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에 샤넬백 전달했나" 묻자 건진법사 "네".. 진술 바꿔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26 09: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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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2025-10-25 07:00:07 oid: 661, aid: 000006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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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행 공판.. 전성배 증인 출석 통일교 고가 금품 전달 증언 "金, 돌려주겠다고 직접 연락" 입장 번복 이유엔 "저 종교인"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목걸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어제(24일) 김 여사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습니다. 이날 재판에는 전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전 씨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22년 샤넬 가방 2개와 그라프사 목걸이를 제공받고 이를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 김 여사에게 전달한 것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전 씨는 "윤 전 본부장에게 받은 샤넬 가방을 피고인에게 전달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네, 전달했다"고 답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전달했냐는 물음엔 "가방을 받아서 제 처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고, 전달은 유경옥(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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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6 08:01:17 oid: 011, aid: 000454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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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번복 건진법사···특검팀은 실물도 확보 윤영호도 전달 사실 인정···대화사실도 공개 전씨 전형적 무죄 전략···결국 종착지는 ‘尹’ 김건희 공무원아냐···관여 등 여부 수사초점 김건희 여사가 지난 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기존 증언을 뒤집으면서 김건희 여사 재판이 180도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전씨가 입장을 바꿔 ‘통일교로부터 받은 고가 목걸이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히면서 재판은 물론 김건희 특별수사팀(특검검사 민중기) 수사에도 후폭풍이 예상된다. 중요 증언을 확보한 만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한다는 특검팀 계획이 한층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 건진법사 전성배씨 주요 증언 “윤영호 전 본부장으로부터 받은 그라프 목걸이 등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 “코바나콘텐츠 고문 시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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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4 21:55:13 oid: 629, aid: 000043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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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가방 받았다고 말해" 통일교에 지원 요청하는 녹취 공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더팩트 DB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통일교 측에서 받은 샤넬 가방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김 여사가 통일교 간부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하면서 "여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대가를 의미하는 말을 하는 녹취도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4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4차 공판을 열었다. 전 씨는 이날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에게서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천수삼농축차 등을 받았고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특검팀이 김 여사에게 가방 등을 어떻게 전달했는지 묻자 전 씨는 "가방을 받아서 처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고, 유경옥 전 행정관을 통해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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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4 22:03:11 oid: 047, aid: 000249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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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판] 김건희·통일교·건진법사 연결고리 확인... 건진 "통일교가 준 샤넬백·반 클리프 목걸이 전달"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9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씨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난 2022년 3월, 김건희씨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통화하면서 "대선 기간 통일교쪽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한학자 총재를) 비밀리에 만나뵈러 가겠다"고 언급한 녹음 파일이 24일 공개됐다. 그런데 같은 날 '건진법사' 전성배씨는 통일교 고위 간부와 연락해 이 '비밀 만남'을 직접 언급하며 "그렇게 일정을 잡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김건희와 전성배, 그리고 통일교 사이의 연결고리가 확인된 것이다. 또한 전씨는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거리를 김씨에게 전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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