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여행비 ‘해외 3배’ 논란…현지 주민 “사실 확인 필요”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0-26 08: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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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5 17:43:08 oid: 016, aid: 0002547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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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게시판에 “2박3일 1인 100만원” 글 확산…군 “여행 형태 파악 중” 현지 주민 “이미지 훼손 우려, 정확한 조사 필요” 울릉도 가을풍경[헤럴드 DB]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울릉도 여행 물가가 해외여행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다. 군청 게시판을 통해 “울릉도 2박3일 여행에 1인당 100만원이 들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4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글쓴이 A씨는 “울릉도 2박3일 여행 총경비가 1인당 100만원이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 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물가가 아무리 높아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비쌀까 싶다”고 토로했다. A씨는 또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을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삯까지 1인당 30만원이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을 세 번 갔다 오고도 남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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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26 08:24:53 oid: 008, aid: 000526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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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사진=머니투데이DB 울릉도 여행 물가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또 제기됐다. 지난 24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울릉도 2박 3일 여행 총경비가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 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가가 아무리 높다고 해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높을까"라고 적었다. 이어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삯까지 1인 30만원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며 "푸꾸옥 패키지도 1인 100만원 조금 더 주면 다녀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릉도가 여행지로 경쟁력이 뭐가 있나. 공항 완공되면 도시락 싸 들고 당일치기는 갈만할까"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A씨는 "적어도 해외여행보다 1인당 발생하는 총여행경비를 낮춰야 한다"며 "울릉도에선 최대한 프렌차이즈 음식점을 이용해라"라고 적었다. 울릉도에서 고물가 논란은 이전에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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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26 05:38:16 oid: 022, aid: 000407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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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 물가가 해외여행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다. 군청 게시판을 통해 “울릉도 2박3일 여행에 1인당 100만원이 들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울릉도 해안. 연합뉴스 25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다. 글쓴이는 “울릉도 2박3일 여행 총 경비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가가 아무리 높다 해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높을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몇일 전 중국 대련 여행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값까지 1인 30만원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 푸꾸옥 패키지도 1인 100만원 조금 더 주면 다녀 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청은 뚜벅이 여행객을 위한 관광 인프라에 투자하셔야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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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25 16:35:08 oid: 088, aid: 000097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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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도에 건설 중인 울릉공항 건설 현장. 자료사진 DL제공 울릉도 여행 물가가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울릉군청 게시판을 통해 제기됐다. 24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글쓴이 A씨는 "울릉도 2박 3일 여행 총 경비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가가 아무리 높다 해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높을까"라고 토로했다. A씨는 이같은 주장을 내놓으면서도 비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열하지는 않았다. A씨는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값까지 1인 30만원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 푸꾸옥 패키지도 1인 100만원 조금 더 주면 다녀온다"며 "울릉도 여행지로 경쟁력이 뭐가 있나. 공항 완공되면 도시락 싸들고 당일치기는 갈만 할까"라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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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6 14:58:18 oid: 015, aid: 000520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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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경DB 울릉도 여행 물가가 바가지 요금 논란이 또 제기됐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울릉도 2박3일 여행 총경비가 1인 100만원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 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가가 아무리 높다고 해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높을까"라고 썼다. 이어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삯까지 1인 30만원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며 "푸꾸옥 패키지도 1인 100만원 조금 더 주면 다녀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울릉도가 여행지로 경쟁력이 뭐가 있나. 공항 완공되면 도시락 싸 들고 당일치기는 갈만할까"라며 "적어도 해외여행보다 1인당 발생하는 총여행경비를 낮춰야 한다"며 "울릉도에선 최대한 프렌차이즈 음식점을 이용해라"라고 지적했다. 울릉도에서 고물가 논란은 이전에도 상당히 많았다. 울릉도를 다녀온 유튜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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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6 15:25:57 oid: 421, aid: 000856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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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동 선착장 ⓒ News1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바가지요금 등으로 논란이 일었던 울릉도 여행 경비가 해외 여행지보다 과하게 비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울릉도 2박 3일 여행 총경비 1인 100만 원 넘게 들었다. 내륙 여행이나 갈 걸 그랬다. 서비스는 애초에 기대도 안 했지만 기대 그 이상이더라. 물가가 아무리 높다고 해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높을까"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어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을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대한항공 비행깃값까지 1인 30만 원이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 3번 갔다 오고도 비용이 남는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2024년도 아시아 여행지 1위 푸꾸옥 패키지 1인 여행도 100만 원 조금 더 주면 다녀온다"고 말했다. 이어 "울릉도는 여행지로써 경쟁력이 뭐가 있나. 공항 완공되면 도시락 싸 들고 당일치기는 갈 만하려나"라고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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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6 14:52:15 oid: 018, aid: 0006147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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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자유게시판에 게시글 올라 2박 3일 여행비 1인 100만원 토로 중국 여행 3번, 베트남 여행도 가능 울릉군 "비용 산출 근거 확인 필요"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물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불만이 다시 터져 나왔다. 교통·숙박·식음료 전반의 비용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울릉도 관광의 가격 경쟁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4일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2박 3일 울릉도 여행에 1인당 100만원 이상이 들었다”며 “물가가 서울 중심가보다 비싸게 느껴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같은 금액이면 중국 대련을 세 번 다녀올 수 있고, 베트남 푸꾸옥 패키지도 1인 100만원이면 충분하다”고 비교했다. A씨는 “울릉도 여행의 매력은 인정하지만 교통비와 숙박비 부담이 너무 크다”며 “공공 숙소 개방과 여객선 요금 지원 같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울릉군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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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25 18:28:08 oid: 009, aid: 0005578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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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주민 “이미지 훼손 우려” 군 “여행 형태 파악 중” 경상북도 울릉도 내수전 일출 전망대에서 관광객들이 푸른 울릉도의 풍경을 감상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릉도 여행 물가가 해외여행보다 비싸다는 지적이 또다시 제기됐다. 군청 게시판을 통해 “울릉도 2박3일 여행에 1인당 100만원이 들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25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울릉군청 자유게시판에는 지난 24일 ‘중국 여행 3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판은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이다. 글쓴이 A씨는 “울릉도 2박3일 여행 총경비가 1인당 100만원이 넘게 들었다”며 “서비스는 기대도 안 했지만, 기대 이상이었다. 물가가 아무리 높아도 서울 번화가 임대료보다 비쌀까 싶다”고 썼다. 그는 또 “며칠 전 중국 대련 여행을 갔는데, 먹고 자고 쓰고 비행기 삯까지 1인당 30만원이 들었다. 울릉도 갈 돈이면 중국을 세 번 갔다 오고도 남는다”며 “푸꾸옥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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