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얼굴 때린 40대 징역형…“바로 앉으라” 말에 격분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26 14: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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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6 10:47:08 oid: 016, aid: 000254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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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바로 앉으라” 했다고 70대 폭행한 40대 징역 6개월 “과거에도 72세 여성 때린 전력” 부산지법 [연합]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 부산지법 형사4단독 변성환 판사는 지하철에서 다른 승객을 폭행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7일 오후 5시50분께 부산지하철 3호선 연산역 열차 안에서 70대 B씨로부터 “바로 앉아 달라”는 말을 듣게 되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B씨 얼굴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눈 주변 뼈가 부러지는 등 4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 변 판사는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은데도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더구나 이전에도 지하철 내에서 72세 고령의 여성 얼굴을 때려 안면부 타박상을 입힌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부산일보 2025-10-26 13:28:12 oid: 082, aid: 00013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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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40대 남성에 징역 6개월 선고 주먹으로 70대 남성 얼굴 때려 ‘전치 4주’ 이전에도 지하철 안에서 70대 여성 폭행 부산지법 청사. 부산일보 DB 부산 도시철도 안에서 “바로 앉아 달라”고 말한 70대 남성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4월 7일 오후 5시 50분께 부산 도시철도 3호선 열차 안에서 70대 남성 B 씨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 씨는 수영역 방향으로 연산역을 지나는 열차 안에서 B 씨에게 “바로 앉아 달라”는 말을 듣고 화가 나 B 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얼굴을 맞은 B 씨는 4주 치료가 필요한 안와 내벽 골절을 당했다. A 씨는 예전에도 지하철 안에서 70대 여성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A 씨는 안와 골절상 정도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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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26 11:44:14 oid: 057, aid: 000191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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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법원 / 사진=연합뉴스 부산 지하철에서 70대 승객의 얼굴을 때려 부상을 입힌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변성환 판사는 오늘(26일) 지하철에서 다른 승객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7일 오후 5시 50분쯤 부산지하철 3호선 연산역 열차 안에서 "바로 앉아 달라"고 말한 70대 B씨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B씨는 눈 주변 뼈가 부러지는 등 4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습니다. 변 판사는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은데도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며 “이전에도 지하철 내에서 72세 여성의 얼굴을 때려 안면부 타박상을 입힌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디지털타임스 2025-10-26 11:34:00 oid: 029, aid: 0002989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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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연합] 지하철에서 다른 승객을 폭행한 혐의(상해)로 기소된 40대 A씨가 징역 6개월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4단독 변성환 판사는 A씨에게 폭행 혐의 책임을 물어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7일 오후 5시 50분쯤 부산지하철 3호선 연산역 열차 안에서 70대 B씨로부터 “바로 앉아 달라”는 말을 듣게 되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B씨 얼굴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눈 주변 뼈가 부러지는 등 4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었다. 변 판사는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은데도 피해 회복을 위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더구나 이전에도 지하철 내에서 72세 고령의 여성 얼굴을 때려 안면부 타박상을 입힌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