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 김건희 면전서 "샤넬백 줬고 받은 것도 확인"

2025년 10월 2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26 07: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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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25 08:44:27 oid: 422, aid: 000079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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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씨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해, 통일교 측의 명품 선물을 김 씨에게 전달한 게 맞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동안 수사기관에는 거짓 진술을 했지만, 이제는 진실을 말하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김 씨는 고개를 푹 숙인 채 전 씨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기자] 김건희 씨는 자신의 네 번째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과 마주했습니다. 앞서 전 씨는 자신의 재판에서 '통일교 측 금품을 김 씨에게 전달하지 않았다'는 기존의 진술을 뒤집고 특검에 금품 실물까지 제출했습니다. 증언대에 선 전 씨는 김 씨 앞에서도 같은 내용의 진술을 이어갔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22년 4월 윤 씨로부터 샤넬 가방과 천수삼농축차, 그라프 목걸이를 받은 뒤 자신의 처남에게 이 금품들을 유경옥 전 행정관을 통해 김 씨에게 전달하라고 시켰다고 인정했습니다. 김 씨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확인을 받았는지 묻자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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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24 19:51:35 oid: 001, aid: 0015699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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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지난해 돌려주겠다고 직접 연락…처남이 물품 받아 집에 보관" 입장바꿔 金에 불리한 진술…"종착역은 어차피 김건희가 책임질 부분" 통일교 前본부장도 증인 출석…"전씨에 샤넬 가방·목걸이 전달해" 영장심사 포기하고 특검 대기하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영장심사를 포기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21일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대기하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영장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심사 포기 의사를 밝혔다. 2025.8.21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김 여사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고가의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간 김 여사 측 주장에 부합하는 진술을 해온 전씨는 최근 입장을 바꿔 증거물을 제출하고 새로운 증언도 내놓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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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24 20:49:11 oid: 002, aid: 000241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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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결국 김건희 씨에게 통일교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과 그라프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그간의 입장을 재판정 김 씨 면전에서 뒤집었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의 김 씨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 속행 4차 공판에서 전 씨는 증인으로 출석해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2022년 4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받은 샤넬 가방을 김 씨에게 전달했느냐'는 질문에 "전달했다"고 답했다. 이날 전 씨는 이번 재판에서 법정에서는 처음으로 김건희 씨와 대면했다. 전 씨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가방을 건네받아 제 처남에게 (김 씨 측에) 전달하라고 시켰다. 전달은 유경옥(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통해서 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특검팀이 '가방이 실제로 김 씨에게 전달됐느냐'고 묻자 전 씨는 "전달됐다고 들었다"고 했다. 전 씨는 또 2022년 7월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건네받은 샤넬 가방도 유 전 행정관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이에 특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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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4 20:44:31 oid: 003, aid: 0013556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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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배 "처남→유경옥 통해 김건희에 전달" "김건희, 전화해 고가 명품 와서 받아가라" 오는 29일 전씨 처남과 유경옥 등 증인신문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지난 8월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고 있다. 2025.08.0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김건희 여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6000만원이 넘는 그라프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1000만원 안팎의 샤넬 가방 2개를 받아 김 여사 측에 전달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는 24일 오후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여사 사건 속행 공판에서 전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 전씨 증언에 따르면, 전씨는 2022년 4~7월 윤영호 전 통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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