘렸다. 또 부스마다 키오스크를 설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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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6:31:08 oid: 001, aid: 00157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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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 맞는 '김밥축제'에 김천이 들썩…"교통지옥" 아우성도 김밥 맛보기 위해 늘어선 줄 (김천=연합뉴스) 26일 오후 경북 김천시 사명대사 공원과 직지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제2회 '2025 김천김밥축제'가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김밥을 말고 있다. 이틀간 열린 축제에는 15만명이 다녀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2025.10.26 [경북 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김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이틀 동안 열린 '김천 김밥축제'에 김천시 전체 인구 13만명보다 2만명 많은 15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26일 경북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5 김천김밥축제'에 첫날인 지난 25일 8만명, 이틀째인 이날에는 7만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기준 김천시 인구 13만4천537명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고 있다. 축제는 김천시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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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6 17:07:07 oid: 005, aid: 0001810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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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특색 김밥 시식·전남아트김밥 전시 등 지역상생 축제 김밥페스티벌.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26일까지 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전남 세계 김밥페스티벌’에 총 6만여 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 장에 담긴 남도의 맛, 세계를 홀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김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전남의 김 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 특히 남도의 풍부한 식재료와 김밥의 다양성을 지역 행사와 연계해 케이(K)-푸드 속 케이-김밥을 소개하기 위한 대표 먹거리 축제로 진행됐다. 케이팝 커버댄스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린 첫날에는 대기업과의 업무협약(MOU) 체결로 전남 수산물 소비 확대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인기 캐릭터 ‘티니핑 싱어롱 쇼’ 특별무대로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2일 차에는 관람객이 직접 김밥을 만들며 즐길 수 있는 김밥 쿠킹대회 체험 프로그램을이 진행됐다. 국내 최초로 국제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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