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취해 영천서 포항까지 운전 50대男 징역형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0-26 12: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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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6 07:20:47 oid: 029, aid: 0002989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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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30분가량 운전한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136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올해 5월 새벽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경북 영천에서부터 포항까지 35㎞ 구간을 30분 동안 운전했다가 적발됐다. A씨는 또 지인에게 마약상을 연결해 주고 돈을 받거나 자신이 직접 필로폰을 팔기도 했다. A씨는 앞서 마약 범죄로 4개월가량 형을 살고 나왔는데도 또다시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마약 매매를 알선하고, 투약한 상태에서 운전까지 했다”며 “재범 가능성이 커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울산지법. 연합뉴스


매일경제 2025-10-26 11:29:07 oid: 009, aid: 000557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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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마약을 투약한 채 30분가량 차량을 운전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6일 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136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A씨는 올해 5월 새벽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경북 영천에서부터 포항까지 35㎞ 구간을 30분 동안 운전했다가 적발됐다. A씨는 또 지인에게 마약상을 연결해 주고 돈을 받거나 자신이 직접 필로폰을 팔기도 했다. 조사결과 A씨는 마약 범죄로 4개월가량 형을 살고 나왔는데도 또다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마약 매매를 알선하고 투약한 상태에서 운전까지 했다”며 “재범 가능성이 커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SBS 2025-10-26 10:54:22 oid: 055, aid: 000130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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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법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차량을 몰고 30분간 운전한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방법원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136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새벽, 필로폰을 투약한 뒤 경북 영천에서 포항까지 약 35㎞ 구간을 30분 동안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인에게 마약 판매상을 연결해 주고 돈을 받은가 하면, 직접 필로폰을 판매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A 씨는 과거에도 마약 범죄로 약 4개월간 복역한 전력이 있었지만, 출소 후 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조 부장판사는 "마약을 매매 알선하고, 투약한 상태에서 운전까지 한 점을 고려하면 죄질이 무겁다"며 "재범 가능성이 커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신문 2025-10-26 10:00:09 oid: 081, aid: 000358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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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형사5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마약을 투약한 채 35㎞ 구간을 운전한 5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136만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새벽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로 경북 영천에서 포항까지 35㎞ 구간을 30분 동안 운전한 혐의다. A씨는 또 지인에게 마약상을 연결해 주고 돈을 받거나 자신이 직접 필로폰을 팔기도 했다. 앞서 A씨는 마약 범죄로 4개월가량 형을 살고 출소한 뒤 또다시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 재판부는 “마약 매매를 알선하고, 투약한 상태에서 운전까지 했다”며 “재범 가능성이 커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