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필요하면 백신 맞아야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17 0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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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17 09:01:18 oid: 015, aid: 000519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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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17일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유행 주의보는 지난 6월 2024∼2025절기 독감 유행 주의보가 해제된 지 약 넉 달 만에 발령됐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40주차인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98개 표본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은 12.1명(1.2%)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1000명당 9.1명)을 초과했다. 정부는 독감 피해와 확산을 막기 위해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2012년 1월 1일∼올해 8월 31일 출생자), 임산부, 연 나이 7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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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09:24:59 oid: 001, aid: 001568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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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환자 1천명당 12.1명…작년보다 두 달 빨라 어린이·임신부·어르신 등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진행 중 독감 예방주사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17일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행 주의보는 지난 6월 13일 2024∼2025절기 독감 유행 주의보가 해제된 지 약 넉 달 만에 발령되는 것이다. 작년에는 올해보다 늦은 12월에 주의보가 발령됐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40주 차인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98개 표본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은 12.1명(1.2%)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1천명당 9.1명)을 초과했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38주 8.0명, 39주 9.0명, 40주 12.1명, 41주 14.5명으로 계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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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7 09:21:19 oid: 003, aid: 001354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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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의원급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의사환자 외래환자 1000명 당 12.1명 "고령층 등 고위험군 예방접종 필요"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이 시작된 지난 15일 대구의 한 병원에서 어르신이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받고 있다. 2025.10.15. lmy@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17일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이날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행주의보는 지난해(12월 20일)보다 약 두 달 빠른 수준이다. 질병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 감시 결과 올해 40주 차(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총 진료 환자 수)은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 9.1명을 초과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루엔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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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7 09:00:11 oid: 011, aid: 0004544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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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 유행기준 9.1명 넘어 초등학생 중심으로 확산··· "예방접종·마스크 착용 당부"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 질병관리청 [서울경제]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환자 비율이 급격히 늘면서 질병관리청이 17일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확인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외래환자 1000명당)은 12.1명으로 유행기준(9.1명)을 이미 넘어섰다. 최근 4주간 분율은 △38주차 8.0명 △39주차 9.0명 △40주차 12.1명 △41주차 14.5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7~12세가 24.3명, 1~6세가 19.0명으로 나타나 전체 연령군 중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질병청은 “소아·청소년 연령층에서 특히 빠르게 유행이 확산되고 있다”며 “학교와 어린이집 등 집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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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17 12:20:32 oid: 025, aid: 000347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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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경기 수원시 한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한 영유아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증가하면서 17일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보건당국은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소아·어르신 등 고위험군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의원급 의료기관에 대한 표본감시 결과, 올해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독감 의사환자(발열·기침·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독감 의심 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청이 산출한 올해 독감 유행 기준인 9.1명을 넘어선 수치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최근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38주차(9월 14일~20일) 8명에서 39주차 9명으로 유행 기준에 근접한 뒤, 40주차 12.1명, 41주차에는 14.5명으로 올랐다. 올해 독감 유행주의보는 지난해보다 약 두 달 빨리 내려졌다. 지난해에는 12월 20일에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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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6 16:33:15 oid: 277, aid: 0005665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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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 3가' 등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철이 본격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로, 전국 지정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다. 이번 절기 접종은 이미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는 지난달 22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접종이 가능했다. 만 75세 이상 고령자는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입원과 사망 위험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올해의 경우 바이러스 활동이 예년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 10월 중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 국내 백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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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7 14:05:08 oid: 469, aid: 000089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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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노인 순차적 백신 접종 당부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이 시작된 15일 대구의 한 병원에서 어르신이 독감 무료 예방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가을철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늘면서 질병관리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청은 17일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히고,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질병청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38도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이 있는 환자가 전체 외래 환자 중 몇 명인지를 표본 감시하는데, 9월 말(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환자 1,000명당 12.1명에 달해 유행 기준(9.1명)을 넘어섰다. 12월 20일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작년에 비해 올해 유행 시기가 빠르다. 모든 연령군에서 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소아·청소년 사이의 유행세가 뚜렷하다. 7~12세의 인플루엔자 의사(의심)환자 분율은 24.3명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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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 2025-10-17 13:27:07 oid: 296, aid: 000009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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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독감이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독감은 폐렴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리 독감 백신을 맞아 예방할 필요가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약 20만~60만 명이 독감으로 사망한다. 국내에서도 독감 사망자의 상당수가 고령자로, 전체 사망자 중 60세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차다. 독감이 다가올 차례다. 그런데 올해 독감 유행은 예년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감은 매년 바이러스 유형이 바뀌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특히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독감, 고령층에게는 치명적…예방접종이 최선 이 때문에 고령층은 매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부산 봉생기념병원 호흡기내과 김애란 과장은 "노년층은 독감에 걸렸을 때 폐렴이나 호흡부전 같은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독감은 평소 건강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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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7 09:42:37 oid: 055, aid: 000130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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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 예방주사 접종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오늘(17일)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유행 주의보는 지난 6월 13일 2024∼2025절기 독감 유행 주의보가 해제된 지 약 넉 달 만에 발령되는 것입니다. 작년에는 올해보다 늦은 12월에 주의보가 발령됐었습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40주 차인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98개 표본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은 12.1명(1.2%)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1천 명당 9.1명)을 초과했습니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38주 8.0명, 39주 9.0명, 40주 12.1명, 41주 14.5명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질병청이 독감 유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감시 지표로, 표본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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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7 12:02:10 oid: 009, aid: 000557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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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 국가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한 의원에서 어린이가 예방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해보다 약 두 달가량 이르게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증가세에 따라 17일 0시부로 전국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6월 13일 2024∼2025절기 독감 유행주의보가 해제된 지 약 넉 달 만이다. 지난해에는 12월에서야 주의보가 내려졌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298개 표본 의료기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사환자(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은 12.1명(1.2%)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9.1명)을 초과했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38주 8.0명, 39주 9.0명, 40주 12.1명, 41주 14.5명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41주차의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24.3명), 1∼6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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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7 09:41:22 oid: 215, aid: 000122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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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급증하면서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17일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12월에나 발령됐던 작년보다 훨씬 이르다. 지난 6월 13일 2024∼2025절기 독감 유행 주의보가 해제된 지 약 넉 달 만이다. 올해 40주 차인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98개 표본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은 12.1명(1.2%)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1천명당 9.1명)을 초과했다고 질병청이 밝혔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표본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비율을 뜻한다 이 수치는 최근 계속 급증해 38주 8.0명, 39주 9.0명, 40주 12.1명, 41주 14.5명을 나타냈다. 질병청은 "모든 연령군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41주차의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24.3명, 1∼6세 19.0명으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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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2025-10-17 10:58:17 oid: 584, aid: 000003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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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나타낸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정부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및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17일 0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이날 밝혔다. 질병청이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40주차(9.28~10.4)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9.1명을 초과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 이상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의미한다.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외래환자 1000명당 의사환자 수는 38주차 8명, 39주차 9명, 40주차 12.1명, 41주차 14.5명이다. 연령별로는 소아, 청소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환자 발생이 많다. 외래환자 1000명당 생후 12개월 미만은 15.8명, 1~6세는 19명, 7~12세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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