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등급 상향·조류퇴치 총력…APEC 공항 안전 점검 또 점검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26 1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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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07:33:05 oid: 001, aid: 001570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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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29일 오전 0시부터 비행금지 구역…불법 드론 등 대비 총력 김해공항 APEC 기간 전용 출국장 조성 완료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주 공항으로 사용되는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 APEC 기간 전용으로 사용될 제2출국장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다. 2025.10.22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이 입국하는 김해국제공항을 비롯한 주요 공항의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26일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28일부터 APEC 기간 주요 내빈이 이용하는 김해공항, 대구공항, 포항경주공항, 울산공항 항공 보안등급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된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전국공항 항공 보안등급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됐다. 수화물 정밀 검색 비율이 상향되고 신발 굽이 두껍고 높은 신발을 신은 승객은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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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0-26 12:49:03 oid: 448, aid: 0000566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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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인천공항이 항공 보안등급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24일 00시부터 11월 1일 24시까지 항공 보안등급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고 26일 밝혔다. 항공 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 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 보안 검색 과정에서 촉수 검색 및 수하물 개봉 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을 벗어 X-ray 검색대에 투입해야 한다. 공사 관계자는 "탑승수속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어 여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원활한 보안 검색을 위해 출국 전 칼, 실탄 등 안보위해물품과 100ml 초과 액체류 및 젤류(화장품, 샴푸 등), 공구류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공사는 보안등급 상향에 따른 여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국장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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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0-25 22:05:18 oid: 661, aid: 000006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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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강화 외친 공항공사, 현실은 ‘병목 공항’ 책임은 항공사에 전가… 말뿐인 ‘스마트’ 25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카운터 앞. 수하물 벨트가 막히자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며 공항이 일시 마비 상태에 빠졌다. 제주국제공항이 사실상 마비 수준으로 무너졌습니다. 수하물 벨트 멈춤에 인력난, APEC 보안 강화 조치가 겹치며 공항 운영이 완전히 흔들렸습니다. ‘스마트 공항’을 내세운 한국공항공사의 시스템은 멈춰섰고, 정작 피해는 항공사와 승객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습니다. ■ “비행기 놓쳤다”… 수하물 적체로 연쇄 지연 25일 오후 4시가 넘어선 제주공항. 한 항공사 국내선 카운터는 창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인산인해입니다. 수하물 벨트가 멈추자 대기 줄은 지그재그 구역을 넘어 3번 게이트 앞까지 밀려났습니다. 결국 오후 4시대 출발편에서 일부 승객이 비행기를 놓쳤고, 저녁 7시가 넘은 항공편에서도 탑승객 일부가 끝내 제시간에 항공기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한 국적사 직원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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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26 09:27:10 oid: 014, aid: 0005424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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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민국의 관문공항으로서 국가적 행사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항공보안 및 공항운영 전 분야에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정상회의 기간(10월 31일∼ 11월 1일)에 맞춰 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00시부터 11월 1일 24시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운영 중이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 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촉수검색 및 수하물 개봉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을 벗어 X-ray 검색대에 투입하는 등 보안검색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탑승수속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어 여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공사는 해당기간 중 관계기관 협조를 바탕으로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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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6 14:14:17 oid: 021, aid: 000274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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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연합뉴스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각국 정상과 대표단이 입국하는 김해국제공항을 포함한 주요 공항의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26일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APEC 기간 주요 내빈이 이용하는 김해공항, 대구공항, 포항경주공항, 울산공항 항공 보안등급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된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전국공항 항공 보안등급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됐다. 수화물 정밀 검색 비율이 상향되고 신발 굽이 두껍고 높은 신발을 신은 승객은 신발을 벗고 보안검색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주요 정상들이 주로 입국하는 김해공항은 APEC 기간 항공보안요원을 추가로 배치하고 상급 기관의 불시 점검으로 현장 근무자의 업무집중도를 높이고 있다. 김해공항은 보안 검색이 강화로 일반 승객의 탑승 수속이 평소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조류충돌 예방 활동도 강화된다. 김해공항은 APEC 기간을 앞두고 음파 발생기, 열화상카메라 등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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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4:46:32 oid: 001, aid: 001570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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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 검색·수하물 개봉 확대…3.5㎝ 이상 굽은 벗어야 붐비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종도=연합뉴스) 최윤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다음 달 1일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높여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관심·주의·경계·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되면 보안 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보안 검색 과정에서 촉수 검색(직접 몸에 손을 대는 검색)과 수하물 개봉 검색이 확대된다. 굽 3.5㎝ 이상의 신발은 벗어서 엑스레이 검색대에 넣어야 한다. 원활한 보안 검색을 위해 출국 전 100ml 초과 액체·젤류, 공구류 등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나 칼, 실탄 등 안보 위해 물품을 소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달라고 공사는 당부했다. 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출국장 운영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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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13:46:16 oid: 022, aid: 000407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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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APEC 손님맞이 이상 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항공보안 및 공항운영 전 분야에서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전경 공사는 정상회의 기간에 맞춰 보안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0시부터 11월 1일 자정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해 운영한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의 5단계로 구분되며, 기존의 ‘관심’ 단계에서 ‘주의’로 상향되면 보안검색 출국 절차 등이 강화된다. 특히 관련 규정에 따라 보안검색 과정에서 촉수검색 및 수하물 개봉검색이 확대되고 굽 3.5cm 이상의 신발을 벗어 X-ray 검색대에 투입하는 등 보안검색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탑승수속 시간이 다소 늘어날 수 있어 여객들의 유의가 필요하다. 또 원활한 보안검색을 위해 출국 전 칼, 실탄 등 안보위해물품과 100ml 초과 액체류 및 젤류(화장품, 샴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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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26 13:48:10 oid: 469, aid: 000089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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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까지 항공보안등급 상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을 5일 앞둔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공항 관계자들이물 청소를 하고 있다. 심현철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인천공항공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항 운영 전 분야에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APEC 정상회의가 폐막하는 다음 달 1일까지 항공보안등급을 기존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해 운영한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관심-주의-경계-심각' 5단계로 구분되며, 등급이 올라가면 보안 검색 절차가 강화된다. 주의 단계 때는 출국객 등을 대상으로 한 촉수·수하물 개봉 검색 비율이 기존 10%에서 15%로 확대된다. 굽이 3.5㎝ 이상인 신발은 벗어서 엑스레이(X-ray) 검색대에 투입하고 가방 속 노트북 등도 꺼내서 검사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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