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김영선과 ‘연애편지’에 입열다···“명태균 좀 만나달라 문자도 와”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0-26 10: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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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26 01:06:14 oid: 021, aid: 000274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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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은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태균씨의 여론조사 대가로 아파트를 주기로 했다는 주장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오 시장은 25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이런 의혹에 대해 “그야말로 상식 밖의 얘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명씨는 지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 나와 당시 여론조사와 관련해 오 시장이 반대급부를 제시했느냐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대해 “아파트 사준다고 했다. 오늘도 집사람이 아파트 키 받아오라고 그랬다”고 말한 바 있다. 오 시장은 “나중에 아파트까지 사준다고 약속하면서 여론 조사한 대가를 뭐 하려고 현금으로 치르냐”며 “상식적으로 잘 생각해 보면 (명씨 발언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과장일 수 있는지를 상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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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6 10:27:16 oid: 008, aid: 000526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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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적들 출연해 "명태균, 국감서 일방적 폭로전" 오세훈 "나에 대한 조롱, 정당하게 수사받을 권리 침해" 與부동산규제 "재건축·재개발에 적대적, 집짓게 해야" '정치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가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옆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리에 앉아있다. /사진=뉴시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윤석열·김건희 전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와 관련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과 관련해 "상식적으로 대가를 지급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25일 밤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본인(명씨)이 (저를) 7번씩 만났다고 주장을 하는데 거의 대부분이 스토킹한 것"이라며 "(여론조사를) 거기(당)에 갖다 줬다면 당에서 대가를 받아야 된다. 저희 캠프에 (여론조사가) 들어오지 않았는데 대납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명씨는 지난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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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6 10:18:10 oid: 629, aid: 0000437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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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질신문 이유로 회피하더니…방송 나와선 이야기" "특검 수사는 핑계였단 것 보여줘"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 "시민 앞에 선서한 자리에서는 한 마디도 못 하면서 뒤로는 방송에 나와 구구절절 해명을 한다는 사실 자체부터 오 시장의 주장은 신빙성을 완전히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사진은 박 의원. /배정한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 "시민 앞에 선서한 자리에서는 한 마디도 못 하면서 뒤로는 방송에 나와 구구절절 해명을 한다는 사실 자체부터 오 시장의 주장은 신빙성을 완전히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정감사장에서 오 시장은 예정된 ‘특검의 대질신문’을 이유로 들며 사실관계도 말할 수 없다고 답변 회피만 했다. 그런데 불과 이틀도 안 지나 방송에 나와서는 모든 의혹들에 대해 술술 이야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전날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해 명태균 씨가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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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B청주방송 2025-10-26 08:14:08 oid: 655, aid: 000002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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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특별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는 정치브로커로 알려진 명태균 씨. 뉴시스 제공 명태균씨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여론조사 대가로 아파트를 받기로 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오 시장이 거짓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오 시장은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 명씨의 아파트 발언에 대해 "그것이야말로 정말 상식 밖의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명씨는 지난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 감사 당시 여론조사와 관련해 오 시장이 반대급부를 제시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질의에 "아파트 사준다고 했다. 오늘도 집사람이 아파트 키 받아오라고 그랬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나중에 아파트까지 사준다고 약속하면서 여론 조사한 대가를 뭐 하려고 현금으로 치르냐"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상식적으로 잘 생각해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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