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발상이 '통했다'…8만명 몰렸다 '대박'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26 12: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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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26 11:52:40 oid: 215, aid: 000122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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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밥축제' 첫날 8만명 방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2025 김천김밥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대성황을 이뤘다. 경북 김천시는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막을 올린 이번 축제 첫날 약 8만명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천시의 전체 인구가 약 13만명인 점을 고려하면, 시 인구의 절반이 넘는 규모가 축제장을 찾은 셈이다. 축제 이틀째에도 인파가 대거 몰리자 김천시는 이날 오전에만 두차례에 걸쳐 '김밥축제 인파 및 교통혼잡 예상, 일반차량 행사장 진입 통제'를 알리는 안전안내문자를 내보냈다. 방문객들은 김천 스포츠타운, 녹색 미래과학관, KTX 역, 김천시청, 김천역에서 셔틀버스를 타야 행사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부스별 김밥 구매 가능 기준을 1인당 4줄로 제한했다. 작년 첫 회 김천김밥축제에는 이틀간 10만명이 다녀갔으나, 올해는 첫날부터 예상 인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일부 부스에서는 일찍부터 김밥 품절 안내문이 붙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업체의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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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6 12:20:24 oid: 277, aid: 0005669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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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만 명 몰리며 '김밥 대란' 발생 김밥 50여 종 준비에도 정오 전 품절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25 김천김밥축제'가 개막 첫날부터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25일 하루 동안 약 8만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김천시 전체 인구(약 13만4000명)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축제는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주말인 25일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 등에서 개막한 김천김밥축제에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경북 김천시 행사 시작 전부터 길게 늘어선 대기 줄은 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시민들은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김천 스포츠타운, 녹색미래과학관, KTX 김천역 등에서 긴 줄을 기다렸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자 김천시는 오전에만 두 차례 일반 차량 진입 통제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며 안전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김밥 구매 제한이 시행됐다. 1인당 4줄로 제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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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10:32:07 oid: 022, aid: 000407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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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밥축제’ 2회도 성황…교통마비·품절 잇따라 경북 김천시의 김밥축제가 또 ‘대박’이 났다. 첫날에만 8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김밥 대란’이 벌어졌다. 지난 25일 경북 김천 ‘김밥축제’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올린 후기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축제 첫째 날인 전날 방문객은 8만명으로 추산된다. 김천시 인구는 지난 5월 기준 13만5000여명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5 김천김밥축제’는 25~26일 이틀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상에도 실시간 후기가 잇따랐다. “부스마다 김밥을 사려는 줄이 이어져 3시간 넘게 아무것도 못 먹었다” “셔틀버스 기다리는 데 1시간, 셔틀버스를 타고 축제장 가는 데 1시간이 걸렸다” “온가족이 출동했는데 이 일대가 차로 꽉 막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등의 내용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이 공유한 사진에는 가족 단위로 소풍 온 방문객들, 돗자리와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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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26 12:00:08 oid: 053, aid: 000005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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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북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 등지서 개막한 '김천김밥축제'에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photo 뉴스1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김밥축제' 첫날 8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김천시는 25~26일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2025 김천김밥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 김천시는 김밥 10만명분을 준비하고 판매 부스를 32개로 확대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김밥축제에는 경찰 추산 기준 10만여 명이 찾아 화제를 모았다. 올해도 오전에만 5만명이 방문하는 등 인파가 몰리며 일부 부스는 정오 전에 김밥이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부스마다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실시간 남은 김밥 수량을 확인할 수 있게 전광판도 설치했지만, 밀려드는 인파에 역부족이었다. 이날 한 누리꾼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셔틀버스 기다리는 데 1시간, 셔틀버스를 타고 축제장 가는 데 1시간이 걸렸다"며 "부스마다 김밥을 사려는 이들이 50명 이상 있었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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