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백 김건희 줬다"…말 바꾼 건진법사, 왜? "나도 종교인이라"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0-26 08: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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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6 08:01:17 oid: 011, aid: 0004547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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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술 번복 건진법사···특검팀은 실물도 확보 윤영호도 전달 사실 인정···대화사실도 공개 전씨 전형적 무죄 전략···결국 종착지는 ‘尹’ 김건희 공무원아냐···관여 등 여부 수사초점 김건희 여사가 지난 달 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및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첫 재판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뉴스1 [서울경제]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기존 증언을 뒤집으면서 김건희 여사 재판이 180도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전씨가 입장을 바꿔 ‘통일교로부터 받은 고가 목걸이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히면서 재판은 물론 김건희 특별수사팀(특검검사 민중기) 수사에도 후폭풍이 예상된다. 중요 증언을 확보한 만큼 윤석열 전 대통령을 소환 조사한다는 특검팀 계획이 한층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 건진법사 전성배씨 주요 증언 “윤영호 전 본부장으로부터 받은 그라프 목걸이 등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 “코바나콘텐츠 고문 시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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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24 20:53:10 oid: 079, aid: 0004078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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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4차 공판 입장바꾼 건진법사 "종착역은 어차피 김건희가 책임질 부분" 김건희 "한 총재에게 비밀리에 감사 인사 드리러 가겠다" 건진법사 전성배씨(왼쪽), 김건희씨.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김건희씨 재판에서 김씨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동안 전씨는 김씨 측 주장에 부합하는 진술을 해왔지만 최근 입장을 바꿔 새로운 증언도 내놓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4일 김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전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느냐'는 김건희 특검팀 질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방을 받아서 제 처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고, 전달은 유경옥(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서 했다"며 "유경옥은 코바나컨텐츠 고문을 할 때부터 알고 지냈기 때문에 그쪽을 통해서 전달하라고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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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24 21:55:13 oid: 629, aid: 0000437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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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가방 받았다고 말해" 통일교에 지원 요청하는 녹취 공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더팩트 DB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통일교 측에서 받은 샤넬 가방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김 여사가 통일교 간부에게 선거 지원을 요청하면서 "여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대가를 의미하는 말을 하는 녹취도 공개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4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4차 공판을 열었다. 전 씨는 이날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에게서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 천수삼농축차 등을 받았고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특검팀이 김 여사에게 가방 등을 어떻게 전달했는지 묻자 전 씨는 "가방을 받아서 처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고, 유경옥 전 행정관을 통해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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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24 22:03:11 oid: 047, aid: 0002492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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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공판] 김건희·통일교·건진법사 연결고리 확인... 건진 "통일교가 준 샤넬백·반 클리프 목걸이 전달"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공천개입, 통일교 청탁·뇌물 수수 의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씨(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의 아내)가 9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씨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지난 2022년 3월, 김건희씨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통화하면서 "대선 기간 통일교쪽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한학자 총재를) 비밀리에 만나뵈러 가겠다"고 언급한 녹음 파일이 24일 공개됐다. 그런데 같은 날 '건진법사' 전성배씨는 통일교 고위 간부와 연락해 이 '비밀 만남'을 직접 언급하며 "그렇게 일정을 잡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시 김건희와 전성배, 그리고 통일교 사이의 연결고리가 확인된 것이다. 또한 전씨는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거리를 김씨에게 전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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