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천국 된 인구 13만 소도시…김천에 하루에만 8만명 몰렸다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26 1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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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1:21:37 oid: 001, aid: 00157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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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 맞은 '김천 김밥축제'…"교통지옥" 아우성도 김천 김밥공장 (김천=연합뉴스) 김밥축제가 열린 김천에서 지난 25일 방문객들이 김밥을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5.10.26 [경북 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김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올해로 2회째인 '2025 김천김밥축제'에 첫날에만 인파 8만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경북 김천시는 전날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대사 공원 일대에서 이틀간 개최한 축제에 첫날 하루 동안에만 방문객 8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26일 밝혔다. 김천시 인구는 지난 8월 기준 13만 4천537명이다. 축제 이틀째에도 인파가 대거 몰리자 김천시는 이날 오전에만 두차례에 걸쳐 '김밥축제 인파 및 교통혼잡 예상, 일반차량 행사장 진입 통제'를 알리는 안전안내문자를 내보냈다. 방문객들은 김천 스포츠타운, 녹색 미래과학관, KTX 역, 김천시청, 김천역에서 셔틀버스를 타야 행사장으로 이동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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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6 11:30:10 oid: 015, aid: 0005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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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경북 김천에서 열린 '2025 김천김밥축제'가 마지막 날까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26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 김천 김밥축제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축제 오픈 시간은 오전 10시였지만, 그 이전부터 수백 미터에 달하는 대기 줄이 형성됐다. 사진에는 쌀쌀해진 날씨에 어린이들은 블랭킷을 두르고, 경량 패딩과 에코백을 메고 오픈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들뜬 모습이 담겨있다. X에서는 현장 분위기를 전하는 글이 이어졌다. "김밥 축제 정말 핫하다. 오픈런 장난 아니다", "셔틀 타러 왔는데 사람 진짜 많다", "셔틀 기다리지 말고 직지사 방향 버스 타라", "이게 진정한 김밥을 위한 축제 아니냐", "김밥축제 김밥 퀄리티 '너무 좋아서' 논란", "마스코트도 귀엽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마지막 날 사람이 많을 줄 알고 토요일에 갔는데도 인파가 대단했다. 주차장도 많고 셔틀버스도 잘 운영되지만 도로가 좁아 일부 구간이 막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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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10:32:07 oid: 022, aid: 0004077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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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밥축제’ 2회도 성황…교통마비·품절 잇따라 경북 김천시의 김밥축제가 또 ‘대박’이 났다. 첫날에만 8만명의 인파가 몰리며 ‘김밥 대란’이 벌어졌다. 지난 25일 경북 김천 ‘김밥축제’에 방문한 방문객들이 올린 후기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26일 김천시에 따르면 축제 첫째 날인 전날 방문객은 8만명으로 추산된다. 김천시 인구는 지난 5월 기준 13만5000여명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25 김천김밥축제’는 25~26일 이틀간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진행 중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상에도 실시간 후기가 잇따랐다. “부스마다 김밥을 사려는 줄이 이어져 3시간 넘게 아무것도 못 먹었다” “셔틀버스 기다리는 데 1시간, 셔틀버스를 타고 축제장 가는 데 1시간이 걸렸다” “온가족이 출동했는데 이 일대가 차로 꽉 막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등의 내용이 쏟아졌다. 참가자들이 공유한 사진에는 가족 단위로 소풍 온 방문객들, 돗자리와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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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2025-10-26 12:00:08 oid: 053, aid: 000005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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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북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 등지서 개막한 '김천김밥축제'에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photo 뉴스1 경북 김천시에서 열린 '김밥축제' 첫날 8만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김천시는 25~26일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대에서 '2025 김천김밥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 행사에 김천시는 김밥 10만명분을 준비하고 판매 부스를 32개로 확대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김밥축제에는 경찰 추산 기준 10만여 명이 찾아 화제를 모았다. 올해도 오전에만 5만명이 방문하는 등 인파가 몰리며 일부 부스는 정오 전에 김밥이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부스마다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실시간 남은 김밥 수량을 확인할 수 있게 전광판도 설치했지만, 밀려드는 인파에 역부족이었다. 