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기사 목록 6개
기사 본문
초광역형 관광교통 노선 27일부터 운행 충청권 접근성 개선 체류형 관광 가속화 충북과 충남의 주요 교통 허브를 잇는 신규 초광역형 시외버스 관광교통 순환노선이 오는 27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이 노선은 충북도와 충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첫 번째 결실이다. 이 노선은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 등 충북의 관문에서 출발해 공주종합버스터미널과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총 88km 구간이다. 편도 기준 하루 8회 운행된다. 첫차는 청주공항에서 오전 8시10분, 부여에서 오전 5시10분에 출발한다. 기존에는 청주공항에서 공주·부여까지 평균 3회 환승 4시간 이상이 소요됐다. 이번 직통 순환노선 개통으로 환승 없이 2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로써 충북과 충남의 교통 거점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청주, 공주와 부여를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초광역 관광벨트 조성의 핵심 기반을 다지게 됐다. 순환노선 운행은 문화체육관광부...
기사 본문
청주국제공항서 공주·부여 이동 시간 4→2시간 크게 단축 충청버스투어 순환버스 외부 디자인 [파이낸셜뉴스] 충남도는 오는 27일부터 충남·충북의 주요 교통 거점과 충남 백제문화권을 잇는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을 시범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와 충북도가 협력 추진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하나로,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더 쉽고 빠르게 공주·부여 백제문화권 핵심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관광교통 버스 노선은 청주국제공항~오송역~공주터미널~부여터미널이며, 1일 8회 운영된다. 첫 차는 청주공항에서는 오전 8시 10분, 부여터미널에서는 오전 5시 10분 출발한다. 이번 광역 시외버스 노선 개통으로 평균 3회 환승 4시간 이상 걸렸던 청주국제공항과 공주·부여 간 이동 시간이 직통 2시간으로 크게 단축되고 환승 불편도 없어진다. 이를 통해 충남으로의 관광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는 ...
기사 본문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지난 3일 제71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충남도 제공 충북 청주국제공항과 충남 공주·부여를 잇는 초광역 시외버스가 시범 운행된다. 충남도는 오는 27일 충북 주요 교통 거점과 도내 백제문화권을 연결하는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을 개통해 시범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남·북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은 충남도와 충북도가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보다 쉽고 빠르게 백제문화권 핵심 관광지인 공주와 부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시외버스 노선을 마련했다. 초광역 시외버스는 청주국제공항~오송역~공주터미널~부여터미널을 오가는 노선으로 하루 8차례 운영된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청주국제공항에서 공주·부여까지 평균 3차례 환승을 거쳐 4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 시간이 2시간 정도로 단축된다. 충남도는 초광역 시외버스 운행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 도...
기사 본문
청주국제공항-공주·부여 이동시간 4시간→2시간 대폭 단축 충청버스투어 이미지.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오는 27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충남·충북 주요 교통 거점과 도내 백제문화권을 잇는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을 시범 운행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이는 도와 충북도가 협력 추진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 일환으로,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더 쉽고 빠르게 공주·부여 백제문화권 핵심 관광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관광교통 접근성을 개선한다. 관광교통 버스 노선은 청주국제공항↔오송역↔공주터미널↔부여터미널이며, 1일 8회 운영한다. 이를 통해 평균 3회 환승 4시간 이상 소요됐던 청주국제공항과 공주·부여 간 이동시간이 직통 2시간으로 대폭 단축돼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이용할 것을 고려해 예약·결제 시스템, 관광정보 제공 등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11월부터 공주·부여에서 관광 수요응답형 교통(...
기사 본문
청주공항·오송역∼공주·부여터미널 2시간 내 이동 가능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청주국제공항, KTX 오송역과 충남 공주종합버스터미널,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을 잇는 초광역형 시외버스가 오는 27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충청권 초광역 관광순환 시외버스 노선도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와 충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첫 결실로 이 같은 시외버스 순환노선이 신규 운영된다. 이 노선은 청주공항과 KTX 오송역 등 충북 관문과 공주종합버스터미널과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총 88㎞ 구간을 하루 8회(편도 기준) 운행한다. 첫차는 청주공항에서 오전 8시 10분, 부여에서 오전 5시 10분 출발한다. 버스 운행은 충북의 서울고속과 충남의 삼흥고속이 맡는다. 이 시외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주요 구간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된다. 그동안 청주공항에서 공주·부여까지 버스로 이동하려면 평균 3회 환승이 필요해 4...
기사 본문
충청권 초광역 관광벨트 조성 핵심 기반 역할 기대 충북·충남 초광역형 관광교통 순환노선. (사진=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과 충남의 주요 교통 허브를 잇는 신규 초광역형 시외버스 관광교통 순환소선이 오는 27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충청권 관광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 노선은 충북도와 충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초광역형 관광교통 혁신 선도지구 사업의 첫 결실이다. 이 사업은 충청권(충북 청주, 충남 공주·부여)을 하나의 관광생활권으로 묶어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했다. 신규 순환노선은 청주국제공항과 KTX 오송역 등 충북의 관문에서 출발해 충남 공주종합버스터미널과 부여시외버스터미널을 연결하는 총 88㎞ 구간이다. 편도 기준 하루 8회 운행하며, 첫차는 청주공항에서 오전 8시10분, 부여시외버스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