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이순신 축제’ 2만명 운집?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26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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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6 09:28:15 oid: 016, aid: 000254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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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에서 첫 ‘2025 이순신축제’ 성황리 개최...주민과 함께 만든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 중구’ 공식 선포 2025 이순신축제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지혜가 깃든,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5일 이순신 생가터 인근에서 ‘2025 이순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이번 축제에는 약 2만명이 방문해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중구’를 새겼다. 축제는 을지로3가역에서 명보아트홀, PJ호텔에 이르는 거리를 무대로 펼쳐졌다. 해군홍보대의 비보잉 공연과 풍물놀이가 흥을 돋우며 개막을 알렸다. 이어 중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 중구’가 공식 선포됐다. 이 브랜드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 연도 ‘1545년’에서 착안해 영웅을 품은 중구가 위대한 역사의 시작점임을 의미한다. 명보아트홀 광장에서는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협업 미술 프로젝트 ‘드로잉 이순신·드리밍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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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6 10:32:00 oid: 008, aid: 000526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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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탄생지에서 첫 '2025 이순신축제' 성황리 개최 서울 중구는 지난 25일 이순신 생가터 인근에서'2025 이순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 중구청 서울 중구는 이순신 생가터 인근에서 '2025 이순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번 축제는 약 2만명이 방문했다. 서울지하철 을지로3가역에서 명보아트홀, PJ호텔에 이어지는 거리에서 열렸다. 해군홍보대의 비보잉 공연과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중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 중구'가 공식 선포됐다. 명보아트홀 광장에서는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협업 미술 프로젝트 '드로잉 이순신·드리밍 이순신' 제막식도 진행됐다. 행사에서 가장 열띤 호응을 모은 것은 '철인 이순신 콘테스트'였다. 동별 단체전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해전을 연상케 하는 로잉머신 1545m 완주전이 펼쳐졌다. 중구청에 따르면 외국인 주민도 참여해 화합을 다졌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 속에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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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6 09:29:36 oid: 277, aid: 0005669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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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이순신1545’ 도시브랜드 공개 내년부터 4월 이순신 탄신일 맞춰 개최 올해 처음 열린 이순신 축제에 2만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25일 이순신 장군의 생가터 인근에서 개최한 ‘2025 이순신축제’에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방문객과 주민 등이 참여해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중구’의 의미를 새겼다고 26일 밝혔다. 이순신 축제 공연 참가자들이 철봉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중구 제공. 축제는 을지로3가역에서 명보아트홀, PJ호텔로 이어지는 거리를 무대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해군홍보대의 비보잉 공연과 풍물놀이로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중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 중구’도 공식 선포됐다. 이 브랜드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연도 ‘1545년’을 모티브로, 영웅을 품은 중구가 위대한 역사의 시작점임을 상징한다. 행사 현장 곳곳에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명보아트홀 광장에서는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협업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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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09:05:27 oid: 421, aid: 000856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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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보성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2025.10.26/뉴스1 (보성=뉴스1) 박영래 기자 =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가 지난 24일 개막해 26일까지 전남 보성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처음 열린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역사적 공간인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역사문화축제다. 보성읍 전역에서는 제2회 다∼청년페스티벌, 보성세계차박람회, 대한민국 차나무분재대전 및 전라남도 우수분재대전, 국가유산야행 등이 동시에 열려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열선루는 이순신 장군의 불굴 결의가 깃든 곳"이라며 "앞으로 열선루를 남도를 대표하는 역사와 문화 관광지이자 보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펼쳐진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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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6 12:45:11 oid: 081, aid: 000358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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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신전선상유십이(今臣戰船尙有十二), 불굴의 결의 깃든 보성 김철우 보성군수가 학술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보성읍 열선루공원 내 열선루에서 ‘제1회 열선루 이순신 학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열선루는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선조에게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리며 조선 수군 재건의 결의를 다진 장소다. 학술세미나는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과 사단법인 전라남도이순신연구소가 공동 주관했다.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장, 채희설 보성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 및 군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이순신 상유십이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순신 승전가 연주’, ‘승전무’, ‘상유십이 강강술래’ 등 12인의 예술단이 장군의 결의를 예술로 형상화해 열선루의 역사적 상징성을 드높였다. ‘제1회 열선루 이순신 학술세미나’ 모습. 세미나는 박정중 보성이순신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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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5 18:26:13 oid: 011, aid: 0004547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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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호평 장계 올린 역사적 공간 상징성 고스란히 전국 어디서도 흉내 낼 수 없는 기획력 올해 첫 선···개막부터 2.5만여명 북적 지난 24일 전남 보성읍 열선루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개막식에 2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열기와 감동으로 가득찼다. 사진 제공=보성군 [서울경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역사적 공간 ‘열선루’. 이곳의 상징성을 되살린 역사문화축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전국 어디서도 흉내 낼 수 없는 이번 축제는 민선 8기 들어 전남 보성군이 야심차게 올해 첫 선 을 보였다. 의미 있는 역사적 배경과 함께 차별화된 기획력으로 승부를 건 이번 축제는 개막부터 감동의 물결과 함께 성공 개최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지난 24일 전남 보성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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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5 17:10:09 oid: 081, aid: 00035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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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7년, 장계의 현장에서 다시 깨어난 ‘이순신 정신’ 김철우 보성군수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이 보성읍 열선루공원 일원에서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를 성대히 개최했다. 지난 24일 행사 첫날부터 방문객 2만 5000여명이 몰리며, 보성의 가을 하늘 아래 열선루 일대는 뜨거운 열기와 감동으로 가득찼다.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역사적 공간인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역사 문화축제다. 오전에 열린 ‘이순신 역사 문화 학술세미나’에서는 장계 작성 배경과 보성 임진의병의 활동을 조명했다. 전문가들은 “보성은 이순신 정신의 뿌리가 깃든 의향(義鄕)”이라고 평가했다.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역사문화축제’ 주무대인 열선루 야경. 개막식 시작으로 진행된 ‘장군님 오신다’ 시가지 퍼레이드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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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6 12:24:16 oid: 081, aid: 000358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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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 붓끝이 깃든 열선루에서 ‘이순신 정신’ 쓰다! 학생부 장민영(벌교여중 3년), 일반부 대상 서은애(순천·36) 씨 문금주 국회의원과 김철우 보성군수가 일반부 대상을 차지한 서은애 씨의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전남 보성군이 지난 25일 보성읍 열선루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1회 보성 열선루 이순신 장계 쓰기 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역사적 현장, 보성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전국 최초의 ‘장계 쓰기’ 대회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보성이 처음이다. 김철우 보성군수가 장계 쓰기 대회 참가자를 격려하고 있다. 상소가 백성이 임금에게 의견을 올리는 형식이라면,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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