이날 한 누리꾼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셔틀버스 기다리는 데 1시간, 셔틀버스를 타고 축제장 가는 데 1시간이 걸렸다"며 "부스마다 김밥을 사려는 이들이 50명 이상 있었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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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20:16:17 oid: 022, aid: 0004077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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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 도시 김천에 15만 인파 몰린 ‘김밥축제’ ‘김천=김·천’ 밈 현실로…올해도 김밥 품절 행렬 올해로 2회째…첫날 8만명, 둘째 날 7만명 찾아 ‘올 해도 김밥 옆구리 터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김천 김밥축제’에 김천시 전체인구 13만명 보다 2만명 많은 15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김천시는 당초 이틀간 10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다. 이 축제는 김천 하면 분식집 ‘김밥천국’이 떠오른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계기로 작년부터 김천에서 열렸다. 2025년 김천 김밥 축제를 다녀온 방문객들이 올린 후기 사진(왼쪽). 오른쪽 사진은 방문객들이 김밥을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모습. 엑스(옛 트위터)·뉴스1 26일 경북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5 김천김밥축제'에 첫날인 지난 25일 8만명, 이틀째인 이날에는 7만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기준 김천시 인구 13만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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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6 16:31:08 oid: 001, aid: 001570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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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 맞는 '김밥축제'에 김천이 들썩…"교통지옥" 아우성도 김밥 맛보기 위해 늘어선 줄 (김천=연합뉴스) 26일 오후 경북 김천시 사명대사 공원과 직지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제2회 '2025 김천김밥축제'가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김밥을 말고 있다. 이틀간 열린 축제에는 15만명이 다녀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2025.10.26 [경북 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김천=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이틀 동안 열린 '김천 김밥축제'에 김천시 전체 인구 13만명보다 2만명 많은 15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먹거리 축제의 위상을 입증했다. 26일 경북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5 김천김밥축제'에 첫날인 지난 25일 8만명, 이틀째인 이날에는 7만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기준 김천시 인구 13만4천537명보다 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띠고 있다. 축제는 김천시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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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6 19:49:15 oid: 015, aid: 000520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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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회째 맞는 '김밥축제'에 김천이 들썩…첫날에만 8만명 몰려 사진=뉴스1 이번 주말 이틀 동안 열린 ‘김천 김밥축제’에 김천시 전체 인구인 13만명보다 더 많은 15만명이 몰려들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26일 경북 김천시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25 김천김밥축제'에 첫날에만 8만명이 몰렸고 이틀째인 이날도 7만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기준 김천시 인구 13만4537명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며 지역 상권도 크게 들썩였다. 축제는 김천시 직지사문화공원과 사명대사 공원 일대에서 진행됐다. 축제 이틀째에도 인파가 몰리자 김천시는 이날 오전 두 차례, 오후 한차례에 걸쳐 '김밥축제 인파 및 교통혼잡 예상, 일반차량 행사장 진입 통제'를 알리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사진=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캡처 지난해 처음 열린 축제에는 이틀간 1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당초 시는 올해도 작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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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15:46:38 oid: 421, aid: 000856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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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 몰리자 일반 차량 행사장 진입 통제 셔틀버스도 긴 줄…일부 부스 오후 1시 되자 '품절' 휴일인 26일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 등에서 열린 김천김밥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김밥을 사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김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휴일인 26일 경북 김천 사명대사 공원과 직지문화공원 등에서 김밥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날에 이어 수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오후 1시가 넘어서자 일부 부스에서 재료가 소진되는 등 김밥 품절 사태가 이틀째 발생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김밥 축제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자 김천시는 '김밥축제 인파 및 교통혼잡 예상' 이란 내용의 안전안내 문자를 세 차례 발송하며 일반 차량의 행사장 진입을 통제했다. 이날 관람객은 김천 스포츠타운, 녹색 미래과학관, KTX 김천(구미)역, 김천시청, 김천역 등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해야 했다. 휴일인 26일 김천 사명대사공원과 직지문화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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